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2.35 : 1
오디오 : Dolby 2.0
상영시간 : 88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줄거리
"강도에 의해서 연인을 잃은 남자의 복수 이야기를 담은 2016년 스페인 영화이다. 이야기의 플롯은 간단하다. 초반 강도 사건을 보여주고 그다음에 사건과 관련되어 쿠로라는 남성이 출소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호세는 연인을 강도사건으로 잃은 일을 복수하기 위해서 쿠로의 출소를 기다리면서 그의 애인과 신분을 위장하고 사귄다. 그리고 쿠로의 출소에 맞춰서 그의 애인을 위협하겠다는 거짓말을 통해서 강도사건의 주모자들을 찾아가서 복수를 하게된다. 마지막은 쿠로를 연인에게 데려다 주고 마무리된다.
첫 장면에 나오는 보석상 털이 장면. 동료 세 명이 보석상을 터는 동안 도주를 도울 운전자는 대기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하여 운전자는 혼자 차를 몰고 도주하다가 잡혀 8년형을 받고 수감된다. 그리고 수염을 기른 한 조용한 남자가 허름한 지역의 바(Bar)에 들러 사람들과 어울린다.
이 두 사건은 연관되어 있다. 도둑들은 결혼을 앞두고 예물을 보러 온 남자의 아버지와 약혼녀를 무차별 폭행했던 것이다. 약혼녀는 나중에 온 남자의 품에 안겨 사망하고 아버지는 식물인간이 된다. 이에 남자는 사건의 유일한 단서인 공범이 형을 마치고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가 단지 운전수였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아내와 아들을 납치하여 협박한 후(사실은 공범 운전수의 폭언과 폭행이 두려워 자발적으로 도망친 것임) 주범들, 즉 약혼녀를 살해한 나머지 세 명을 찾게 하여 하나씩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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