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한글 메뉴 제공
- 2019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및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올리비아 콜먼)
- 아카데미 9개(작품, 감독, 여우조연 2명, 각본, 촬영, 편집, 의상, 미술) 노미네이트
- <더 랍스터> <킬링 디어>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고유한 스타일과 대중적 재미의 조화
- 18세기 초 영국 왕실에서 펼쳐지는 세 여성 사이의 사랑과 질투 및 권력을 향한 싸움
- 앤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한 권력 실세 사라와 야심찬 하녀 애비게일의 치열한 공방전
- 절대권력자의 변화무쌍한 희로애락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올리비아 콜먼의 발군의 연기
- 사라 역할의 레이첼 와이즈와 애비게일로 출연한 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매혹적인 열연
- 역사적인 저택 햇필드 하우스 로케이션 및 웅장한 왕실 내부와 화려한 의상의 볼거리
- 권력을 위해 왜곡된 인물의 외로움과 권력의 무상함을 은유하는 감각적인 촬영 기법
- 18세기 영국의 실제 역사를 차용한 시대극에 담긴 란티모스 특유의 풍자와 해학
- <슬로우 웨스트> <나, 다니엘 블레이크> <폭풍의 언덕> 로비 라이언 촬영
- <캐롤> <천일의 스캔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샌디 포웰 의상
::: 스페셜 피쳐
- Deleted Scenes: 삭제 장면
- The Favourite: Unstitching the Costume Drama
: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독창적인 시대극
- Theatrical Trailer: 영화 예고편
::: 줄거리
절대권력을 가졌지만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유약한 영국의 앤 여왕(올리비아 콜먼)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사라(레이첼 와이즈)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한다. 말버러 경과 결혼한 사라는 여왕을 대신해 국정을 운영하면서 왕실의 실세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 애비게일(엠마 스톤)이 사촌인 사라를 찾아와 일자리를 부탁한다. 사라의 하녀로 일하게 된 애비게일은 특유의 수완과 기지를 발휘하여 여왕의 환심을 사고, 총애를 한몸에 받기 시작한다. 사라는 눈엣가시 같은 애비게일을 주방으로 쫓아내려 하지만, 여왕은 그녀를 침실 시녀로 곁에 두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사라의 정적인 토리당의 당수 할리(니콜라스 홀트)는 애비게일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채우려고 한다. 애비게일은 할리에게 협조하면서 신분 상승의 기회를 엿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