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4:3
오디오 : Dolby Digital 2.0 / 5.1
더빙 : 영어
자막 : 한글 / 영어 / 스페인
상영시간 : 113분
디스크수 : 1disc
::: 줄거리
로버트 데일리 (Robert Daley)의 인기 있는 소설 "Tainted Evidence"에 기반을 둔 시드니 루 메트 (Sidney Lumet)의 지능적이고 진부한 범죄 극적인 드라마에서 선악과 경찰과 강도 사이의 묘사는 분명하지 않다. 뉴욕의 가장 훌륭한 두 명 의원은 무언가가 끔찍하게 잘못 될 때 도시의 가장 강력한 마약 주인 중 한 명을 파산 하려고 합니다. 이어지는 총격전에는 세 구역이 포함되며 딜러가 탈출 한 후 세 명의 경찰관이 사망하고 한 명은 치명상을 입습니다. 나중에 푸셔 는 저명한 국방 변호사 Sam Vigoda (Richard Dreyfuss)에게 넘깁니다. 정치적으로 야심 찬 지방 검사 Morgenstern (Ron Liebman)은 유망한 신인 변호사와 전직 경찰 Sean Casey (Andy Garcia)를 임명하여 딜러를 기소합니다. 잡스는 숀 이 심하게 부상당한 경찰, 37 년의 베테랑 리암 케이시 (이안 홀름)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숀은 재능이 있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 그는 또한 매우 순진하고 진정으로 모든 경찰이 정직하다고 믿습니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입니다. 사건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숀이 이기고, 그의 아버지는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그는 심지어 젊은 여성의 애정의 대상을 찾습니다. 숀이 항구에서 시체를 잡을 때까지 상황은 잘되고 있다. 숀은 자신이 부패와 사기의 얽힌 웹에 휩싸여 경찰과 범죄자를 구별하지 못하게 된다.
[감독소개]
시드니 루멧(Sidney Lumet)
뉴욕파 시네마로 시작하여 헐리우드의 전천후 장인 마스타가 된 거장. 50년대에 TV 드라마를 500편 이상 연출했다. 57년 데뷔작 〈12인의 노한 사람들〉로 베를린 그랑프리를 받았고 이후 〈전당포 업자〉(65), 〈셀피코〉(73), 〈무더운 날의 오후〉(75), 〈네트워크〉(76) 등 수많은 문제작을 연출했다.
생방송 텔레비젼의 황금시대인 1924년 필라델피아에서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했다. 1957년 헨리 폰다의 요청으로 단 19일 만에 완성한 〈12인의 노한 사람들〉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여 헐리우드에 뉴욕파 감독이 출현했음을 알린 장본인이자 그의 시대에서 가장 지적이고 생산적인 감독 중의 한 사람이다. 드라마에서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풍자물,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룰 섭렵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드니 루멧의 작품 세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유진 오닐, 아서 밀러, 피터 셰퍼 등의 희곡작품을 영화화하는 작업이었고, 둘째는 사회 속에서 변해가는 가족의 정체성 문제에 대한 관심, 마지막으로 사회성 짙은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것이다.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는 아서 밀러의 〈다리에서 본 전망〉(61), 유진 오닐의 희곡을 각색한 〈밤으로의 긴 여행〉(62), 피터 세퍼의 〈에쿠우스〉(77) 등이 있고, 가족이라는 굴레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투쟁하는 개개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는 〈개같은 날의 오후〉(75), 〈허공에의 질주〉(65), 〈도시의 왕자〉(81)가 있으며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고발한 영화 〈전당포〉(65), 매스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다룬 〈네트워크〉(76) 같은 사회물을 다루기도 했다.
이밖에도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추리소설 〈오리엔탈 특급 살인〉, 냉전 서스펜스 영화 〈핵전략사령부/비행한계선〉(64) 등의 작품이 있다.
[배우소개]
앤디 가르시아(Andy Garcia)
1956년 쿠바의 하바나에서 태어난 앤디 가르시아는, 1960년대 초에 쿠바의 피그스만 침공 이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가 마이애미에서 자라는 동안 그의 가족은 향수 사업으로 번창했다. 가르시아는 플로리다 국제대학과 지역 극장에서 연기를 시작했다가 후에 할리우드로 옮겼다. 「힐 스트리트 블루스(1981~84)」 같은 텔레비전 시리즈와 「8백만 가지 죽는 방법(1986)」 등의 영화로 처음 주목을 끌기 시작했으며, 브라이언 드 팔마의 「언터처블(1987)」에서 주연 중 한 명을 연기하여 중요한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 후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고 최근에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의 영역으로도 옮겨서 빌 머레이, 더스틴 호프만과 함께 주연한 「로스트 시티(2005)」를 만들기도 했다.
「언터처블」 이후 가르시아는 「블랙 레인(1989)」과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1990)」 같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 후에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부 3(1990)」에서 소니 콜레오네의 사생아 빈센트 '비니' 맨시니 역할을 맡았다. 빈센트라는 캐릭터는 자기 아버지 못지않게 성미 사납고 무자비한 인물로 가르시아가 넓은 연기의 폭을 보여 줄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려놓았다. 그 역할은 굉장히 화려한 배우는 아니라도, 예컨대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4)」부터 「모딜리아니(2004)」까지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역할들을 맡으며 주연과 조연을 모두 잘 소화하는 탄탄한 할리우드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혀 주었다.
최근 가르시아는 성공적으로 리메이크된 「오션스 일레븐(2001)」과 그 속편 「오션스 트웰브(2004)」에 출연하면서 자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바꿔 놓았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만들고 주연한 「로스트 시티」로 비평가들의 찬사도 얻어 냈다.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정권이 무너지고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으로 쿠바를 장악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 그 영화에서 가르시아는 나이트클럽 주인 피코 펠러브 역을 연기했다.
리차드 드레이퓨즈(Richard Dreyfuss)
「죠스(1975)」와 「미지와의 조우(1977)」로 박스오피스 히트를 기록하며 함께 작업하는 동안 스티븐 스필버그의 분신처럼 여겨졌던 리처드 드레이퍼스는 이후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림이 심한 경력을 이어 가다가 이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뉴욕에서 보내다 그가 아홉 살 때 그의 가족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옮겼다. 그 후 연기를 시작하여 「벤 케이시(1965)」와 「빅 밸리(1967)」, 「모드 스쿼드(1970~73)」 등의 텔레비전 시리즈와 존 밀리어스의 「딜린저(1973)」 같은 영화에 작은 역할로 출연하여 연기를 갈고닦다가 조지 루카스의 「청춘 낙서(1973)」에서 큰 도약의 기회를 만났다.
그 영화에서 그는 1950년대 말에 성인기에 접어든 생각이 많고 소심한 소도시 청년 커트 헨더슨 역을 연기했고 그 역은 엄청난 호기심을 지닌 공부벌레 탐미주의자라는 드레이퍼스의 인물 유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몫을 했다. 그는 「굿바이 걸(1977)」에서 일자리 없는 배우 역할로 처음 낭만적인 주인공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는 「누구의 인생인가(1981)」 등 일련의 영화에서 상업적 실패를 경험했고 마약 문제를 극복했으며 그리고 다시 80년대 중반에 코믹한 주인공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비벌리 힐즈의 낮과 밤(1986)」이 그의 재기를 선언한 작품이며 이후 「캐딜락 공방전(1987)」, 「잠복근무(1987)」, 「최후의 판결(1987)」로 이어졌다.
「밥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1991)」는 예전의 드레이퍼스 스타일 인물을 다시 끌어다가 그 안팎을 뒤집어 놓은 작품이었다. 이제 그는 자기중심적인 폭군이 될 수도 있고 사려 깊은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중년에 들어선 그는 「대통령의 연인(1995)」에서 악당을 연기하기도 하고 또 한 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게 한 작품 「홀랜드 오퍼스(1995)」에서는 영웅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제 그는 호탕하게 웃는 자유로운 청년은 아니지만 그의 성숙함은 「포세이돈(2006)」에서 보았듯이 상투적인 역할에도 긴장을 불어넣고 그 속에서 새로운 인간성을 발견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