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상영시간 : 102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환상적 스토리와 재미와 감동의 러브스토리!!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가 곁에 있을께요!”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숨겨진 걸작 !!!
사랑과 영혼 이후 또 하나의 감동 !!!
- 인생의 마지막 아쉬움을 남긴 영혼들의 소원들어 주기 프로젝트 “
Heart And Souls”
::: 줄거리
도둑인 마일로(톰시즈모어 분)와 식당 종업원 인 줄리아(카이라세드윅 분), 네 아이의 어머니인 페니(알프레우다드 분), 가수를 꿈꾸는 해리슨(찰스그로딘 분), 이렇게 4명은 어느 날 우연히 한 버스에 타게 된다. 그러나 운전사가 한눈을 파는 바람에 사고로 모두 죽게 되고 영혼이 되어 한 어린 아기, 토마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4명의 특성을 모두 갖추게 된 토마스는 주위의 어른들을 놀라게 한다.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기도 하고 오페라를 듣는가 하면 공부도 아주 잘한다. 이를 걱정한 부모는 아들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네 영혼들은 토마스 눈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그들은 토마스가 34살이 될 때까지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옛날 사고를 냈던 운전사가 내려와 그들에게 죽기직전 하지 못한 마지막 일들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토마스의 육신을 이용해 각자의 삶을 마감하려 한다. 영혼들 때문에 토마스는 혼비백산, 결국 그들을 돕게 된다. 하나씩 천국으로 돌아가고 줄리아 만이 남는데 그녀가 놓쳐버렸던 사랑하는 연인인 존은 이미 죽은지 7년이 지난후였다. 그녀는 자신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던 자신과는 달리 토마스가 사랑하는 앤(엘리자베스슈 분)을 떠나보내지 않고 자기감정을 솔직히 말하게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자신이 할일을 끝낸 줄리아는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천국으로 떠나고 토마스는 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 내 용 ]
「사랑의 동반자」는 1993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로, 당시 전혀 유명하지 않던, 유망주에 가깝던 시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고 있다. 1990년대 특유의 정서가 잘 베여있는 코미디 판타지 장르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엘리자베스슈, 카이라세드윅, 찰스그로딘, 톰시즈모어 등의 이름 있는 배우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감독은 론언더우드라는 약간 마이너틱한 감독으로 「불가사리」, 「마이티 조 영」과 같은 영화를 만든 경력이 있다. 이 영화는 1990년대 정서를 감안하고 별생각 없이 본다면 꽤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