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2.35:1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 PCM모노
상영시간 :
지역코드 : 3
::: 줄거리
- 스파게티 웨스턴의 대표작 <황야의 무법자>, 불멸의 명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세르지오 레오네의 감독 작품
-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선율
샌프란시스코의 홍등가로 흘러던 바바라 그레이엄은 산토와 퍼킨스 등과 어울려 사기꾼 생활을 하다 바텐더인 헨리 그레이엄과 결혼한다. 그러나 곧 헨리가 마약 중독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들의 결혼은 파경을 맞는다. 실의에 빠진 바바라는 다시 예전의 산토, 퍼킨스 등과 어울려 사기꾼 행각을 벌이며 살아가게 되고, 그 와중에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세 사람은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특히 바바라는 실제 실인범으로 지목되고, 궁지에 몰린 그녀는 돈을 주고 알리바이를 조작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배심원은 바바라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정신과의사가 윤리관이 결여되고 반사회적 성향이 있긴 하지만 실제 살인을 저지를 만한 능력이 없다고 증언했음에도 그녀는 32세의 나이로 가스실로 끌려가 사형을 당하게 된다.
어렸을적 서부영화를 무척좋아했었는데 지금 보아도 서부영화는
재밌다. 이영화 석양의갱들은 한국제목이 잘못됐다고 말이많은
데 실제로 영화를 보면 그렇다고 고개가 끄떡여진다. 내용이
노동자나 약자에게 초점이 맞춰져있고 일반적인 서부영화와는
약간 상이한 느낌이다. 세르지오 레오네감독의 여러영화처럼
아주 상업적인 면과 무언가 메시지를 전하려는 면이 결합되
재밌게 보기도 하고 영화가 끝난후엔 뒤끝에 뭔가 남는듯한
느낌이다. 화질과 음질은 옛날영화라 좋은편은 아니며
영어버전과 이탈리아버전 2디스크로 나뉘어져 있다.
뭔가 남는 영화 - wisdom (200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