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2.35 : 1
오디오 : 일본어 5.1ch
자막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상영시간 : 115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스페셜 피쳐
- 예고편
::: 줄거리
“부탁이야, 몸 좀 빌려줘.
너밖에 없단 말이야, 나 보이는 사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의 사고로 인해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해체한 밴드를 재결합하고
홀로 남겨진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아키’의 부탁으로 밴드 ‘에콜’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된 ‘소타’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PLAY 버튼을 누를수록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
About Movie 1
완벽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 모두 갖춘 최고의 청춘스타 동반 캐스팅!
대세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 아라타 마켄유 X 키타무라 타쿠미!
영화 <안녕까지 30분>은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는 30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키’(아라타 마켄유)가 우연한 기회로 ‘소타’(키타무라 타쿠미)의 몸을 빌려 모두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 리미티드 판타지. 일본 최고의 청춘스타이자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라타 마켄유와 키타무라 타쿠미의 동반 캐스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먼저 아라타 마켄유는 <치하야후루 상, 하편> <치어 댄스> <피치걸> 등에 출연해 청량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 청춘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얼굴 천재로 불리며 지난 2018년 일본 잡지 vivi에서 선정하는 ‘국보급 미남 배우’ 1위 및 오리콘 뉴스에서 매해 가장 핫한 배우를 선정하는 ‘브레이킹 배우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불능범> <오버 드라이브>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등 청춘물을 넘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녕까지 30분>에서는 1년 전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를 맡았다. 활발한 성격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키’ 역을 특유의 맑은 매력으로 소화한 아라타 마켄유는 밴드 ‘에콜’의 멤버들과 여자친구 ‘카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하며 진중함까지 보여준다. 한편, 아역 배우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 중인 키타무라 타쿠미는 국내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주인공 ‘나’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연기력과 흡입력으로 작품마다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는 <안녕까지 30분>에서 세상에 서툴고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역으로 분했다. 자신과는 정반대 성격인 ‘아키’를 만나 점차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본연의 ‘소타’와 동시에 ‘아키’의 영혼이 들어간 ‘소타’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실제 록 밴드 ‘DISH//’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키타무라 타쿠미의 뛰어난 연주와 노래까지 선보여 관객들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 아라타 마켄유와 키타무라 타쿠미는 드라마 [우러러보니 존귀한] [우리들이 했습니다]와 영화 <오버 드라이브> <12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 호흡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About Movie 2
<너와 100번째 사랑>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이어 설렘과 여운 선사!
‘시간’에 관한 독특한 설정으로 극장가 사로잡을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 탄생!
현실에서는 멈출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시간과 관련된 특별한 판타지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아련한 감성과 여운을 전하는 영화들이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지난 2017년 개봉한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린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리쿠’를 연기하며 지고지순한 순정남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보조개 미소로 심쿵을 유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쓰는 그의 모습은 먹먹함까지 자아내며 모든 연인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개봉한 시간과 관련된 또 다른 판타지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와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가 단 한 번 20살이 되어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서로의 시간이 반대로 흐른다는 독특한 설정과 단 30일 동안만 시간이 겹친다는 러브스토리는 아련함을 더하며 평단과 대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관객들을 사로잡은 <너와 100번째 사랑>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잇는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안녕까지 30분>이 극장가를 다시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게 된 ‘아키’는 기적같이 찾아온 기회를 통해 예상치 못한 자신의 죽음으로 데뷔를 목전에 두고 해체한 밴드 ‘에콜’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자신의 여자친구 ‘카나’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안녕까지 30분>에서는 ‘아키’와 ‘카나’의 첫 만남부터 ‘아키’의 죽음 전까지 ‘카나’와의 로맨틱한 순간들이 모두 담겨 있어 풋풋한 설렘을 선사하지만 이와 대비되어 현재의 ‘아키’는 ‘소타’의 몸을 빌려 ‘카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30분밖에 주어지지 않아 더욱 애틋함을 더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카나’를 둘러싼 ‘아키’와 ‘소타’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드러나고, 영혼이 바뀌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면서 이들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아키’와 ‘소타’, 그리고 ‘카나’가 맞이하는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은 관객들의 숨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동시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여운을 남길 것이다.
About Movie 3
스토리로 이어지는 완벽 OST 플레이리스트!
두 주인공을 이어주는 매개체, 카세트 플레이어로 아날로그 감성까지!
<안녕까지 30분>에는 판타지와 로맨스 외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 하나 더 있다. 영화 전반에 등장할 때마다 감정을 증폭시켜주는 OST가 그 주인공. <안녕까지 30분>의 OST는 모두 극 중 밴드 ‘에콜’의 곡들로, 감성 OST로 사랑받은 <너와 100번째 사랑>을 작업한 우치사와 타카히토가 프로듀싱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밴드 ‘앤드롭(Androp)’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우치사와 타카히토는 밴드 ‘mol-74’, ‘아메노 퍼레이드’, ‘Ghost like girlfriend’와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카네코’ 등과 협업해 스토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감동과 여운을 더하는 ‘에콜’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오프닝에 삽입된 ‘순간’부터 ‘눈을 떠’, ‘이제 두 번 다시는’, ‘스탠드 바이 미’, ‘바람과 별’, 그리고 링고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한낮의 별자리’까지 다채로운 6곡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배우들이 각자 맡은 악기 연주를 위해 연습을 거듭했고 그 결과 직접 모든 연주와 노래를 소화해 진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동감>의 무전기,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처럼 <안녕까지 30분>에서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닿을 수 없던 서로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로맨스 판타지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더 편했던 ‘소타’와 무한 긍정으로 무장한 밴드 보컬 ‘아키’. 전혀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은 ‘아키’의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해 만나게 되고, 그의 추억이 겹겹이 쌓여있는 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서로 영혼이 바뀐다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좋아하는 노래들을 모은 믹스테이프를 함께 들으며 가까워진 ‘아키’와 ‘카나’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소타’와 ‘아키’가 교감을 나누는 계기를 제공해주는 등 카세트 플레이어는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안녕까지 30분>은 실제로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들었던 기억을 가진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카세트테이프를 새롭게 접하게 된 관객들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