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화면비 : 1.78: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지역코드 : 3/NTSC
상영시간 : 110 분 (1 disc)
* 우정과 신앙에 대한 소명!
* 은총과 희생의 아름다움, 신앙 회복의 희망으로 안내하는 감동 스토리로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에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코빈 번슨 주연, 감독, 제작, 각본
*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레드 클립 프로젝트’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스페셜피쳐
► Commentary with Writer/ Director Corbin Bernsen (한글자막 없음)
► Deleted Scenes
► Alternate Ending
► The Making of Rust
► Family
► Lloyd
► For Father
:::줄거리
하느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너는 어느 누구보다 그것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과거에 목사였던 지미 무어는 신앙의 위기로 인생의 소명에 관해 혼란을 느끼게 만들자, 반평생 전에 자신이 고향이라고 불렀던 곳으로 돌아간다. 이 작은 시골 마을은 그가 이제까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제외하고 변한 것이 거의 없다. 그러나 그 지역은 최근에 있었던 비극적인 화재의 소용돌이에 휩싸여있었다. 그 화재는 한 가족의 생명을 앗아갔고 지미의 가장 친한 친구를 정신병자 감옥으로 보냈다. 지미의 멘토인 사목자가 그에게 신앙을 잃지 말 것을 촉구하지만 실망한 그의 아버지는 왜 그의 아들이 항상 그렇게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다. 지미는 그 원인 모를 화재의 진상을 규명하고 친구 트래비스의 결백을 입증할 해결책과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비극의 잿더미 속에서 그는 희망의 불씨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작품정보]
신앙과 우정, 진실과 희망에 관한 가슴 벅찬 감동 스토리!
캐나다 키플링에서 제작된 이 영화 <러스트>의 주인공은 로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에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코빈 번슨이다. 그는 현재까지 150여 편에 이르는 작품에 출연했으며 이제 감독으로서의 명성도 쌓고 있다. 코빈 번슨은 이 영화의 대본을 쓰고 감독까지 맡았는데 배경이 되는 도시 키플링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시민들이 보조 역으로 캐스팅해, 코빈 번스를 제외하고 영화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배우가 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일반 시민들이다. 우정과 소명에 관한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 <러스트>는 주인공이 화재사건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에 인간에 관한 믿음과 신앙 등 감동을 주는 드라마틱한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관객들에게 은총의 힘과 희생의 아름다움, 신앙 회복의 희망을 찾도록 안내한다.
또한 이 작품의 제작과정에는 인터넷을 달궜던 “레드 클립”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빨간 종이 클립 하나를 물물교환하기 시작한 청년이 물물교환을 거듭한 끝에 정확히 1년 만에 집과 바꾸게 됐다는 영화와 같은 이 이야기는 '물물교환의 천재'라는 별명을 얻게 된 한 캐나다 청년이 실제로 이뤄낸 '꿈'이기도 하다. 당시 25세였던 '카일'은 '빨간 클립' 하나로 '집'을 마련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신의 사연과 목표를 개인 블로그에 올린다. 그는 1년 내로 집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공개, 인터넷을 통해 물물교환을 하기 시작한다. 빨간 클립을 물고기 모양 볼펜과 교환하고, 물고기 모양 볼펜은 Knob-T로 , Knob-T는 바베큐용 그릴로, 그리고 바베큐용 그릴은 발전기와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그런 식으로 파티용 맥주통, 스노우 모바일, YAHK,B.C 여행권, 작은 밴, Brendan의 음반계약서, 피닉스에서의 1년 숙박권, 앨리스 쿠퍼와의 데이트권, 스노우볼로 교환한다. 이어 그 스노우볼은 이 작품의 감독이자 주연, 제작자인 코빈 번슨에 의해 영화 촬영권과 교환되고, 카일은 영화 촬영권을 캐나다 키플링에 위치한 집과 교환한다. 키플링 시의 시장은 카일에게 집을 주고 바꾼 영화 출연권을 우승상품으로 내걸고 대규모 오디션 및 콘서트를 진행했고, 특별한 특색이 없던 이 마을은 레드 페이퍼 클립 하우스가 들어서면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빨간 클립이 이루어낸 기적같고 영화 같은 꿈의 이야기가 영화 <러스트>에서 진정 찾고자 했던 신앙의 회복과 은총의 희망과도 닮은 구석이 있다. <러스트>는 <파이어 프루프>,<믿음의 승부>와 함께 신앙과 감사에 대해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감독 및 배우 정보]
코빈 번슨 (Corbin Bernsen) / 감독, 지미 무어 역
1954년 출생. 배우, 제작자,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비벌리힐스 고등학교와 UCLA 졸업. 1967년<클렘베이크>의 소년으로 데뷔, <킹콩><레인저스><키스키스 뱅뱅>등에 출연했으며 시리즈에서의 열연으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빌 모슬리와 함께 출연한 <데드 에어>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지금까지 출연한 TV와 영화 작품이 150여편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