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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짧은 러닝타임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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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uperbit2000 |
등록일 : 2004-03-05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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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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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은 이연걸의 헐리우드 진출작 중 몇안되는 괜찬은 작품이다. 내용이야 단순한 선과 악의 대결이지만 흥미있는 설정과 이연걸만의 독특한 액션과 매트리스식 헐리우드 액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괜찬은 액션영화이다. 극도로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사운드는 영화의 재미를 잘 살렸다. 다만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 디스크용량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서플먼트를 본편디스크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슈퍼비트 정책이 원망스럽다. 기존 스페셜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구지 슈퍼비트를 재구매할 필요는 없다. 기존판도 이미 충분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음으로 서플먼트를 포기할 만큼 슈퍼비트의 퀄리티가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비록 이번에도 충동구매를 멈추지 못한 내자신이 한심스러울 뿐... 그래도 슈퍼비트 더원만 볼때 충분히 훌륭한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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