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85 :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상영시간 : 114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퓰리쳐 상에 빛나는 폴 데릭스의 원작!!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
-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 & <아이다호>리버 피닉스와 함께 펼치는
파라다이스 대 탐험!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해리슨 포드” 주연 <죽은 시인의 사회>의 “피터 위어” 연출
뜨거운 가족애와 감동의 모험의 시간이 펼쳐진다”
- 1987년 제 4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음악상 후보
::: 줄거리
9개의 발명 특허와 6개의 특허 심의를 가진 발명가이며 하버드를 자퇴한 엘리(해리슨 포드 분)는 모든 것이 풍족해서 산업의 노예로 살아가는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새로운 발명품인 '소형 냉각기'를 가지고 '모스키토 코스트'라는 곳으로 아내와 아들 찰리(리버 피닉스 분), 제리(자드리언 스틸 분) 쌍둥이 딸을 데리고 유토피아를 찾아 여로에 오른다. 드디어 힘겹게 찾은 모스키토 코스트는 힘없는 노인들과 아이들만이 사는 완전한 불모지였다. 앨리와 찰리는 갖은 고생 끝에 초대형 급속 냉각기를 완성하여 열대주민들의 유토피아를 이루려고 한다. 그런데 미개한 원주민의 통치자가 되고 싶어하는 위선적인 목사 스펠 굿의 회유로 마을 사람들은 떠나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괴한의 침입을 받는다. 괴한을 잡으려던 냉동기는 오히려 파괴되어 마을 전체가 폭발하여 쑥밭이 되어버린다. 가족들은 희망을 버리고 미국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지만, 충격을 받은 앨리는 이미 미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는다. 지친 가족들은 앨리 에게 미국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나 앨리는 움직이지 않고 가족들의 불만은 고조된다. 유토피아의 재건을 꿈꾸던 앨리는 스펠굿 목사의 총에 맞고 쓰러진다. 찌는 듯한 열대 기후와 모기, 불볕 더위 속에서 유도파이를 꿈꾸는 앨리의 모습이 묘한 감동을 준다.
[ 내 용 ]
국내 비디오로는 ‘해리슨 포드의 대 탐험'이라고 소개된 영화가 바로 이 ‘모스키토 코스트’ 이다 문명자본주의 사회에 환멸을 느껴 가족들을 데리고 오지로 떠나. 정착하려는 발명가 폭스의 계획은 순조로웠지만 자꾸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하고 폭스는 점점 힘겨워 하는 과정의 모험극 이다맺고 사는 사회라는 것이 무엇인가, 가족, 종교와 자연에 대한 인간의 태도는 무엇이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영화로 재미있으면서도 곱씹어 볼만 한 게 많은 영화이고 '위트니스',와 죽은 시인의 사회'의 감독인 피터 위어의 담담한 연출방식도 이 영화의 성격에 어울렸다.이 당시(1980년대)의 해리슨 포드는 인기와 흥행에서도 전성기였지만 조금 덜 알려진 이런 영화들도 참 잘 골라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던 것 같다. 그리고 극중 해리슨 포드의 아들로 나온 리버 피닉스.어렸을 때이지만 역시나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에 눈이 즐거워지고 마음까지도 흐믓 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