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2.35:1 와이드스크린
제작년도 : 1995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스테레오 서라운드
상영시간 : 131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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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귀신영화가 아니면서도 공포속에 휘감겨있는 작품.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얼마나 공포스러운 존재가 될 수 있는 지를 밀도있게 그려냈다. 번역 과정에서 많은 것이 상실됐지만 칼러풀한 대화와 복잡한 플랏을 꿰어내는 테일러 해크포드 감독의 솜씨가 일품이다. 그 유명한 공포물 '미저리'의 캐티 베이츠를 비롯한 캐스트의 연기 또한 서늘하다.
18년전,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마을 전체로 부터 비난받았던 돌로레스 클레이븐. 이번에는 자신이 일해주던 부잣집 마나님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어이없게도 목격자는 그녀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이제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 10년전 그녀를 떠났던 딸, 셀레나(제니퍼 재이슨 리 분)이다. 유죄와 무죄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것은 셀레나가 꾸며낸 은밀한 비밀뿐이다. 복잡 미묘한 사건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실제감 넘치게 표현한 블루톤의 촬영 솜씨가 눈길을 끈다. 끝에는 매우 놀라운 결과가 기다리고...
어머니역의 캐시 베이츠의 연기가 돋보이는 스릴러,,,,딸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고,딸을 보호하기 위해 남편까지 살해해야만 했던 지극한 모성애가 돋보이는 작품.미져리의 캐시 베이츠와는 전혀 다른 느낌,,, 역시 좋은 배우의 연기가 영화를 빛나게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스릴러물을 종아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모성애의 한계는..... - rad1039 (200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