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1976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스테레오
상영시간 : 121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 극장 예고편
::: 줄거리
시청률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도덕적 규범도 희생하는 텔레비젼 산업의 부정과 폐해를 다룬 블랙 코미디. UBS 방송국의 뉴스 앵커 하워드 빌은 과장된 풍자와 독설로 한때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그러나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게 되자 방송국의 사장은 빌을 해고하려고 한다. 빌은 그의 직속상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방송 중 자살에 대한 농담을 나누고는 고별 방송에서 시청률 저하 때문에 자살하겠다고 한다. 빌은 방송에서 교체되었지만 가까스로 고별방송을 할 수 있도록 허락 받고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의 솔직함에 시청자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며 시청률이 급등하자 프로그램 기획자인 다이아나는 빌의 상품성을 꿰뚫고는 사장에게 빌을 해고해서는 안 된다고 설득한다. 빌은 다시 방송을 하게 되지만 직업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이 점점 심해져 간다.
::: 부가정보
윌리엄 홀덴, 피터 핀치 공동으로 1977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1977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피터 핀치), 각본상, 여우조연상 수상
이외에도 촬영상, 감독상, 작품상, 편집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1977 골든 글러브 감독상, 남우주연상(피터 핀치), 여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특별히 뚜렷하게 그러다는 건 아니지만 영화 전체적인 흐름이 우리나라 정서와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중년이 넘어가는 출연 배우들의 연기는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처럼 느껴질 정도로 뛰어나다.
냉혹한 경쟁사회, 나약한 인간들, 이리저리 휘둘리는 평범한 사람들....
지루할 것 같아 구매하고 한참있다가 감상했는데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왠지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지만... - disign2 (2005.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