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Korea Dolby Digital 5.1
더빙 : Korea
자막 : 한글, 영어
상영시간 : 총118분(본편113분,부가영상5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3
- 원작 : 웹툰 [여중생A] 허5파6 作
- <곡성>, [우리가 만난 기적] 김환희 & <글로리데이>, [리치맨] 김준면(EXO_수호) 주연작품!
- 베테랑 배우 이종혁과 정다빈, 유재상까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의 만남!
- 10대들은 물론 20대를 넘어 부모 세대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공감대와 응원과 힐링을 선사할 작품!
- 국내외 독자 약 4,0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웹툰 플랫폼 ‘네이버 웹툰’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제작 영화!
-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 스페셜 피쳐
부가영상: 05분 00초 (화면비율:1.78:1_2.35:1) (음성트랙:한국어 Dolby Digital 2.0) (자막무)
- 특별한 이야기 01:52
- 명대사 01:07
- 예고편 (티저) 00:45
- 예고편 (극장 예고편) 01:16
::: 줄거리
현실도 게임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평범한 여중생 A가 되고 싶은 '미래'의 현실적응기!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인 여중생 ‘미래’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게임 세계 ‘원더링 월드’.
괴물 같은 아빠도 없고, 외로운 학교도 가지 않아도 되는 그 곳에서 미래는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러다 난생 처음으로 현실친구를 사귀기 위해‘태양’과 ‘백합’에게 다가가려 조금씩 용기를 내어 보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고 더욱 움츠러 들고 만다. 게다가 유일한 세상이었던 ‘원더링 월드’마저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다시 혼자가 된 미래는 랜선친구 ‘재희’를 만나러 가는데…
새로운 세상을 만나버린 ‘미래’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HOT ISSUE
6월, 가장 소중한 위로를 전할 친구를 만난다
우리들을 위로해 줬던 인생 웹툰의 기적 같은 영화화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와 꼭 안아주고 싶은 인물들, 가슴 깊은 곳까지 여운을 남기는 명대사들이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위로와 공감을 전할 감성 만점 영화로 탄생했다.
<여중생A>는 국내외 독자 약 4,0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웹툰 플랫폼 ‘네이버 웹툰’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제작 영화다. 여기에 웹툰 [여중생A]는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네티즌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연재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자존감’을 그리고 싶었다”는 작가 ‘허5파6’의 말처럼, 평범한 여중생 ‘미래’의 느린 성장기를 통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가장 간단한 그림으로 당대를 드러내고, 위로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6월, 종이 위의 그림이 움직이는 캐릭터로, 텍스트가 가졌던 감정이 배우들의 목소리로 스크린 위에 울려 퍼지는 순간, 우리 모두는 ‘인생 웹툰’을 ‘인생 영화’로 다시금 기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난 시간 어디쯤의 자신과 꼭 닮은 듯한 ‘미래’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는 웃고, 울고, 공감하고, 위로 받고, 응원하게 될 것이다.
HOT ISSUE
김환희X김준면, 2018년 가장 빛나게 될 연기 케미스트리
베테랑 배우 이종혁과 정다빈, 유재상까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의 만남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인생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여중생A>이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연기력을 가진 김환희와 신인 배우의 당찬 포부를 지닌 김준면이 선보일 올해 가장 빛나는 연기 케미스트리, 그리고 이종혁, 정다빈, 유재상, 정다은 등 흠잡을 데 없는 탄탄한 조연진이 선보일 연기다.
<곡성>에서 언론과 평단, 관객의 혼을 쏙 빼놓은 강렬한 연기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최근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환희가 <여중생A>에서 여중생 ‘미래’로 분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인 가족과 학교가 아닌 게임 속에서야 겨우 숨을 쉬고 외롭지 않은 아이, 그저 평범하고 싶은 열여섯 살의 복잡하고도 여린 내면을 김환희는 눈빛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 나이대에만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며 수줍게 웃는 김환희야 말로 모두가 그리던 여중생A, ‘미래’ 그 자체일 것이다.
<글로리데이>로 시작해 배우로서의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김준면. 그가 맡은 역할 ‘재희’는 ‘미래’의 랜선친구이자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웹툰 연재 당시 ‘미래’만큼 많은 팬들로부터 지지와 응원을 받았던 캐릭터다. “위안을 줄 수 있는 이미지였다”라는 감독의 말대로, 김준면은 엉뚱한 듯 보이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닌 ‘재희’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인물로 완성해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역의 김환희와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풋풋하고 따뜻한 우정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로 한층 성숙된 성장을 보인 정다빈, <4등>으로 평단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유재상, 귀여운 외모와 다부진 연기로 눈길을 끄는 정다은 등으로 이루어진 아역 배우들의 중심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베테랑 배우 이종혁이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며 연기력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탄탄한 조연 군단을 이룬 만큼, 이들이 선보일 연기 조합은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
HOT ISSUE
우리 사회의 모든 A를 위한 단 하나의 영화
열여섯 여중생 ‘미래’를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보다
최근 많은 사람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중 공통된 키워드가 하나 있다. 바로 ‘사회적 공감대’이다. 여성들이 사회 생활에서 겪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드라마 [라이브] 등의 작품은 대중들로 하여금 다양한 화제를 낳으며 사랑 받은 바 있다.
그리고 6월 20일 스크린을 통해 찾아오는 영화 <여중생A>가 이러한 대열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 영화의 원작 웹툰 [여중생A]는 일찍부터 10대들은 물론 20대를 넘어 부모 세대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공감대와 응원과 힐링을 선사 했다. 영화는 웹툰이 가진 여러 이야기 중, 친구들과의 ‘우정’에 집중하면서 주인공 ‘미래’를 중심으로 그 시절 우리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친구들 간의 우정을 필두로 왕따와 학교 폭력, 가정 폭력과 게임 중독 등을 열여섯의 평범한 여중생 ‘미래’의 일상에 투영해 사회의 음지를 세심하게 담아낸 것.
그러나 영화 <여중생A>는 자칫 어둡게만 보일 수 있는 이러한 모습들을 배우들의 색깔 있는 연기와 독특한 연출로 싱그럽게 표현해 냈다. 특히 10대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닌, 캐릭터들이 가진 각각의 사연과 에피소드들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보는 이들이 감정을 이입할 수 있게끔 작은 디테일로 놓치지 않았다. 그 결과 원작이 가진 감성의 묘미를 확장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자신은 물론 주변을 응원의 눈길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DIRECTOR INTERVIEW
Q. 미래와 재희가 만난 게임 '원더링 월드'를 실사로 제작한 이유는 무엇인지?
A. 게임세계가 단순히 미래의 취미나 환상으로만 그려지지 않았으면 했다. 현실의 미래는 혼자 글을 쓰거나 게임 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하지만 미래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외로운 자신과 함께 해줄 친구다. 현실 속 학교 친구들이 캐릭터들로 등장하는 게임세계, 그 곳은 현실과 다르게 모두가 미래의 친구다. (무찔러야 하는 악당은 현실의 아빠다.) 현실세계의 미래의 바람, 미래의 무의식적인 속마음이 게임세계에서 슬며시 드러날 수 있게 실사로 제작하면 어떨까 싶었다.
Q. 영화의 재희와 원작의 재희,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지?
A. 영화와 원작의 재희는 4차원적인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영화 속 재희는 ‘죽기로 한 결심’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 목표는 미래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계기가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위로가 되어주며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결과를 가져온다. 재희스러운 엉뚱함은 원작에서처럼 그대로 살리고자 노력했다.
Q. 웹툰 원작을 영화화했다.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원작과 달리 영화에서는 미래의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만큼 미래가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미래의 속마음을 미래가 쓴 소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거나, 직접적으로 드러낼 때는 현실과는 다른 분위기로 표현하고 싶었다. 미래가 친구들에게 느낀 상처를 재희 앞에서 처음으로 얘기하는 역할극 장면이 그러한데, 재희가 태양의 역할을 맡는 순간, 시공간이 멈추고 무대가 열리며 한 편의 연극이 펼쳐진다. 현실과 다른 판타지 같은 연극적 연출을 통해, 아픈 미래의 감정이 서서히 재희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세밀하게 담고자 했다.
Q. 인물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그리고자 했던 점은 무엇인지?
A. 미래와 주변 인물들의 위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느 순간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누구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점이다. 미래, 백합, 노란 등이 상대방을 통해 무엇인가를 깨달아 가며 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싶었다. 재희 역시 처음에는 미래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로 등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미래에게 영향을 받아 성장하게 된다.
CHARACTER&CAST
“이젠 다른 세상도 보고 싶어졌어”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조금은 ‘특별한’ 여중생 ‘미래’
학교에서는 지독한 외톨이, 집에서는 술만 마시면 괴물이 되는 아빠에게 시달리느라 현실세계 자존감 0%인 여중생 ‘미래’. ‘미래’의 존재감이 100%로 수직 상승하는 때는 홀로 학교 독서실에서 소설을 쓰고 영화를 볼 때, 그리고 집에 돌아와 방문을 잠그고 PC속 게임세계 ‘원더링 월드’에 접속할 때뿐이다. 이렇게 현실과는 담을 쌓고 살던 ‘미래’의 세상에 언젠가부터 같은 반 친구인 ‘백합’과 ‘태양’이 점점 들어오고, ‘미래’는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나갈 용기를 내보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학교생활은 완벽한 지옥이 되고 만다. 게다가 유일한 탈출구였던 ‘원더링 월드’마저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래’는 큰 결심을 하고 유일한 랜선친구를 찾아간다.
<곡성>에 이어 <여중생A>까지, 역시 믿고 보는 배우 ‘김환희’
2008년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어온 김환희는 2016년 여름 <곡성>에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노미네이트, 대종상에서는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하며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8년 6월, 전국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한 <여중생A>에서 ‘미래’ 역을 맡은 김환희는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원작의 감성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재현, 또 한편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한다.
[Filmography]
영화 <곡성>(2016), <전국 노래자랑>(2013) 外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2018), [공항 가는 길](2016), [최고다 이순신](2013), [불한당](2008) 外
CHARACTER&CAST
“난 언제나 거기에 있어”
4차원인 듯 아닌 듯,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랜선친구 ‘재희’
‘원더링 월드’의 서비스 중단 소식이 전해지던 날, ‘미래’에게 “난 언제나 거기에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게임 속 랜선친구. 현실에서 상처투성이가 된 날, ‘미래’는 ‘재희’를 찾아간다. 노랗게 탈색한 머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희’의 행동은 내성적인 ‘미래’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둘은 금세 가까워지고, ‘재희’는 ‘미래’가 모든 것을 털어놓는 유일한 친구가 된다. 그러나 얼마 후, ‘재희’는 한 남학생을 만난 뒤 “다 끝났다”며 ‘미래’에게 갑작스런 작별인사를 건넨다.
최정상 아이돌에서 드라마, 뮤지컬, 영화까지 섭렵한 신인 배우 ‘김준면’
아이돌 그룹 EXO의 리더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서 탄탄히 연기경험을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김준면이 <글로리데이>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여중생A>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미래’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정체불명의 랜선친구이자 원작 웹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인 ‘재희’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글로리데이>(2016)
드라마 [리치맨](2018), [총리와 나](2014) 外
CHARACTER&CAST
“우리... 서로 도와주면 어때?”
갑자기 미래에게 접근한 완소녀 반장 ‘백합’
누구나 칭찬하는 예쁜 외모에 공부, 운동, 성격, 집안환경까지 완벽한 완소녀 반장 ‘백합’은 반 친구들이 모두 따돌리는 ‘미래’에게 유독 관심이 많다. 친구들이 모두 말려도 ‘미래’를 집에 초대하고, 팀 과제를 함께 하자면서 다가가자 ‘미래’도 ‘백합’에게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서로의 마음이 문이 조금 열렸을 때, ‘백합’은 자신도 소설을 쓰고 있다며 ‘미래’에게 서로 도움을 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한다.
아이스크림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여배우 ‘정다빈’
3살의 나이에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하면서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정다빈.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 드라마 [옥중화]에서 주인공의 소녀시절을 연기하며 극의 초반을 탄탄히 이끌어 여배우로서 주목 받았다. <여중생A>에서는 ‘백합’ 역을 맡아 웹툰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인형 같은 외모로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스크린 속 활약을 예고한다.
[Filmography]
영화 <사랑이 이긴다>(2015), <연리지>(2006) 外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2018), [엽기적인 그녀][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 [옥중화](2016) 外
CHARACTER&CAST
담임 선생님 ‘이종혁’
학생들을 챙기기 보다 자신의 난 화분을 가꾸는데 더욱 정성을 쏟는 무심한 ‘미래’네 반 담임교사.
신사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종혁이 <여중생A>에서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배우이기 전 아버지로서 아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의 메시지에 매력을 느껴 작은 역할임에도 흔쾌히 합류한 그는 리얼한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Filmography]
영화 <엄마의 공책>(2017), <돼지 같은 여자>(2015), <미쓰 홍당무>(2008), <말죽거리 잔혹사>(2004) 外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추노](2010), [강적들](2008) 外
태양 | 유재상
반 친구들이 모두 ‘미래’를 따돌릴 때 편견 없이 다가와준 친구. 하지만 ‘태양’이 무심결에 베푼 친절이 ‘미래’에게는 상처가 되고 만다.
<4등>에서 아역으로서는 쉽지 않았을 힘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 받은 유재상이 <여중생A>의 ‘태양’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Filmography]
영화 <4등>(2016), <국제시장><신의 한 수>(2014) 外
노란 | 정다은
인기 많은 반장 ‘백합’의 가장 가까운 친구. 질투가 많은 성격.
재민 | 김현빈
‘태양’의 가장 친한 친구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장난꾸러기 친구.
안경소녀 | 유수아
‘미래’의 다음 타겟으로 반 아이들의 따돌림을 당할 위기에 처하는 말 수 적은 친구.
DIRECTOR
“불우한 환경 속에 있는 우리 미래가 다행히도 엇나가지 않고,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아슬아슬하게도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 혹은 어떤 기쁨을 가지고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연출의도 中
감독/이경섭
2014년 첫 장편영화 <미성년>으로 현실과 허구가 교차하고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기이한 플롯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담아내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이경섭 감독이 두 번째 장편영화인 <여중생A>를 통해 관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다. 그는 “‘미래’라는 소외 받고 외로운 아이의 이야기에서 가슴을 쳐주는 뭔가를 느꼈다”며 “영화 속에도 그런 감정을 잘 담아내면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전해 단편부터 차근차근 다져온 독특한 연출력과 신인감독의 패기를 담은 <여중생A>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Filmography]
2007 단편 <카메라는 한 대다>
2008 단편 <여보세요>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2008)
2009 단편 <이터널>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관객상 (2009)
제12회 파리국제초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2010, 프랑스)
2010 단편 <유부 초밥>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국제경쟁부문 (2010)
2013 단편 <축지법과 비행술>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2013)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 (2013)
2014 장편 <미성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2014)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한국경쟁부문 (2014)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 (2015)
2016 단편 <어둠에서 빛이 흘러나오는 소리>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2016)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16)
제8회 서을국제초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2016)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청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