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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정말로 안타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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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hkmui63 |
등록일 : 2004-03-17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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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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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영화를 볼적엔 그저 그렇게. 중년의 로맨스에대한 영화로 보았고 사실그렇긴 하죠.
어느날 2번째 혼자 조용히 다시 본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잔잔하고 서정적인 영화이고 첨이 아니라 2번째 본후에
절 울리는 마지막장면을 잊을수가 없네요/
클린트와 떠나기로한 메릴은 결국 가족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혼자 떠나는 클리트를 남편과 외출하는중 빗속의 클린트를 보게 됩니다. 그순간 자동차문고리를 잡고있는 메릴을본순간 흐르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어요/ 문을열고 클린트에게 갈지. 아님
그냥 이대로 살지... 메릴의 눈엔 눈물이 고입니다.
이 안타깝고 짧은 장면에 이영화의 모든것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나라면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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