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6 : 9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한국어
상영시간 : 30분
디스크수 : 1disc
::: 줄거리
정재스럽다 * 황혼의 시간 {가톨릭 영화제*서울 노인 영화제 출품작}
- 2020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 부문 상영작 선정
- 2021 서울노인영화제, '국내단편경쟁' 부문 상영작 선정
[정재스럽다] 주인공 정재는 고교 시절 우수한 성적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사교성이 좋은 인재였다. 노력한 결과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학교생활이 즐겁지 않았다. 자신의 적성과 다른 학과에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자퇴를 결심한다. 부모님과 마찰을 빚기 싫었던 그는 학교를 그만둔 사실을 숨기고 서울에서 친한 형들과 공동 작업실 ‘무리’를 만들어 사진작가로 활동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진작가의 삶을 살 수 있을까?
[황혼의 시간]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열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노인을 바라볼 때 사람들은 열정이 이미 다 타버린 사람들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이 시대에 발 맞춰 살아가기를 노력하는 사람들이며, 죽음을 우리보다 빨리 맞이한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격렬하게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열정 모양에 그들에게 강요하지도 맞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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