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 : 1.37 : 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English 2.0/ English 5.1
상영시간 : 128분
:::줄거리
남북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지아 호를 건너던 페니는 호수 깊은 곳 황무지를 개간하고 그곳에 가정을 꾸린다. 세월은 흐르고 페니에겐 동물을 사랑하는 12살 된 아들 조디와 어린 세 아이를 잃은 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아내가 있다. 한편, 페니에게 속아 자신의 총을 쓸모 없는 개와 바꾼 일로 화가 난 포레스터 형제들은 페니의 돼지들을 훔쳐간다. 돼지를 찾으러 가던 중 페니는 독사에 물리고 사슴을 죽여 심장을 꺼내 물린 부위를 막는다. 페니는 가까스로 살아나고 죽은 사슴에게 새끼가 있는 걸 본 조디는 아기 사슴을 기르겠다고 조른다.
About Movie 01
- 아카데미 영화제 촬영상
- 아카데미 영화제 예술 감독상
-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 영화상
-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
-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
- 골든 글로브 감독상
- 골든 글로브 편집상
About Movie 02
1946년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수상하고 1947년 골든 글로브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완성도 높은 가족 영화. 아카데미에서는 베스트 인테리어, 촬영상, 아역 배우상을 수상했고, 1947년 골든 글러브에서는 그레고리 펙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레고리 펙은 데뷔작 <영광의 나날>로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고, <왕국의 열쇠>로 단번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다. 46, 47, 4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으면서 연속행진을 해 가던 그레고리 펙은 <로마의 휴일>에서는 멜로물의 역할로도 가능성을 보여준다. <앵무새 죽이기>로 4번이나 노미네이트되었던 아카데미 남우주연 트로피를 드디어 거머쥐었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그는 거장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영화사에 남을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가장 특별한 선물>은 그런 그의 전성기와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서 더욱 특별하다.
배우소개
그레고리 펙
그레고리 펙은 진중하고 잘생기고 고뇌하는 역할들로 영화계에 들어섰고, 확신과 품위와 지성과 도덕적 강직함을 상징하는 미국의 가장 소중한 스타 배우들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강한 인상을 주는 체격과 부드럽고 잘생긴 외모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아카데미상 후보에 네 번 오르고 한 번 수상하였으며, 평단으로부터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1944년에 「영광의 나날」에서 레지스탕스 투사 역할로 영화에 데뷔했고, 같은 해 두 번째 영화 「왕국의 열쇠」의 신부 역으로 첫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계속해서 60편 이상의 영화에 주로 선한 영웅 역할로 출연했다. 「스펠바운드(1945)」와 「로마의 휴일(1953)」, 「백경(1956)」, 「케이프 피어(1962)」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 준 후, 「그날이 오면(1959)」에서 세계의 종말을 냉철하게 대면하고, 「나바론 요새(1961)」에서는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마침내 그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 준 것은 「앵무새 죽이기(1962)」의 작은 마을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 역할이었다.
펙은 노년이 되어서도 스타로 남아 있었고, 젊은 시절 자신이 주연했던 영화들을 리메이크한 「케이프 피어(1991)」와 「백경(1998)」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배역을 선택할 때 언제나 대단히 신중했다. 그는 공민의식과 로마 가톨릭 신앙과 진보적 정치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아카데미시상식 주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영화와 텔레비전 구제기금과 전미암협회, 예술을 위한 국립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그는 많은 상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1967년에 아카데미의 진 허숄트 박애상을, 1989년에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의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박애적 활동에 대해 대통령자유훈장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