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쿠사마야요이,
[호박], [무한 거울의 방] 등 마스터피스들과
황홀한 작품 세계를 최초로 스크린에서 만난다!
쿠사마야요이의 명작들과 작품 세계를 최초로 DVD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쿠사마야요이: 무한의 세계>가 오는 11월 출시한다. <쿠사마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독보적인 작품들로 차별과 편견을 깨고 여성 작가 최초, 최고의 자리에 오른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쿠사마야요이의 마법 같은 작품 세계를 그린 영화.
여성 아티스트 중 역대 경매가 1위! 2020년 3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가 해외 아티스트 중 1위! 차별과 편견을 무너뜨린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야요이가 영화로 찾아왔다. <쿠사마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그의 명작들과 작품 세계를 처음으로 조명해 벌써 영화 팬들과 미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에는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검정색 도트 무늬의 [호박]을 비롯해 제주 본태 박물관에 전시된 [무한 거울의 방], 그리고 [무한 그물] 등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그의 작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 미술품을 비롯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작들과 다양한 그림들도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그의 전시를 기다려온 미술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며, 미술관이 아닌 큰 스크린으로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예술적 쾌감까지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이야기와 강박과 트라우마마저 예술로 승화시킨 비하인드스토리를쿠사마야요이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어 감동은 배가될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명성 뒤에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서양 남성 위주의 현대 미술계에서 동양인 여성 아티스트로 살아남기까지의 과정 역시 공개되어 모두에게 큰 영감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독보적인 스타일과 압도적인 존재감, 지금도 가장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현대 미술의 거장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명작은 11월 DVD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Legendary Artist
서울-경기-제주까지! 대한민국은 쿠사마홀릭 ♥
루이비통, 아우디와의 명품 콜라보레이션
한발 더 대중의 곁으로 다가간 거장!
현대 미술의 거장답게 보기만 해도 ‘억’ 소리 나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쿠사마야요이. 영화는 여성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기록을 경신 중인 그의 모든 것을 최초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쿠사마야요이는 1989년 뉴욕에서 열린 ‘쿠사마야요이: 회고전’을 기점으로 작가의 이름과 대표작 [호박]이 세계적 인기를 얻을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미술계에 첫발을 디뎠던 뉴욕을 시작으로 프랑스, 덴마크,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까지 유일무이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전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많은 관객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술 잡지인 ‘The Art’가 선정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작가’로 이름을 올린 쿠사마야요이는 동양인 여성 아티스트로 차별을 당했던 과거를 순식간에 역전시키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거듭났다. 특히 2013년 대구 미술관에서 개최한 개인전은 무려 33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유례없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쿠사마야요이는 그의 작품 중 [호박]과 [무한 거울의 방]이 제주 본태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과 석파정 서울미술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는 [호박]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들은 쿠사마야요이의 작품들을 보기 위해 현재도 많은 대중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가 되었다.
이뿐 아니라, 쿠사마야요이는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경매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고, 지속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 각종 의류 제품과 외부 디스플레이의 변신 등을 시도해 패션과 유통업계에 큰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또한 아우디, 랑콤, 코카콜라, 최근 협업을 진행한 뵈브클리코까지 다양한 종류의 세계적 브랜드와의 꾸준한 콜라보레이션으로쿠사마야요이의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했다.
Legendary Woman
차별과 편견의 벽 허물고, 예술 역사를 바꾼
가장 성공한 여성 작가 쿠사마야요이
팝 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이 훔친 아이디어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현대 미술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이자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운 쿠사마야요이의 삶이 영화를 통해 최초로 공개돼 전 세계 예술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1950년대 후반의 뉴욕 미술계는 여성 아트 딜러조차 여성 작가의 작품을 꺼릴 만큼 서양 남성 작가가 업계의 주를 이루던 시절이었다. 그중에서도 동양인 여성이었던 그가 갤러리의 문턱을 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쿠사마는 무한한 그물을 10m가 넘는 캔버스에 그린 [태평양], 남근을 형상화한 [Arm Chair] 등 ‘집착과 축적’이라는 철학 아래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였다. 자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켜 60년대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그렇게 쿠사마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미술계의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어 가기 시작했으나 그 벽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그룹전을 함께 했던 유명 남성 작가들이 쿠사마의 아이디어를 훔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 그 중심에는 팝 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이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1963년 12월 거트루드 스타인 갤러리 전시에서 [집적: 1,000척의 배]라는 작품과 이 작품의 사진을 벽에 도배하는 독특한 반복 패턴 예술을 선보인 쿠사마야요이. 당시 앤디 워홀은 직접 전시회에 찾아와 극찬을 보낼 만큼 그의 예술에 깊은 감명을 표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는 자신의 전시회에서 소의 이미지로 벽을 뒤덮는 유사한 패턴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조각가 클래스 올덴버그는 부드러운 천 조각을 이용한 쿠사마의 [Arm Chair]를 본 뒤,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부드러운 조각으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 스타 작가로 거듭났고, 쿠사마가 받아야 할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아갔다. 쿠사마는 동료라 생각했던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표절로 크나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그 누구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가지 못하도록 작업실을 외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영화에는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미술계 관계자들과 당사자인 쿠사마야요이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표절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성차별과 인종 차별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위대한 아티스트 쿠사마야요이. 외면받던 동양인 여성 작가에서 전 세계가 사랑하는 거장이 되기까지, 그의 극적인 이야기는 세상의 편견과 싸우고 있는 모든 이들, 그리고 현대 여성들에게 큰 용기를 선사하였다.
Legendary World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킨 쿠사마야요이
#점 #반복 #호박 #무한성 #우주 #자기소멸
세상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까지!
쿠사마야요이의 미술품들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독보적인 스타일뿐 아니라 아티스트의 철학을 작품에 담아내기 때문이다.
쿠사마야요이는 어릴 적 상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전 결국 저의 심리적 문제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셈이에요”라고 인터뷰에서 밝힐 만큼 담담하게 자신의 상처와 직면한 쿠사마야요이는, 강박에서 영감을 받은 ‘점’과 ‘반복’을 모티브 삼아 [태평양], [Arm Chair], [집적: 1,000척의 배]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쿠사마야요이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는 ‘무한’이라는 개념과도 떼려야 뗄 수 없다. 제주 본태박물관에도 영구 전시 중인 [무한 거울의 방]은 인간이 로켓을 처음 발사해 우주로 날아가려는 노력을 시작하던 1960년대 후반, ‘무한’을 포착한 쿠사마야요이에 의해 처음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는 설치 미술을 시작으로 영화, 행위 예술 등에 ‘무한성’을 접목했으며, 끊임없이 증식하면서도 우주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더해 쿠사마야요이만의 예술적 에너지를 뿜어냈다.
그의 깊이 있는 철학이 결합한 작품 활동은 마침내 [호박]으로 정점을 찍기에 이른다. 자신의 강박적 집착을 표현한 점을 반복하고, 이를 호박의 표면에 가득 메움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마음속 평화를 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쿠사마야요이의 진심과 독보적인 작품 세계는 그를 스타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고, 이제는 쿠사마야요이 하면 [호박]이라고 기억할 만큼 압도적인 세계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Legendary Art
★ 여성 아티스트 역대 경매 낙찰가 1위 ★
가장 비싼 작가에서 누구나 갖고픈 작가로 우뚝! 이제는 예술 쇼핑, 아트 테크가 대세!
그 중심에 선 쿠사마야요이와 [호박]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거장과의 소통은 지금부터!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유명한 작가 쿠사마야요이. 2020년 3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 낙찰가 해외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하며 변치 않는 인기를 보여준 그는 여성 아티스트 역대 경매 낙찰가 1위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예술가, 그리고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작품이 판매되는 유일한 작가로 활약 중이다. 이런 그가 대세로 떠오른 아트 테크까지 장악했다.
현대백화점 ‘판교 아트 뮤지엄’은 지난 10월, 전시회부터 경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쿠사마야요이를 비롯해 데이비드 호크니,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미언허스트 등 해외 유명 현대 미술 작가뿐 아니라,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 작가들의 명작들까지 한곳에 모은 것이다. 특히 쿠사마야요이의 대표작인 [호박]과 [All About Happiness]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 그중에서도 [호박]은 유통업계 최초로 원화를 판매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변화는 온라인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미술품 공동 구매 전문 플랫폼 ‘아트투게더’ ‘핀크’가 함께 제시한 신개념 서비스, ‘아트 투자’가 바로 그 것. 다수와 미술품을 공동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는 개념으로 작품의 일부를 조각내서 소액으로 투자한 조각만큼 소유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렌탈이나 매각을 통해 미술품의 가치가 상승하면 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다. 이들이 이번에는 쿠사마야요이의 [호박]을 투자 작품으로 선정해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