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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4900원이 아깝지 않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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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jj1573 |
등록일 : 2004-07-08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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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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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선의 줄거리를 본 순간 호감을 느낄만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전까지 이 영화를 접해 본 적은 없었다.) 수녀의 사랑이라, 충분히 그 시대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한 소재였다고 생각했다. 여러가지에 끌려서 본 흑수선은 화질면에서 부터 괜찮다고 생각 할 정도였다. 옛날영화라는 것을 가만한다면 충분히 휼륭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매력적인 내용은 그 영화의 값어치를 더더욱 빛냈다. 히말라야 부근으로 수녀들이 선교활동을 하면서 수녀로써의 자신의 모습과 예전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졌다. 자유와 사랑을 갈구하는 그녀들은 그 마을 사람 딘으로 부터 시작된다. 게다가 루스수녀는 딘을 좋아하면서 부터 점점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데 그녀의 광기어린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정말 눈빛이 무서웠다.) 저가로써 서풀도 너무나 괜찮은 편이라 정말 4900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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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선(1947) --- 상세정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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