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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본영화보다 단편영화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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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uham21 |
등록일 : 2003-10-09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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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프랑스영화 현란한 카메라와 특수효과...
1998년 개봉당시에는 신선했지만 요즘 보기에는 조금 식상하다.
본 dvd에는 코멘터리는 없다.
제작다큐멘터리가 포함되어있고, 삭제장면에 대한 감독에 설명이 있다. 뭐 그렇게 썪 잘되어 있지는 않은것 같다.
다만 꼭 보고 넘어가야 할 장면이 단편영화 2편이다. 정말 재밌다. 오히려 본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 특히 2번째의 빨간모자와 늑대이야기를 각색(?)한 영화는 정말 재미있다.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데뷔하기전에 참신함을 맛볼수 있다.
케이스는 처음에 스펙트럼에서 나온 고급스런(양장본) 겉케이슨 없다. 다만 좀 얇은 케이스로 되어있다. 안에는 디지팩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조금 어설프다. 다른 스펙트럼 시리즈(예를들면, 토탈리콜, 세븐등)에 비하면 케이스에 좀 실망할수도 있겠다.
똑같은 가격대비로 봤을때의 기준이지만...
서플만 100분가량이 포함되어있는데 그 중에서 볼만한 건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제작다큐멘터리, 삭제장면감독코멘터리, 단편영화 2편 정도...
가격대비로 봤을때는 훌륭한 타이틀이다.
다만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극구 사양한다.
이런영화를 좋아하는 사람(현란한 액션과 뭔가 새로운 장면, 또한 뱅상카셀과 모니카벨루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가격대비로 봤을때 추천작이다.
다만 영화는 기대 이하이다.
시대가 많이 지났다.
그래도 스펙트럼에서 도베르만SE타이틀을 비롯하여 토탈리콜SE, 세븐SE, 원초적본능SE, 레옹SE, 또 얼마후에 출시될 큐브SE등을 싼 가격에 안에 서플도 풍부하게 출시하는 것은 높이 쳐줄만한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형편없는 서플을 제공하면서 가격도 비싸게 받는 폭스에 비해서는 전적으로 스펙트럼 작품을 출시한다.
다만 아쉬운것은 좋은 영화들이 폭스에 많이 가있다는 것이다.
어쩔수 없이 폭스제품을 구입해야 하지만...
한편으로 안타깝다.
서플의 100%한글화만 했어도 폭스가 지금처럼 욕먹지는 않을텐데...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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