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37 :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상영시간 : 105 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벰파이어로 의심 받는 악랄한 영주 가문의 후손스톡턴!!
그의 벰파이어 정체의 진실을 밝혀라
- 자신의 조상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마을에 온 사나이
이때부터 흡혈귀의 공포로 두려움에시달리는 마을사람들…..
명탐정 홈즈와 왓슨 박사의 번득이는 사건들의 조사가 펼쳐진다
- 어느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상하고 비극적인 벰파이어와 관련된 사건들…
명석하고 예리한 그의 추리가 시작된다
::: 줄거리
홈즈와 왓슨 박사는 흡혈귀로 의심받는 남자 스톡턴의 뒷조사를 맡게 된다. 스톡턴은 100년 전 흡혈귀로 몰려 마을 사람들에 의해 몰살당한 악랄한 영주 세인트 클레어 가문의 후손으로 이 마을에 와서 자신의 뿌리를 추적하지만 사람들은 기이하고 까칠한 그의 행동을 보고 그를 흡혈귀라 생각한다. 홈즈는 흡혈귀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마을 사람들이 그를 흡혈귀로 몰아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걱정으로 그 마을 목사님의 부탁을 수락해 스톡턴의 뒷조사를 시작한다.스톡턴은 교회에 다니지 않고 늦게까지 깨 있으며 밤중에 교회를 거니는 등, 미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뱀파이어 취급을 당하기 딱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진 기이한 남자다. 또한 그는 마을의 옛 지주였던 세인트 클레어 가문의 후손인데, 세인트 클레어 영주는 뱀파이어라는 소문이 돌 만큼 몹시 잔인한 사람이라 주민들이 그의 집을 불태울 정도로 극렬히 증오했었다고 한다. 스톡턴과 다투던 대장장이가 갑자기 피를 토하고 죽은 사건도 있어, 마을 사람들은 그를 혐오하고 배척한다. 그래도 퍼거슨은 스톡턴이 페루에 살아 봤으니 카를로타의 좋은 말벗이 되리라 여겨 그를 집에 초대했으나, 다음 날 아침 아기 리카르도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이에 목사가 베이커 가를 찾아와 사건을 의뢰했고, 홈즈와 왓슨이 내려갔을 때는 마을에 독감까지 돌아 분위기가 몹시 흉흉했는데…
[ 내 용 ]
1927년에 발표한 셜록 홈즈 시리즈 단편집 중 하나로 코난 도일이 공식적으로 집필한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마지막으로 알려진 작품들이다. 잡지에 연재되었던 단편 12편을 묶었으며, 판본에 따라 순서는 상이하다. 이 책의 서문에는 작가가 남긴 고별사가 있는데, 코난 도일이 홈즈와 화해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비록 그는 내 진지한 문학 세계에 약간 방해가 되었지만, 홈즈가 없었으면 나는 더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이다.작품이라는 평. 당시 코난 도일이 심령론에 빠져 있었던지라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반대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는 평도 있다. 당장 왓슨 대신 홈즈를 서술자로 내세워 본 것도 그렇고, 작중의 범인들이 기존의 패턴을 깬 경우도 많았고, 이전작에 비해 소재(흡혈귀에등)가 다양해지고 여러모로 분위기가 매우 어둡다는게 특징이라 볼수 있는 작품중에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