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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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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자막 : 한국어
등급 : 전체 이용가
오디오 : 2.0 surround
화면비 : 4:3 Full screen
지역코드 : 3
상영시간 : 42분
안익태 탄생 100주년을 (1906년생) 2006년에 맞으면서 안익태 와 애국가 그리고 그가 작곡한 한국환상곡이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가 작곡한 애국가는 우리국가와 민족의 영원한노래로 불려질 나라의 노래인 동시에 한국혼의 상징이다.
애국가가 불려지는 한 안익태의 이름 세글자는 단순한 음악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애국가의 변화된 선율이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끝나는 교향적 환상곡이 그것이다.
젊은세대에게는 잊혀져가는 국가관, 그것을 되 찾기위하여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군 복무중에 갖는 하기식, 연병장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순서에서 문득 문득 떠오르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한국환상곡이야말로 나의 조국을 생각 해 보는데 가장 적합한 곡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을것 같다.
애국가가 탄생시킨 한국환상곡 아니면 한국환상곡이 애국가를 잉태시켰는지 안익태
그 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겠지만, 그 진실은 뒤로두고 우리는 한국환상곡을 통하여서 음악을 통한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을 실천한 선각자 안익태를 조명해야할 순간에 놓여있다.
우리가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이 있다면 러시아는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있다.
유럽재패를 꿈꾸던 나폴레옹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침공에 나선것은 1812년 여름이었다.
그러나 모스크바의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 익숙하지 아니한 나폴레옹 군대는 추위와 배고픔으로 프랑스로 살아서 돌아간 군대는 몇만명 뿐이었다 한다.
이 역사적인 전쟁 그리고 러시아 조국을 지켜 낸 위대함을 러시아 최대의 작곡가는 1812년 서곡이라는 관현악곡을 통하여서 러시아인들에게 바쳤다.
한국환상곡과 1812년 서곡은 이러한 면에서 서로 닮았다 할수 있다.
두 음악이 서로 묽일때 그 뜻은 깊어지고 우리에게는 더 큰 감동을 준다고 하겠다.
2. 곡 순서
1) 안익태; 한국환상곡
2) 안익태; 아리랑 고개
3)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4) 보너스 트랙; 포토 갤러리 (제작과정. 안익태. 악보)
3. 제작년도; 1992년 11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4. 연주자
Alexander Dmitriev, 지휘
Th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of St.Petersburg Philharmonia
Choir of the St.Petersburg Television and Radio (Vladmir Stolpovskikh, 합창지휘)
상트 페테르부르크 방송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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