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한국어
자막 : 영어 (부가영상 자막없음)
화면비 : 16:9
오디오 : 2.0
지역코드 : 3
:::스페셜피쳐
제작발표회 - 69분
배우 인터뷰 - 4분
대본 리딩 - 2분
메이킹 - 9분
NG 씬 1부 - 50분
NG 씬 2부 – 45분
:::줄거리
1회
캐나다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던 승희(송윤아)는 돌연 한국행을 결심하고, 태주(정준호)와 지은(문정희) 가족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지은(문정희)은 돈 때문에 세나(최송현)의 눈치를 보는 게 괴롭기만 하고 참다못해 사채업자를 찾아간다.
2회
귀국한 지섭(홍종현)은 자신의 집이 승희(송윤아)에게 임대됐다는 소식에 경악한다.
태주(정준호)는 자신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하는 래연(손성윤)의 행동에 당황하는데..
한편, 지은은 승희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민하던 승희는 지은을 도와주는 대신 “내 아이에게 엄마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3회
지은의 속사정을 알게 된 승희는 학습대리모를 자처하는 지은에게 그루를 맡긴다.
지은은 승희와 친해져보려 노력하지만 승희가 ‘고용관계’로 선을 긋자 당황하고..
한편, 태주는 승진실패와 좌절감에 괴로워하다가 급기야 자신을 유혹한 래연을 찾아가 함께 밤을 보내는데...
4회
태주(정준호)의 불륜을 안 승희(송윤아)는 막으려 하고, 승희의 접근을 안 태주는 살얼음판을 걷는다.
승희 작업실에서 버티며 안 나가던 지섭(홍종현)은 2층을 내어 받자 감격하고 그루(윤찬영)는, 자신을 버려둔 채 지섭과 함께 오는 승희에게 분노를 느끼는데..
5회
지은은 태주의 불륜을 의심하고 뒤를 밟는다.
승희와 만난 태주는 불륜하는 자신이 부끄럽지만 성공을 향한 욕구 때문에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승희는 그루가 태주와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운데...
6회
승희가 결혼할 것이라 생각한 그루는 거센 반항 끝에 자취를 감춘다.
태주는 야망을 접고 불륜을 끝내려던 중 래연이 프로젝트에서 배재되자 난감해지고, 지은은 효정이 태주의 불륜을 알고 있자 소문의 근원이 승희란 생각에 배신감을 느끼는데...
7회
태주는 그루가 승희의 아들이란 사실에 불길한 예감이 들고, 지은은 태주와 승희의
만남에 의문을 품는다. 한편, 승희는 지섭과 실랑이 하는 모습을 들켜 동네엄마들의
구설에 오른다.
8회
승희가 미혼모라는 사실을 안 태주는 그루가 친아들인지 물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은은 승희와 멀어지라는 태주의 강요를 받아들일 수 없고, 승희는 모든 사실을 털어놓
으려 결심한다.
9회
태주는 사내불륜을 들켜 위기에 빠지고, 승희는 태주일을 돕기위해 사생활을 이용한 홍보
까지 수용하려 한다.
지섭은 그런 승희가 이해되지 않고, 승희에 대한 소문 때문에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긴
그루는 회장선거를 기권한다.
10회
승희와 태주 관계를 의심하던 래연은 지은에게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 폭로하고, 지섭은
승희의 남자친구라 자신을 소개한 후 태주에게 주먹을 날린다.
한편, 승희는 모자관계처럼 다정한 그루와 지은을 보고 질투를 느낀다
11회
'스텔라 컬렉션' 런칭쇼에 등장하는 승희.
태주는 자신이 찾아 헤매던 스텔라한이 승희이고, 그루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된다.
그루는 태주를 만난 후, 아빠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만 가고, 지은은 승희와 태주의 관계를 의심하다 승희의 금고를 뒤지는데...
12회
위암말기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승희는 하나씩 주변정리를 시작하고, 그루는, 자신을 외면하는 승희에게 실망해 아빠에게 당장 보내달라 소리친다.
지섭은 태주에 대한 질투심을 내비치고 아픈 승희의 곁을 지켜준다
13회
승희는 그루를 태주에게 보내려 마음먹고, 친구로 남을 수 없는 지은을 외면하기 시작한다. 태주는 승희에 대한 실망으로 그루를 데려가겠다 선언한다.
지섭은, 태주에게 미련이 남은듯한 승희에게 지쳐 마음을 접으려 한다
14회
태주는 지은의 임신소식에 그루에 대한 마음을 접고 가정을 지키려 한다.
승희는 그루를 위해 살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며 치료를 시작하고, 남순은 지은에게 태주의 숨겨둔 아들이 있다고 털어놓으려 한다.
15회
그루와의 마지막 시간을 위해 떠날 결심을 한 승희는 지은에게 선물을 남기고, 태주는 그루를 데려오겠단 남순을 말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지은은 승희와 태주의 과거사진을 발견하고 승희의 의도를 알아챈다.
16회
지은은 처음부터 승희가 자신을 속이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배신감에 치를 떨고, 지은이 그루를 맡아 줄거란 희망이 사라진 승희는 절망한다.
태주는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지은이 걸리고, 지섭은, 혼자 남겨질 그루를 위해, 승희를 위해, 결혼을 결심한다.
17회
지은은 그루의 생일파티를 훼방 놓아 승희와 그루에게 상처를 입힌다.
승희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지은의 패악을 견디기 힘들고, 보다 못한 지섭은 자신이 그루를 맡아주겠다 말한다. 승희와 태주의 각별한 모습을 목격한 지은은 태주가 아빠라는 사실을 그루에게 밝히겠다 승희를 협박하는데...
18회
태주가 아빠임을 안 그루는 지은가족에게 방해되지 않기 위해 승희에게 캐나다로 떠나자
하고, 지섭은 구사장에게 승희와 결혼하겠다 통보한다.
태주의 실체가 동네에 알려지면서 지은은 또 다른 위기를 맞고, 비오는 밤, 그루 걱정에
달려온 승희와 지은은 다시 재회하는데...
19회
그루가 자신이 아빠임을 알고 있다는 확신에 태주는 모든 것을 밝히려 하지만 그루는 태주에게서 받은 만년필마저 되돌려주며 외면한다.
승희와 태주의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지만 지은은 더 이상 개의치 않고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한편, 그루와 캐나다로 떠나려던 승희가 공항에서 갑자기 사라지는데....
20회
섬망 현상으로 공항에서 쓰러졌단 사실도 기억 못하는 승희는 그루까지 잊어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고, 그 밤 그루는 태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처음으로 부자의 정을 나누게 된다.
한편, 암병동에서 승희를 보게 된 세나는 ‘그 여자 죽으면 그 재산 다 니거나 다름없다’며
이혼 신고를 하러 간 지은을 만류하고, 모든 것을 알게 된 지은은 승희에게 달려가는데.....
21회
지은은 문태주의 아내가 아닌 승희의 친구로 남기 위해 이혼을 선택하고 승희를 살리려
본격적으로 나서지만 승희는 상관말라며 모질게만 대한다.
섬망 현상이 심각해진 승희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를 보며 남순이 그루를 뺏어 간다는
환상에 사로잡히고, 급기야 유괴범으로까지 몰리게 되자 자괴감에 무너지는데.....
22회
뇌기능 장애로 예민해진 승희는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고, 그런 엄마의 모습에 그루는
점점 불안해진다. 한편, 김이사와 래연의 계략으로 위기에 몰린 구사장은 지섭에게 도움을 청하고, 승희는 시한부임을 알고 찾아온 남순으로 인해 그루가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될까
무섭다...
결국, 승희는 그루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임상실험에 임하는데.......
23회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그루는 승희를 회피하고 한세와도 싸우게 된다. 그루는 승희에게 죽지 말라 울부짖고 승희는 마음에 남아 사라지지 않을 추억을 쌓자 한다.
김이사는 지섭에게 승희를 위한다면 대표이사 후보에 나가지 말라 협박하고, 래연은
태주에게 다시 만나자 제안한다.
한편, 승희는 자신의 유산으로 지섭의 진심도 지은의 우정도 모두 돈 때문이라 오해하는
주변의 시선에 분노하는데....!
24회(마지막회)
그루의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사람들.. 승희는 입학식에 가겠다는 그루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