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을 초월한 사다코의 비밀... 모든 공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 전 일본열도를 호러 열풍에 휩싸이게 한 밀리언셀러 작품!
더빙 : 일본어
화면 : 1.85:1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3 (국내개봉) 년
자막 : 한국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상영시간 : 98 분
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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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현재 도쿄 중심가.
한 십대 소녀가 오래된 우물과 흉가, 그리고 절대 올라가서는 안 될 계단에 관한 꿈을 이야기한다.
야마무라 사다코는 그녀의 어머니인 시즈코가 자살한 후 아버지인 이쿠마 박사와 함께 오시마 섬을 떠나 도쿄로 상경한다. 젊은 여성으로 자란 사다코는 이쿠마 박사의 제자인 신경한 전공의 쿠노 박사의 보호 아래 극단의 연극 지망생이 되어 공연 연습 중이다.
사다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연 여배우 아이코에서 이상한 영향을 미치고, 의상 코디네이터 에츠코는 그것을 눈치 챘지만, 음향 감독 토야마는 감독의 시게모리를 탓한다. 하지만 그는 극에 쓰을 배경 효과 테이프에서 이상한 소리를 발견한다.
공연을 바로 앞 둔 어느날, 아이코가 리허설 도중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사다코가 그 대역으로 발탁된다. 시게모리는 사다코를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며 그녀를 덮치지만, 그녀를 감싸안는 토마야에 대한 질투심에 젖어 그를 공격하다가 사고사를 당한다.
이어지는 불가사의한 기괴 현상과 연속되는 죽음의 원인이 사다코라고 생각한 극단 멤버들은 사다코를 몰아 세우다 그녀를 죽이고만다. 그들은 그 시체를 꿈에서와 똑같은 집으로 끌고 가는데, 거기서 그들은 이쿠마 박사와 길고 검은 머리에 얼굴이 가려진 작은 소녀를 발견한다.
드디어 상상을 초월한 사다코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 부가정보
‘저주의 비디오 테이프’를 본 사람은 1주일 후에 반드시 죽음을 맞이한다는 공포영화 <링>은 <링2>의 속편 시리즈까지 각 150만, 270만의 관객을 공포의 밑바닥으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지금, 세기말 쇼크 ‘사다코의 저주’가 <링0-버스데이>에서 공포의 베일을 벗는다.
초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괴물로 취급받아 낡은 우물에 던져진 사다코. 그 차가운 암흑의 세계에서 수년간 살아 온 사다코의 공포와 충격은 그녀를 아주 사악한 형체로 현대에 부활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다코의 강렬한 악의 에너지는 이미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엄마인 시즈코의 사후, 사다코로 인해 발생된 결정적인 사건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전 세계를 공포라는 이름으로 감염시킨 <링>시리즈는 일본 내에서 280만부 이상 팔려나간 밀러언 셀러로 TV 시리즈에 이어 영화, 그리고 헐리웃에서도 리메이크 되어 1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력을 갖춘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영화로 제작된 바 있는 <링>시리즈는 ‘비디오 테이프를 본 사람은 일주일 안에 죽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리얼리티한 묘사 그리고, 치밀한 구성으로 많은 대중들 작품 속으로 끌어들였으며, 그 완결판 <링0-버스데이>로 다시 한번 현대 미디어를 통해 재생되는 끔찍한 공포의 저주가 더 깊고, 더 넓게 펼쳐진다.
‘Ring' 시리즈 Report
1. 링 - 시작은 하나의 비디오 테이프였다.
<링>의 공개 당시 관객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것은 모두 1개의 비디오 테이프였다. 이 저주받은 비디오 테이프를 본 사람은 반드시 일주일 안에 죽는다. 그러나 이 테이프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비참하게 살해당한 사다코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 개봉당시 150만 명을 동원하며 대 기록을 세운 <링>은 특히 비디오에서 기어 나오는 소녀의 충격적인 장면만으로 히치콕의 <사이코>에 나오는 오프닝 씬에 버금갈 정도로 극도의 공포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2. 링2 - 전편을 뛰어넘는 저주의 유전자
인양된 사다코의 시체. 30년 전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체의 해부 결과 더욱 공포스러운 사실이 밝혀진다. 사다코의 사체 사망시기는 불과 1,2년 전이라는 것. 사다코의 원한과 분노는 결코 부패되지 않고 우물 아에서 살아남았던 것일까? 사다코에 관한 비밀은 더욱 미궁 속에 빠져들고, 비디오 테이프의 저주는 이상한 공포의 형상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3. 링 - 라센
<링>의 스토리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는 속편이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이 저주의 공포보다는 저주의 실체를 추적해가는 과학적 추리가 강화되어 나사를 조이듯 서서히 공포를 배가시킨 작품이다. <링>과 <링-라센>은 일본 개봉당시 ‘듀얼 무비’로 개봉되어 2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였다.
4. 링0- 버스데이
극한공포 체험 <링0-버스데이>.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네 번째 작품인 <링0- 버스데이>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공포속에 사다코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난다. 전 시리즈인 <링>에서의 의문점을 풀어나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오시마 섬을 배경으로 한 오프닝 송에서부터 파워풀한 L'Are-en-Ciel의 음악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30년 전쯤 나카마유키에와 사타베 세이치의 <실낙원>에 대한 격렬한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켜 존재의 상실로 인한 끊음없는 공포를 끊어 오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