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French
자막 : Korean, English
화면비 : 2.35 : 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106분
지역코드 : ALL
- <내겐 너무 이쁜 당신> “베르트랑 블리에” 감독은 이야기꾼으로서의 재질로 다분하여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까? 라고 기대하게 만든다.
- <태양은 가득히><인디안섬머>의“알랭 드롱”&<악의 꽃><마틴 기어의 귀향>“나탈리 베이“
그들의 무모함의 사랑은 욕망의 미래가 다른 만남의 시작이 되었다!!
- 1985년 세자르 영화제 각본상 수상 “베르트랑 블리에”
세자를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알랭 드롱”
- 피곤하고 일상에 지친 로베르 아브랑슈를 연기한 “알랭들롱”의 그 차가우면서
날카로운 표정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 남자에게 이름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여자..
우선, 돈으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남자.. 이상한 우리들의 이야기....
[ 내 용 ]
물처럼 술을 마셔대는 알코올중독자 자동차정비공은 어느 날 모험을 즐기는 미모의 여인을 만나 기차여행까지 같이 가게 된다. 여인은 남자를 점점 더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고 결국 둘의 관계는 서로가 원하는 욕망의 미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70년대 이후의 프랑스 영화를 이끌며 프랑스적인 지성과 유머라고 하는, 오늘날의 프랑스영화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전통을 스크린에 가장 잘 표현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베르트랑 블리에 감독의 연출한 영화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자 연기상,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일상에 지쳐 있는 로베르 아브랑슈는 기차 1등 칸에 앉아 무료하게 맥주를 마시고 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에서 맥주만이 그의 유일한 낙이다. 정신 줄을 놓은 사람처럼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는데, 유리문 밖에서 한 여자가 뚫어져라 그를 쳐다보고 있다. 자신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테니, 들어보란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3자의 이야기처럼 말하는 여자는 로베르 아브랑슈와 섹스하고 싶단다. 그리고 곧바로 실행.. 여자가 다음 역에서 내리고, 남자는 자기 갈 길 가면 될 것이라는 여자의 짐작과는 달리, 남자는 집요하게 여자를 쫓아온다.
그리고 여자의 집에서 완전하게 자리를 잡는 로베르 아브랑슈.. 그의 말처럼 섹스 중독녀와 알콜 중독자와의 관계가 시작된 것이다. 남자에게 이름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여자..우선, 돈으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남자..여자는 단번에 그 돈을 가지고 클럽 순회를 위해, 남자를 두고 집을 나선다. 한무리의 젊은이들을 이끌고 집으로 온 여자는 로베르 아브랑슈도 습관처럼 기차에서 유혹해 집으로 데려온 남자들 중의 하나란 걸 알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듀발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듀발의 식은 마음은 좀처럼 여자에게 열리지 않는다.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작은 마을에서 희망 없이 살고 있다는 여자, 도나시엔과 맥주만을 마시면서 도나시엔을 웃게 하겠다는 로베르 아브랑슈.. 진드기처럼 안락의자에 붙어 절대 떨어지지 않는 남자를 쫓아내기 위해 파리에 있는 남자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해 남자를 제발 데려고 가라는 여자..
◉ 감 독 : 베르트랑 블리에 (Bertrand Blier) ◉
배우 베르나르 블리에의 아들인 베르트랑 블리에는 종잡을 수 없는 파격과 유머로 관객을 당황하게 만드는 블랙 유머의 대가라 할 수 있다. 블리에는 1962년에 <히틀러? 모르겠는데(Hitler Connais Pas!)>라는 장편 다큐멘터리를 칸느영화제에 출품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70년대 중반까지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연출기회를 잡지 못한 채 묻혀 지내야했다. 70년대로 접어들어 블리에는 반인습적이고 파격적인 성묘사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고환(Les Valseuses)>, 13살 소년과 우울증에 빠진 유부녀의 사랑을 그린 기괴한 멜로 드라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그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차가운 찬장>을 연출하게 되는데, 이 작품들은 섹스와 사회에 대한 암울한 풍자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블리에는 80년대에 그의 세대와 관련된 러브 스토리 <좋은 아버지>, 두 남자 사이를 오가는 젊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 단짝 친구의 여자> 등을 연출하며 자유로운 섹슈얼리티를 마음껏 과시한다. 80년대 후반 <내겐 너무 예쁜 당신>을 전환점으로 블리에는 남자에서 여자에게로 관심을 옮기게 된다. 두 여성의 우정과 욕망을 다룬 <감사한 삶>(1991), 도시 근교에 사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1, 2, 3 태양 Un Deux Trois Soleil>(1993), 매춘부가 포주의 배신으로 그와 헤어진 후 가정주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내 안의 남자 Mon Homme>(1997) 등이 이러한 작품들이다. 블리에 감독은 최근 프랑스 영화와 배우들에게 보내는 경의를 표현한 코미디 영화 <배우들 Les Acteurs>(2000)을 발표하기도 했다. 블리에 감독은 누벨 바그의 뒤를 이어 70년대 이후의 프랑스 영화를 이끌었으며 프랑스적인 지성과 유머라고 하는, 오늘날의 프랑스영화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전통을 스크린에 가장 잘 표현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 더 크링크 오브 아이스 Le Bruit Des Glaçons , The Clink Of Ice
2005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Combien Tu M'Aimes? , How Much Do You Love Me?
2003 커틀렛 Les Cotelettes
2000 배우들 Les Acteurs , Actors
1996 내 안의 남자 Mon Homme , My Man
1993 1, 2, 3 태양 1, 2, 3, Sun , Un, Deux, Trois, Soleil
1991 감사한 삶 Thanks For Life , Merci, La Vie
1989 내겐 너무 이쁜 당신 Trop Belle Pour Toi , Too Beautiful For You
1986 이브닝 드레스 Tenue De Soiree , Evening Dress
1984 우리들의 이야기 Notre Histoire , Our Story
1983 내 단짝 친구의 여자 My Best Friend 's Girl , La Femme De Mon Pote
1981 좋은 아버지 Beau-pere , Beau Pere
1979 차가운 찬장 Buffet Froid , Cold Cuts
1978 손수건을 꺼내라 Preparez Vos Mouchoirs , Get Out Your Handkerchiefs
1974 고환 Les Valseuses , Going Places
◈ 배 우 : 알랭 드롱 (Alain Delon) ◈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미남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에 대해 일본의 여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그에게 고결한 멋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생긴 것은 사실이다. 60년대와 70년대에 장 폴 벨몽도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였다. 잘생긴 얼굴을 무기로 삼아 멜로물에 출연하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녹였을 것 같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가 주로 활약했던 장르는 액션물. 1970년 <보잘리노>에서와 같이 터프한 마쵸맨이나 액션극의 영웅을 많이 연기했고, 때로는 장 피에르 멜빌 감독의 영화 <사무라이>(67)에서처럼 차가운 캐릭터의 조연으로서도 스크린을 누볐다. 물론 우리나라 영화팬들은 <태양은 가득히>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다를 누비던 알랭 드롱의 모습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1964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는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핫 블러드 / 형사 프라트>에서도 배우겸 제작자로 참여했다. 1964년 배우겸 감독인 나타리 드롱과 시작한 결혼생활을 69년 마감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아들 안토니 드롱이 있다.
2012 해피 뉴 이어, 엄마! S Novym godom, mamy! , Happy New Year, Moms!
파이널 컷 - 레이디스 앤 젠틀맨 Final Cut - Holgyeim Es Uraim , FINAL CUT - LADIES AND GENTLEMEN
2010 룰티모 가토파르도 L'ultimo Gattopardo: Ritratto Di Goffredo Lombardo , The Last Leopard
질 자콥: 칸느 영화제 대표 Gilles Jacob, L'arpenteur De La Croisette
2008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 (Asterix Aux Jeux Olympiques , Asterix At The Olympic Games)
2000 배우들 (Les Acteurs)
1998 하프 어 챈스 (Une chance sur deux)
1995 시몽 시네마의 101의 밤 Les Cent Et Une Nuits De Simon Cinema , A Hundred And One Nights Of Simon Cinema
1992 카사노바 (Le Retour De Casanova)
1990 누벨바그 (Nouvelle Vague)
댄싱 머신 (Dancing Machine)
1988 분노는 오렌지같이 파랗다 (Ne reveillez pas un flic qui dort)
1986 페세지 Le Passage , The Passage
1985 핫 블러드 Parole De Flic , Hot Blood
1984 우리들의 이야기 (Notre Histoire)
스완의 사랑 (Un amour de Swann)
1983 최후의 방어선 (Le Battant)
1982 암살자 (Le Choc)
1981 테헤란 43 Nid D'Espions Teheran 43 , Teheran-43
형사 이야기 Pour La Peau D'Un Flic , For A Cop's Hide
1980 세번째 희생자 (Trois Hommes A Abattre)
1979 에어포트 79 (The Concorde: Airport '79)
1977 필립의 야망 Mort D'Un Pourri , Death Of A Corrupt Man
갱 Le Gang , The Gang
1976 부메랑 (Comme Un Boomerang)
미스터 클라인 고독한 추적 Monsieur Klein , Mr. Klein
1975 르 지땅 (Le Gitan)
조로 (Zorro)
형사 이야기 (Flic Story)
1974 볼사리노 2 (Borsalino & Co. / Blood On The Streets)
1973 암흑가의 두 사람 (Deux Hommes Dans la ville)
스콜피오 (Scorpio)
알랑 들롱의 노웨이 아웃 (No Way Out)
1972 트로츠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Trotsky)
인디안 섬머 La prima notte di quiete , Indian summe
1971 애정의 미로 (Doucement Les Basses)
레드 선 (Red Sun)
리스본 특급 Un Flic , Dirty Money
미망인 La Veuve Couderc , The Widow Couderc
1970 암흑가의 세사람 (Le Cercle Rouge)
볼사리노 Borsalino
1969 시실리안 (Le Clan des Siciliens)
수영장 The Swimming Pool , La Piscine
1968 아듀 라미 (Adieu L'Ami)
태양은 알고 있다 (La Piscine)
악마 같은 당신들 (Diaboliquement Votre)
죽음의 영혼 (Histoires Extraordinaires)
그대 품에 다시 한 번 The Girl on a Motorcycle
1967 사무라이 (Le Samourai , The Samurai)
대모험 (The Last Adventure)
1966 로스트 코맨드 (Lost Command)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Paris Brule-t-il? , Is Paris Burning?
1964 검은 튤립 (La Tulipe Noire)
노란 롤스 로이스 The Yellow Rolls-Royce
1963 들고양이 (Gattopardo, Il)
레오파드 (Il Gattopardo)
지하실의 멜로디 (Melodie en sous-sol)
1962 악마와 십계 (Le Diable et les dix commandements)
일식 (L'Eclisse)
1960 로코와 그의 형제들 (Rocco and His Brothers)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1958 사랑은 오직 한 길 (Christine)
◉ 배 우 : 나탈리 베이 (Nathalie Baye) ◉
2010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제34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공로상
2006년 내아들 제 5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신참 경찰 제31회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2000년 비너스 보떼 제26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1999년 포르노그래픽 어페어 제5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
2016 단지 세상의 끝 Juste la fin du monde
2014 에스케이원 L'affaire SK1
루! 작은 신문 Lou! Journal infime
2013 레슬링 퀸즈 Les reines du ring , Wrestling Queens
2012 스핀 Les hommes de l'ombre , Spin
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2010 히틀러 헐리우드 Hitler A Hollywood
뷰티풀 라이즈 De vrais mensonges , Beautiful Lies
2009 얼굴 Visages , Face
2008 클라이언트 Cliente , Client
샤뽀 드 루 Passe-passe , Off And Running
신의 사무실 Les Bureaux de Dieu , God's Offices
2007 레 프릭스 어 페이어 Le Prix A Payer , The Price To Pay
미초우 드오베 Michou D'Auber
2006 텔 노 원 Ne Le Dis A Personne , Tell No One
내 아들 Mon Fils A Moi
2005 신참 경찰 Le Petit Lieutenant , The Young Lieutenant
2004 프랑수와 트뤼포 - 열정의 삶 Francois Truffaut, Une Autobiographie
너만을 기다리며 Une Vie A T'Attendre
2003 필링스 Les Sentiments , Feelings
악의 꽃 La Fleur Du Mal , The Flower Of Evil
2002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0 투모로스 어나더 데이 Ca ira mieux demain , Tomorrow's Another Day
마띠유 Selon Matthieu , To Mathieu
1999 비너스 보떼 Venus Beaute [Institut] , Venus Beauty Institute
포르노그래픽 어페어 Une Liaison Pornographique , A Pornographic Affair
1998 비웨어 오브 마이 러브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 Beware of my love
1994 기계 La Machine , The Machine
1993 앤 더 밴드 플레이드 온 And The Band Played On
거짓말 Mensonge , The Lie
1990 특급 공작 The Man Inside
1987 이노센스 En Toute Innocence
1985 탐정 Detective
1984 흑막 Rive Droite, Rive Gauche , Right Bank, Left Bank
우리들의 이야기 Notre Histoire , Our Story
1982 마틴 기어의 귀향 Le Retour De Martin Guerre , The Return Of Martin Guerre
1981 스트레인지 어페어 Une etrange affaire , Strange Affair
좋은 아버지 Beau-pere , Beau Pere
1980 인생 Every Man For Himself , Sauve Qui Peut
7일간의 외출 Une Semaine De Vacances , A Week's Vacation
1978 녹색 방 La Chambre Verte , The Green Room
1977 여자들을 사랑한 남자 L'homme qui aimait les femmes , The Man Who Loved Women
질투 Le Voyage De Noces , The Honeymoon Trip
1976 마도 Mado
1974 벌어진 입 The Mouth Agape , La Gueule Ouvert
재회 La Gifle , The Slap
1973 아메리카의 밤 La Nuit Americaine , Day For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