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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초회한정판 (2disc)
The Magician
장 르 드라마 한국영화 
감 독 김대승
주 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조윤희
소비자가 25,300 원
판매가 재고없음
적립금 300 원
출시사 비디오여행
출시일자 2016-08-24
주문수량   EA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더빙 : 한국어
자막 : 한글,영어
화면비 : 2.35:1 ANAMORPHIC WIDESCREEN(마술장면: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2.0
상영시간 : 총172분(본편122분,부가영상50분)
지역코드 : 3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김대승 감독, 웰메이드 사극!
세대별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새로운 이미지로 재 탄생한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
남사당패‘얼른쇠’& 청나라로 팔려간‘의순공주’독특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장르적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변주!
실제 기록된 역사적 사실에 흥미로운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된 영화 <조선마술사>
초회 한정 2Disc + 36p 화보집 + 엽서 4종 1:1증정( 유승호, 고아라, 박철민, 김대승 감독 친필싸인엽서 1종 일부상품 랜덤 증정)

:::줄거리
운명을 거스른 사랑, 목숨을 건 복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하지만 어린 시절, 청나라 마술사 귀몰에게서 학대 받았던 기억으로 늘 난봉꾼처럼 삐뚤어져있다. 그런 그를 이해하는 것은 귀몰의 손에서 함께 도망친 의누이 보음 뿐. 한편, 청명은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와 함께 청나라의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가던 중 의주에 머물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환희에게 운명처럼 끌리게 된다. 청명이 공주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 환희 역시 처음 느낀 감정에 다른 사람처럼 변해간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이 채 피어나기도 전에 과거의 악연에 앙심을 품은 귀몰이 복수를 위해 환희를 찾아오고 청명이 가지고 있던 청나라에 올릴 진상품을 노린 자들의 음모가 더해지면서 위험의 그림자가 점점 그들을 조여오는데…

이것이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일지라도,
모든 것을 건 황홀한 마술, 환희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History

조선시대 마술사가 있었다?
마술을 행하는 요술쟁이, 남사당패 얼른쇠
오늘날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술은 약 3,8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거위의 목을 잘라 다시 붙이거나, 컵에 구슬을 넣고 구슬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이 글과 그림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불뿜기와 칼 먹기 마술이 인기를 끌었는데 곡예의 하나로 공연되기도 했다. 이러한 마술을 행할 줄 아는 이들이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다.

조선시대는 사농공상의 신분체제로 인해 환술이라 불리는 마술공연을 금지시켰고 그 인식 또한 부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18세기에 들어 환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실학의 대표적인 인물 홍대용, 박지원을 필두로 환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결과 서민층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고, 환술사들의 삶이 주목되기 시작했다.

조선후기 장터와 마을을 다니며 춤과 노래, 곡예를 공연했던 유랑연예인집단인 남사당패에는 전문적인 마술사가 있었다. 남사당패의 대부분은 일터를 잃은 농민들 중 몇 가지 재주를 익힌 이들이 모여 형성됐다. 남사당패의 공연은 현재 여섯 가지 종목으로 남아있는데, ‘풍물(사물놀이)’, ‘버나(대접돌리기)’, ‘살판(재주넘기)’, ‘어름(만담)’, ‘덧뵈기(탈춤)’, ‘덜미(인형극)’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조선시대 민초들로부터 열광을 받던 남사당패의 일곱 번째 마당 ‘얼른(마술)’이 있었다.
순수 우리말 ‘얼른’으로 불리는 이 마술은 현재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진 않지만, 시각을 얼른얼른 착란시켜 눈을 속이는 요술을 뜻했다. 이들은 마술과 함께 재담을 통해서 조선후기 각박한 삶에 허덕이던 민초들의 삶을 어루만지며 행복함을 안겨주었다.

조선시대 가슴 아픈 비화, 환향녀 의순공주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난 후 조선에는 수많은 고아들이 생겨났고 청나라 군대가 철수하면서 끌고 간 50만 명에 달하는 조선 여성의 문제 또한 심각했다. 청나라로 끌려간 여인들은 대부분 정조를 잃고 고향으로 되돌아올 수 없었으나, 많은 돈을 주고 돌아온 여자들조차 외간 남자와 잠을 잔 여자라며 온갖 치욕을 감당해야 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이라는 뜻의 ‘환향녀(還鄕女)’는 절개를 잃었다 하여 ‘화냥년’이라 불리며 죽을 때까지 수모를 받아야만 했다.

1650년(효종 1년)에는 청의 황자 구왕으로부터 조선의 공주를 얻어 결혼하겠다는 요청이 있자, 조선 조정에서는 미혼인 공주를 모두 숨긴 채, 종친 금림군 이개윤의 딸을 양녀로 삼아 공주의 작위를 내리고 청으로 보낸다. ‘대의(大義)’에 ‘순종(順從)’하였음을 뜻하는 ‘의순공주’는 공주의 신분으로 사행단과 함께 청나라로 향한다.


ABOUT MOVIE 1

남사당패 ‘얼른쇠’ & 청나라로 팔려간 ‘의순공주’
독특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장르적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변주를 선보이다

실제 기록된 역사적 사실에 흥미로운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된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마술사>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먼저 영화의 제목이자 소재인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에 실제로 존재한 남사당패의 ‘얼른쇠’가 모델이다. 당시의 마술은 현대의 마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단순하지만 오히려 오직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닌 서민층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기능을 가졌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에게 흥미로움으로 다가오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사극이라는 장르로 연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김대승 감독은 “보는 이들이 거짓말이라고 하지 않을 만큼 자신감 있게 상상해내자”라는 모토로 이제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조선마술사>는 대략적으로 1636년 병자호란 이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해 혹독한 전란에서 승리한 청나라가 정치적 볼모로 조선의 공주와의 결혼을 요구하자, 청나라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의순공주’의 이야기를 모티브 삼았다. 효종의 양녀였던 의순공주의 기구한 삶에 김대승 감독은 “자신이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할 수 밖에 없던 공주의 운명이 얼마나 슬프고 답답했을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다만, 영화로나마 공주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었다”라며 영화의 탄생 계기를 설명했다.

<조선마술사>는 역사적 사실이 바탕이 된 흥미로운 소재를 기반으로 하되,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벗어나 허구와 사실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변주를 선보여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에 12월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으로서 영화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ABOUT MOVIE 2

세대별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새로운 이미지로 재 탄생한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

<조선마술사>에는 배우 유승호를 비롯한 고아라, 곽도원, 이경영, 조윤희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으고 영화와 관련된 소식들이 공개될 때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또한 그만큼 배우들이 예고하는 이색적인 모습, 진정성이 담긴 열연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타이틀 롤을 맡은 유승호는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조선마술사>를 통해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과감한 도전에 나선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라는 인물이 되어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희대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촬영 전부터 마술과 액션을 연마한 유승호는 “마술사 특유의 행동, 느낌들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며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술사 ‘환희’ 캐릭터를 만들려고 많이 연구했다”고 전해 연기력으로나 이미지로나 한층 성숙된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고아라가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했다.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을 맡은 고아라는 “캐릭터를 위해 외형부터 내적인 모습까지 태도를 바꾸려 노력했다. 몇 개월 동안 서예 교육과 한복을 입고 예절 교육을 받았다”며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청명’은 감정선이 굉장히 풍부한 캐릭터로,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라면서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서 이룬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자신했다.
스크린을 사로잡으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경영은 청나라로 공주를 모시고 가면서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로 분했다. 공주인 청명을 곁에서 지켜주는 충정의 캐릭터로 아버지 같은 마음과 신하의 마음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영화 <변호인>, <타짜: 신의손> 등 일련의 작품으로 신뢰감을 더한 곽도원은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까지 감행한 곽도원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린 아이들까지도 가차없이 희생시키는 잔인한 인물”이라고 밝혀 진일보된 악역의 완성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야기의 또 다른 줄기가 되어 사건을 풍부하게 만드는 조윤희는 환희의 어릴 적 의누이이자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역을 맡았다. 앞을 못 보는 인물이기 때문에 시선과 동작 처리에 있어 각별하게 신경을 써 사실감을 더하는 한편, 여기에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배우들이 합세해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환희의 최측근이자 매니저 같은 존재인 박철민과 매 공연마다 완벽한 무대를 만드는 무대 감독 조달환, 물랑루의 차세대 유망주 장유상까지 이들이 선보이는 열연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ABOUT MOVIE 3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김대승 감독, 웰메이드 사극 탄생 예고

<서편제>, <태백산맥>, <축제>를 거쳐 <창>, <춘향뎐>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 임권택 감독의 조감독으로 기본기를 닦은 김대승 감독은 데뷔작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한국 멜로 영화의 흐름을 바꾸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혈의 누>, 격렬한 드라마로 최고의 에로티시즘을 완성한 <후궁: 제왕의 첩>으로 눈에 띄는 흥행 성공과 탄탄한 연출력에 대한 신뢰를 얻은 바 있는 김대승 감독이 <조선마술사>로 3년 만에 돌아왔다.

김대승 감독은 <조선마술사>에 대해 “운명을 거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운명을 거슬러 더 큰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 큰 탐욕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 음모와 액션들이 복합되어 있는 영화”라고 설명한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판타스틱하고 꿈꾸는 듯한 시간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실제로 영화는 다양한 마술 장면을 포함해 유승호, 고아라의 훌륭한 비주얼에서 비롯된 마술 같은 사랑과 유승호, 곽도원의 불꽃 튀는 대결을 비롯해 박철민, 조달환의 감초 연기로 빚어낸 탁월한 유머 등 독특한 분위기와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유승호와 고아라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조합은 은근한 미소를 짓게 하는 동시에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전한다. 김대승 감독은 “(두 인물의) 미세한 감정의 변화에 집중하며 감정의 디테일을 잡기 위해 매 장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마술사>는 천한 신분인 마술사와 고귀한 신분인 공주가 마술처럼 사랑이 이루어져가는 이야기로 이들이 보여주는 가장 큰 마술은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을 기대하게 한다.
배우들 역시 김대승 감독에 대해 매 작품마다 배우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최대치로 끌어올려 그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뛰어난 연출가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관객들의 정서를 파고드는 섬세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인 <조선마술사>는 이전 작품들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ABOUT MOVIE 4

<조선마술사>의 또 다른 캐릭터 ‘물랑루’ 세트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한 로케이션

<조선마술사>에는 주연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 속 주요 무대인 ‘물랑루’ 세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영화 <그림자 살인>으로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진 조화성 미술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굉장히 화려하고 신기한 풍경들이 많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의 사극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지만 마술이 접목된 영화는 없었기 때문에 자료 조사에 상상력을 더해 물랑루를 완성했다. 풍류와 운치가 녹아있고 사람들의 환호가 뒤섞인 무대 공연의 일환이었던 당시의 마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로 마치 셰익스피어 극장처럼 보이도록 했다. 여기에 아래층은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위층에는 신분의 권력을 가진 사람들로 구분해 계급구조와 인물들의 욕망이 뒤섞여 있으면서 또한 동시에 신분의 격차가 무너지고 어우러져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물랑루는 영화 속 드라마적인 한 축으로 작용한다.
김대승 감독은 “물랑루는 ‘없을 물(勿)’, ‘밝을 랑(朗)’, ‘정자 루(樓)’, 밝음이 없는 곳”이라 정의한다. 기존 계급 질서도 없어진 물랑루는 영화 속,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존재하는 의주라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이전의 사극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영화가 보여줄 화려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약 80일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약 4개월간 남양주, 용인, 담양, 고창, 화순, 속초, 양평 등의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에 채워진 각기 다른 장소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완성시키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내면까지 표현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로 밤에 촬영이 많았기에 각 촬영지마다 생각지도 못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마치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CHARACTER & CAST

“나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야,
하지만 널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야”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 환희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곱상한 외모에 무대 위 카리스마로 조선 처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이다. 한쪽 눈이 파란 오드아이 때문에 어미로부터 갓난아기 때 버려진 뒤 귀몰에게 거둬져 환술을 배우게 되지만, 그의 잔혹함과 학대로 의누이 보음과 함께 도망쳐 나온다. 평안도 의주 물랑루에 자리를 잡고 최고의 마술사로서 명성을 떨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품에 안기고자 하는 기생들이 줄을 서고, 오는 기생 막지 않는 방탕한 생활 중 우연히 만난 청명으로 인해 그의 삶과 운명이 바뀌게 된다.

아역부터 쌓아 온 연기 내공과 빛나는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 유승호
데뷔작인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나이에 걸맞은 개구쟁이의 모습은 물론 남녀노소 눈물을 짓게 만든 성숙한 감성 연기까지 선보여 10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뒤 [무사 백동수]를 통해 처음으로 아역이 아닌 성인의 연기를 보여줘 배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영화 <블라인드>에서 본격적으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거친 남자로 연기 변신을 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조선마술사>는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온 후 첫 번째로 선택한 영화로서 스크린 복귀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블라인드><마당을 나온 암탉>(2011), <부산><4교시 추리영역>(2009), <마음이>(2006), <돈 텔 파파>(2004), <집으로...>(2002)
드라마_[보고싶다][아랑 사또전][프로포즈 대작전](2012), [무사 백동수](2011), [공부의 신][욕망의 불꽃](2010) 외 다수


CHARACTER & CAST

“난,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 청명
종친 가문이지만 3대째 벼슬에 들지 못한 불우한 집안의 여식. 청나라가 왕자의 첩으로 삼을 조선의 공주를 요구하자 하루 아침에 공주의 신분이 되어 청나라로 향하게 된다. 청나라의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사행단과 함께 청나라로 향하던 중 국경에 다다른 의주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는 비참한 심정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에게 달려 있는 수많은 이들과 조선의 운명을 감당한다. 우연히 절벽 끝에서 만나게 된 환희와 마술과 같은 사랑에 빠져들게 되어 원치 않는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려고 한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20대 대표 여배우로 성장 | 고아라
청소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여 사랑스러운 외모와 순수한 학생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눈꽃]을 통해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뒤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작품을 통해서 연기를 이어 갔다.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주인공을 맡아 여동생처럼 귀여우면서 한편으로는 지켜주고 싶은 여자, 동시에 기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고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조선마술사>로 첫 사극에 도전해 이전과 또 다른 캐릭터를 창조해낼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파파><페이스 메이커>(2012) 외
드라마_[너희들은 포위됐다](2014), [응답하라 1994](2013), [맨땅에 헤딩](2009), [누구세요?](2008), [눈꽃](2006) 외


CHARACTER & CAST

“제발 죽여달라고 빌게 될 것이다”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 귀몰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로 완벽한 마술을 위해서라면 어린 아이들도 가차 없이 희생시키는 잔혹함을 갖고 있다. 환희처럼 고아인 아이들을 모아 마술의 도구로 사용한다. 마술 공연 도중 도망치던 환희와 보음에 의해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관군에 붙잡히게 되자 그날의 복수를 되갚고자 둘을 찾아 다닌다. 결국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한 끝에 조선 의주로 오게 되면서 과거의 원한을 되갚기 위한 처절한 복수를 계획한다.

표정 하나로 압도하는 카리스마, 대체 불가능한 명품 배우 | 곽도원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법조인이지만 깡패보다 더 무서운 검사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천만 관객 영화 <변호인>에서는 국가를 위해서라면 옳지 않은 방법이더라도 행해야 한다는 일그러진 신념을 가진 형사 역을 맡아 차가움 속에 폭발하는 분노의 열연으로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았다. 연극무대에서 다져진 내공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디테일한 표정과 감정으로 다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낸 곽도원은 대체 불가능한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작품에서도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무뢰한>(2015), <타짜-신의 손><남자가 사랑할 때>(2014), <변호인><분노의 윤리학>(2013), <회사원><점쟁이들><러브픽션><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황해><심야의 FM>(2010) 외


CHARACTER & CAST

“마마의 안위를 보존하는 것이 저의 책무입니다”

공주를 모시고 청나라로 가는 사행단의 호위무사 | 안동휘
강직한 성품을 지닌 사행단의 호위무사로 대비의 명을 받아 청나라로 혼례를 치르러 가는 청명을 곁에서 묵묵히 지킨다. 하지만 과거 딸을 잃은 아픔 때문에 청명에 대한 충정이 남다르다. 잠시 머무르게 된 의주에서 달라진 청명의 모습을 눈치채고 주의를 늦추지 않는다. 환희가 청명과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책임감과 두려움에 짓눌려있던 청명이 처음으로 보여준 행복한 모습에 깊은 고뇌에 빠진다.

한국 영화계가 사랑한 남자, 자타공인 명품 배우 | 이경영
‘충무로의 공무원’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검증된 연기력과 신뢰를 통해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연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출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진한 인상을 남기는 명연기를 선보인다. 오랜 연기 생활 동안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손꼽히는 영화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휩쓸며 관객뿐만 아니라 평단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암살>, <신세계>, <베를린> 등 수많은 흥행작을 남기며 충무로에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극의 중심을 잡는 굵직한 연기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서부전선><치외법권><뷰티 인사이드><암살><협녀, 칼의 기억><은밀한 유혹><허삼관><소수의견>(2015), <패션왕><제보자><타짜-신의 손><해적: 바다로 간 산적><무명인><군도: 민란의 시대><백프로><관능의 법칙><또 하나의 약속>(2014), <화이><더 테러 라이브><신세계><베를린><마스터 클래스의 산책>(2013), <차이나 블루><26년><남영동 1985><외사경찰><회사원><5백만불의 사나이><후궁: 제왕의 첩><봄눈><부러진 화살>(2012) 외 다수
드라마_[디데이](2015), [미생](2014), [다이아몬드의 눈물](2005), [푸른 안개](2001), [은실이][로맨스](1998) 외


CHARACTER & CAST

“너와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한 순간 치기 어린 감정에 휘둘리지 마”

뛰어난 침술과 언변은 물론 미모까지 지닌 눈먼 기생 | 보음
환희의 의누이이자 조선 최고의 기생. 빼어난 의술과 언변, 아름다운 외모를 내세워 조정 관리들을 상대하며 환희단을 이끌어 간다.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지만 환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다. 환희에 대한 연정을 품고 있으나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곁에서만 맴돌 뿐이다. 어느 날, 청으로 가는 대규모의 사행단이 의주를 지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그들을 물랑루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이로 인해 물랑루는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청명을 만난 후 변해가는 환희의 모습에 왠지 모를 불길함을 느낀다.

청순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여배우 | 조윤희
10대에 모델로 데뷔하여 1999년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I believe’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 국민드라마로 각광받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소심하면서도 털털하고 활기찬 톰보이 ‘방이숙’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4년 차 내공 있는 배우로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여기자부터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춘 미스터리한 조선 여인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주를 가진 눈먼 기생 ‘보음’ 역을 맡아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내면은 깊은 슬픔으로 물든 여인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Filmography
영화_<기술자들>(2014),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2013), <공모자들>(2012), <4교시 추리영역>(2009), <동거, 동락>(2008), <태극기 휘날리며>(2004), <최후의 만찬>(2003) 외
드라마_[프로듀사](2015), [왕의 얼굴](2014),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황금물고기](2010), [스포트라이트](2008),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2006), [백설공주](2004), [러브 레터](2003), [오렌지](2002) 외

FILMMAKERS

감독 | 김대승
정지영 감독의 <하얀 전쟁>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거장 임권택 감독 조감독으로 <서편제>, <태백산맥>, <축제>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졌다. 한국영화계 가장 인상적인 데뷔작으로 손꼽히는, 2001년 <번지 점프를 하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쥐며 멜로 영화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스릴러와 미스터리 요소를 도입한 사극 <혈의 누>에서 파격적인 연출을 선보여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 반열에 올랐다. 신작 <조선마술사> 역시 신선한 소재와 아름다운 영상미,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각본_<후궁: 제왕의 첩>(2012), <시선 너머>(2011), <혈의 누>(2005), <창>(1997) 외
연출_<후궁: 제왕의 첩>(2012), <시선 너머>(2011), <가을로>(2006), <혈의 누>(2005), <번지 점프를 하다>(2001) 외


미술 | 조화성
이창동 감독의 데뷔작 <초록물고기>로 본격적인 영화 활동을 시작했다. 맡는 작품마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며 미술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림자 살인>으로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하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역린> 등 일련의 작품으로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특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전국 로케이션을 통해 80년대 부산의 향취를 재현해내며 영화에 현실감을 더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만족감을 전하는 장점을 살려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Filmography
<베테랑>(2015), <신촌 좀비 만화><역린><남자가 사랑할 때><멜로>(2014), <잉투기><감시자들><사랑의 가위바위보><신세계><분노의 윤리학>(2013), <청출어람><인류멸망보고서><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모비딕><파란만장>(2011), <이파네마 소년><악마를 보았다>(2010), <전우치><그림자 살인>(2009),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검은 집><수>(2007),<잔혹한 출근><짝패>(2006), <친절한 금자씨>(2005), <찍히면 죽는다><진실게임>(2000), <간첩 리철진>(1999), <퇴마록>(1998), <할렐루야><초록물고기>(1997) 외 다수


의상 | 조상경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을 전공하고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로 데뷔했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타짜>, <괴물> 등 한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작마다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의상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타짜>, <군도: 민란의 시대>로 2회에 걸쳐 대종상을 석권했다.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의상을 제작하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통 의상을 기조로 다양한 상상력을 가미해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상을 선보인다.

Filmography
<베테랑><암살><협녀, 칼의 기억><꿈보다 해몽>(2015), <상의원><봄><나의 독재자><군도: 민란의 시대>(2014), <감시자들><신세계><박수건달>(2013), <26년><후궁: 제왕의 첩>(2012), <고지전><글러브><만추><파란만장>(2011), <초능력자><심야의 FM><이끼>(2010), <박쥐><그림자 살인>(2009), <모던 보이><스페어><아버지와 마리와 나>(2008), <헨젤과 그레텔>(2007), <미녀는 괴로워><싸이보그지만 괜찮아><타짜><구미호 가족><괴물><짝패>(2006)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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