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등급 : 15세 관람가
화면비 : 2.3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5.1 Dolby Digital
상영시간 : 115분 (본편: 101분)
:::줄거리
인기 정치인의 치명적인 스캔들
그 이면에 숨은 추악한 진실들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는 경쟁 후보인 ‘풀먼’과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모리스 진영의 유능한 홍보관 ‘스티븐’(라이언 고슬링)은 과감하고 지능적인 전략으로 모리스가 높은 지지율을 얻는데 성공한다. 경선에 ‘킹메이커’로 떠오른 스티븐은 같은 선거 캠프에 있는 매력적인 인턴 ‘몰리’(레이첼 에반 우드)의 유혹에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그날 밤, 그녀에게 걸려온 의문의 남자의 전화가 바로 ‘모리스’ 주지사임을 알게 되고, 몰리와 모리스 주지사와의 깊은 관계를 눈치채게 된 스티븐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때마침, 스티븐의 능력을 높이 인정하는 상대 진영의 홍보 담당관 ‘톰 더피’(폴 지아마티)는 스티븐에게 자신의 선거 캠프로 옮길 것을 권유하게 되는데…
:::디스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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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클루니 인터뷰 (06’19”)
- ‘킹메이커’ 캐스팅 (05’49”)
- 예고편 (1’22”)
■ 제2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조지 클루니의 인터뷰와 <킹메이커> 캐스팅 뒷이야기를 담은 <킹메이커> DVD 부가 영상
영화 <킹메이커> DVD에는 영화에서 1인 4역(감독, 각본, 주연, 제작)을 수행한 조지 클루니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꿈꾸는 조지 클루니는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특정당의 경선’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통해 그만의 블랙코미디를 보여주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한다. 또, 라이언 고슬링,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폴 지아미티, 마리사 토메이, 에반 레이첼 우드 등 연기파 배우들 캐스팅에 얽힌 뒷이야기 역시 부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스캔들 풍자부터 전 대통령들을 향한 오마주까지...
영화 <킹메이커>에 숨겨진 미국 대통령들의 이야기
완벽한 대통령 후보와 선거 캠프에서 일하던 인턴직원의 충격적인 스캔들. 한 줄의 컨셉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90년대 후반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을 떠올릴 것이다. 이처럼 <킹메이커>는 영화보다 더 극적인 정치판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실존인물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뿐 아니라 최근에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기 직전까지 밀애를 즐겼다는 인턴사원의 회고록까지 출간되어 작품에 설득력을 더한다. 역사상 가장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대통령들, 그들이 화려한 권력 이면에 숨겨 놓았던 추악한 진실에 대한 뜨거운 폭로가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에는 이처럼 냉소적인 풍자뿐 아니라 존경하는 대통령에 대한 오마주도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눈썰미 있는 관객이라면 영화 속 조지 클루니의 얼굴이 새겨진 이색적인 선거용 포스터가 어디에서 모티브를 딴 것인지 단번에 알아챌 것이다. 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인 것으로 알려진 조지 클루니는 영화 속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의 선거용 포스터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용 포스터 이미지(일명 ‘HOPE’포스터)를 모방해 영화 속 소품으로 사용했다. 이 뿐 아니라 극 중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가 각종 인터뷰와 TV 토론회에서 받는 질문들 역시 실제 대선후보들이 받았던 질문들을 차용한 것으로, 사실적인 묘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킹메이커... - mega (2013.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