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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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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영어 스페인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제작년도 : 1992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태국어 프랑스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상영시간 : 93 분
지역코드 : ALL
::: 줄거리
-<오픈 유어 아이즈><바닐라 스카이>의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작으로 스페인 최고의 배우로 떠오른게 한 그 작품
- 개봉당시 큰 화제를 몰고 온 작품으로 국내 상영에도 많은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수상
- <밤볼라><달과 꼭지>를 연출한 스페인 최고의 감독 비가스 루나의 대표작
실비아는 고속도로변에서 매춘 술집을 운영하는 카르멘의 조카로 팬티 회사의 공장에서 일하는 아름답고 관능적인 처녀. 실비아는 팬티 공장 사장의 아들 호세와 연인 사이인데 호세의 어머니 콘치타의 맹렬한 반대는 두사람을 힘들게 한다. 창녀의 조카라는 비천한 신분도 이유가 있지만 그보다 호세의 아버지 마뉴엘이 카르멘과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기로 작심한 콘치타는 햄 건조 공장에서 일하는 투우사 지망생 라울을 고용하여 실비아를 유혹하도록 주문한다. 이 과정에서 라울의 젊은 육체에 사로잡힌 콘치타는 라울과 불륜 행각을 벌이고 라울의 접근으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실비아 때문에 번뇌에 빠진 호세는 카르멘과 육체 관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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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정은 불멸이다. - inakamono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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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남녀의 치정은 변하는 법이없다. 오히려 도를 더해갈 뿐이다. 이 영화는 내가 본 치정영화중에서도 얽키고 설킨정도는 극악이라고 할 수있다.
내 지인들도 영화를 보고난후 윤리, 도덕적으로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원래 치정이란 윤리,도덕을 초월하는 것이다.
영화속의 치정은 결국 살인에까지 치닺고 절규하는 가족들과 벤츠 위의 돼지넓적다리로 여운을 남기고있다.
참고로 틴토브라스의 <열쇠구멍>으로 잘 알려진 <스테파니아 산드레이>가 출연하니 팬들은 놓치질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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