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ENGLISH
자막 : 한글/영어
화면비 : 4 :3
오디오 : Dolby Surround 2.0
상영시간 : 96분
2013
제 26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보 IDFA 탑텐 (D.A. 페네베이커)
후보 베이스드 온 더 세임 스토리 (D.A. 페네베이커)
2001
제 2회 전주국제영화제
후보 시네마페스트 불면의 밤 (D.A. 페네베이커)
:::줄거리
1965년 봄, 23살의 반골 음유시인, 밥 딜런은 3주 동안 영국에서 머물게 된다. 펜네베이커는 공항에서 복도까지, 호텔방에서 기자 회견실까지, 그리고 인터뷰와 콘서트까지 따라다니면서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밥 딜런이 사운드 트랙 "Subterranean Homesick Blues"에 맞춰 가사를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부터 딜런의 장난기 넘치며 신비스러운 모습이 비춰진다.
<뒤돌아 보지 마라>는 60년대를 지나온 이들의 많은 것들을 가진 남자에 관한 영화이다. 밥 딜런은 단순한 포크송 가수 이상이며 그의 가사는 잭 케루악이 썼던 최고의 글들 이상으로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만한 것들이다. 그는 시대를 초월해 관객을 이끄는 힘을 가졌으며 그의 말은 모호하고 스타일은 항상 변하며 언제나 대중기피증세를 보였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시대의 강력한 목소리로 남아있다. <뒤돌아 보지 마라>는 1965년 봄, 영국에서 삼 주 동안의 콘서트 동안 만들어졌으며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작곡가 겸 가수에 대한 친숙한 초상이다. 2006년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 초청.
감독소개
D.A. 페네베이커 D.A. Pennebaker
촬영, 편집, 제작을 겸하는 감독 펜베이커는 시네마 베리테 영화 만들기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펜베이커와 크리스 헤지더스는 오늘 날 가장 훌륭하고 독특한 다큐멘터리 제작팀을 만들어왔다. 플라이온더월 스타일의 제작방식은 연출하지도 인터뷰하지도 않지만 핸드 헬드 카메라와 사용 가능한 빛 만으로 그들이 방해 받지 않고 지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들은 주인공이 무언가 일어날 일들을 선택하기를 선호한다. 그 결과가 행동과 대면에 있어서 진실한 캐릭터의 초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배우소개
밥 딜런 Bob Dylan
혼자 힘으로 60년대 초기 대중 음악의 개념을 성공적으로 바꾸어 놓은 장본인으로서, 팝계의 생존하는 신화적 존재이다. 10대가 되기 전부터 히빙에서 기타 연주를 시작했고 미네소타 주립대학에 재학 중 이름을 밥 딜런으로 바꾸면서 딜런 토마스(Dylan Thomas)의 이미지와 영원히 연관되도록 하였으며, 포크 싱어가 되기 위하여 대학마저 중퇴하였다.
1960년 가을, 자신의 우상인 우디 거스리의 병문안을 위해 뉴욕으로 갔다. 62년 그의 첫 앨범이 발매된 후 많은 곡들을 발표했는데 그 중 인권옹호 운동의 비공식 찬가가 되었으며 6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최입 "Blowin' In The Wind"도 포함되어있다.
63년 4월 12일 타운 홀에서 그의 첫 솔로 공연은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으며 그의 두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1964년 한 해를 휩쓴 "The Times They Are A-Changin"으로 {라이프}지와 {뉴스위크}지에 그의 기사가 실렸다. 25세에 타란툴라(Tarantula)라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67년 모터사이클 사고를 당한 후 그는 가족과 종적을 감추어 미스테리에 쌓였었다. 73년 샘 펙킨파의 실패작 <관계의 종말(Pat Garrett & Billy The Kid)>에서 히트 싱글한 주제가 "Knocking On Heaven's Door"를 부르고, 단역으로 출연도 했다. 그리고 10년이나 계약되어있던 컬럼비아 레코드사를 떠나 어사이럼 레코오드로 이적하였다가 74년 말 다시 콜럼비아로 옮겼다.
77년 아내 사라(Sara)와 긴 이혼수속 기간으로 돌입하여 이 문제로 말미암아 여러차례 스캔들을 일으켰다. 78년 딜런 자신의 영화 제작사인 서키드 필름에서 롱링 선더 리뷰와의 순회 공연을 토대로 한 3시간 52분짜리 영화 를 완성했다. 125만불 짜리의 그 콘써트 영화에 사운드 트랙이 없음을 청중들은 믿으려하지 않았고 딜런은 그 영화를 다만 하나의 기록영화로 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