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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공간의 압박을 커버한 폰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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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justice |
등록일 : 2003-10-17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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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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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나에게 반은 먹고 들어가는
스릴러 영화 폰부스! 콜린파렐이 주연인데...
미국에서 콜릴파렐이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미남도 아닌것이...
흠흠!! 영화로 돌아가서~~
영화에 점수를 매기자면 음~~ 85점 정도를 주고싶다
80여분 이란 짧은 러닝타임 이지만 전화부스 안 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벌어지는 영화라서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는데
상당히 스릴있고(스릴러 답게 ^^) 긴장을 놓치 못하게 하는
잘만들어진 영화다 스토리를 대충보면
주인공 아무게는 조금 잘나간다고 사람들에게 막 대하고
사랑하는 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여쁜 배우지망생과의
외도를 꿈꾼다 그러던중 전화부스에 걸려온 전화를 우연히
받게 됨으로써 사건은 시작되는데...
첨에는 장난전화 인줄 알았지만
전화를 건 그놈(?)은 자신의 모든 신변을 파악하고 있었다
자기 직업,집주소,부인,애인(?) 등등
처음에는 자신의 외도를 부인에게 알린다고 협박해서
주인공을 압박하지만 나중에는 라이플을 가슴에 조준하며 생
명의 위협을 가한다
이유는 주인공 아무게 같이 사는 넘들을 벌하기 위해서다
(ㅡ.ㅡ; 지가 먼데 남을 벌해!! 너나 잘살어임마!)
여하튼 주인공 아무게와 전화를건 그넘은
[아무게]-살려줘!ㅜ.ㅜ [그넘]-살려주까? 싫어 으흐흐
이런식의 대화를 계속한다 (전혀 지루하지는 않다)
그러던중 그넘이 아무게를 폰부스에서 끌어 내려던 저놈을
사살하게 되고 경찰이 출동하게된다 처음에는 아무개를
저놈을 죽인 범인으로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폰부스에
전화를건 그놈을 의심하고 결국에는 그넘의 위치를 찾는다
그리하여 그넘을 잡을때 그넘이 쏜 총알에 아무게가 맞은 것
처럼 아무게 한테는 고무총알을 쏘고 동시에 그넘을
덮쳐서 범인을 잡는다 그러나 과연 그넘이 진짜 그넘일까?
폰부스 정말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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