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살인을 벌이는 광적인 연쇄살인범과 그들을 스타로 만드는 매스미디어의 속성을 냉소적으로 그린 영화. <펄프픽션>의 쿠엔틴 타란티노가 시나리오를 썼다.
불우하게 자라 사회에 대한 반항심과 증오심이 극에 달한 미키와 연인 맬로디는 가는 곳마다 우발적인 살인행각을 벌이고, 방송과 신문은 이들의 광기를 앞다투어 대서특필한다.그 바람에 그들은 대중의 우상처럼 부각되고 10대들은 열광한다. 매스미디어의 역할로 그들은 점점 미쳐가는데…
편집상 삭제되었던 23분간의 장면과 또 다른 결말은 이 영화가 어떻게 바뀔 수 있었는가를 보여준다.
올리버 스톤 - jms3f (202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