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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거장들과의 즐거운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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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jj1573 |
등록일 : 2004-05-11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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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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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로 많은 것을 표현하는 아끼 까우리스메끼 감독, 잔잔한 이야기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빅토르 에리스 감독, 생생한 원주민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표현한 베르너 헤어조그 감독, 제목처럼 짧은 휴식을 그려넣으므로써 10분의 짦음을 나타낸 짐 자무쉬 감독, 위험한 환상을 그려넣으므로써 신비함을 동시에 주는 빔 벤더스 감독, 짧으면서도 빠르게 1초도 놓칠 수 없는 순간을 재빠르게 나타낸 스파이크 리 감독, 엉뚱하지만 귀여운 상상 속에 동화같이 느껴지는 첸 카이거 감독. 이 모든 영화를 하나의 DVD로 느낄 수있어서 더 좋았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끼 까우리스메끼 감독의 '개들에겐 지옥이 없다' 와 첸 카이거 감독의 '깊이 감추어진 100송이 꽃' 이다. 서풀에 감독의 인터뷰가 없어서 조금 허전했지만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율의 O.S.T와 함께 감독들의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타이틀 이였다. 텐미니츠 첼로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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