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16:9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1988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상영시간 : 172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Cast & Crew
시놉시스
감독 코멘터리 한글자막
::: 줄거리
소련의 침공으로 체코의 인간적 사회주의를 주창하는 두브체크 정권이 무너지게 된 1968년, 당시 "프라하의 봄"을 살았던 젊은이들의 치열한 삶이 그려진다. 토마스는 정치적 억압으로 빚어진 사회적 불안을 육체의 탐닉으로 맞대응하고, 그와 결혼한 테레사는 공안당국의 탄압으로 인해 스위스로 망명한다.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은 더욱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실감하게 된다.
골든라벨도 아닌데, 아웃케이스가 있고, 서플로 코멘터리도 있다.
케이스 디자인도 좋다. 저렴한 가격에 골든라벨급 타이틀이라서 좋다.
영화도 물론 좋았다.
아아~의사선생님 - inakamono (2005.02.21)
냉전기의 동구는 소련의 통제하에 놓여있었다. 그런 소련에 저항한 체코의 시민봉기는 68년 " 프라하의 봄 " 이라는 자유화운동을 시작으로 77년의 " 77헌장 " 을 비롯해 89년 소련이 물러날때까지 계속됐다. 우리의 의사선생님 토마스는 소련치하의 암울한 체코를 떠나 스위스로 가지만 존재의 가벼움을 떨쳐버릴순 없었다. 그것의 해소방안으로 토마스는 꽃밭을 일구는 일을 멈추지않아 보는 이의 눈시울을 젖시게만든다. 남자의 흑심만큼 여자의 흑심도 존재하기마련이니 남녀관계의 수요와 공급은 언제나 균등하다. 인상에 남는 장면이라면 단연 영화의 라스트씬이다. 돌아올수없는 길을 가는 트럭에는 한없이 평온한 표정의 남녀가 앉아있다. 남녀관계의 이상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로 본 작품에는 DVD풀레이어의 확대기능이 필요한 장면이 다수 등장하니 각자 취향에 맞는 장면을 찾아보길바란다.
저비용 고효율 - cdhunter (2013.09.11) 
아아~의사선생님 - inakamono (200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