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중국어
자막 : 한글,영어
화면비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127분
지역코드 : 3
한.중.미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 드래곤 블레이드>!
성룡-존 쿠삭-애드리언 브로디-최시원까지! 이것이 바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위엄이다! 역대 최강 드림 캐스팅 완료!
제작기간 7년! 이동거리 3,200km! 제작비 700억원!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
<삼국지-용의부활>,<초한지-천하대전>의 글로벌 감독 이인항!
:::줄거리
2000년 전, 거대한 모래폭풍이 휘몰아치는 혼란의 땅 실크로드.
평화 유지를 위해 그 곳을 지키는 부대의 총사령관 후오 안(성룡)은 어느 날 정교하게 짜여진 갑옷과 붉은 갈기가 장식된 투구를 쓴 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무기와 전투 편대를 구축하고 있는 로마 군대와 맞닥뜨리게 된다. 후오 안(성룡)은 로마 군대를 이끌고 있는 루시우스 장군(존 쿠삭)과 피할 수 없는 결투를 하게 되지만 각각 자국에서 반역죄의 누명을 쓰게 된 사연을 알게 되면서 서로에게 존경심과 우정을 느낀다.
한편, 이들을 둘러싸고 닥쳐오는 위협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결국 그들은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게 되는데…
운명에 맞선 전사들의 가장 위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ABOUT MOVIE 1.
성룡-존 쿠삭-애드리언 브로디-최시원까지!
이것이 바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위엄이다!
역대 최강 드림 캐스팅 완료!
<드래곤 블레이드>는 전쟁 블록버스터다운 웅장함이 한껏 실려있는 스펙터클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스타성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배우 월드 스타 성룡,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그리고 최시원까지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작품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기에 이번 캐스팅은 영화 팬들에게는 큰 선물과도 같은 것.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국 액션 영화 배우 중 누구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성룡은 이번 작품에서 중국의 위대한 전사인 후오안 역을 맡아 진정한 액션 무비스타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으로 제작과 OST까지 참여하면서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후오안의 호위무사 인포 역의 최시원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성룡과는 남다른 우정을 쌓으며 심상치 않은 브로맨스를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렇기에 그들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캐릭터와 연기 호흡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존 쿠삭은 로마제국의 장군 루시우스역으로 캐스팅 되어 다년간 익힌 무술 내공을 제대로 발휘하며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 쿠삭은 휴식시간에도 성룡과 함께 검술 대련을 펼치며 완벽한 액션씬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는 영화에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흥행 보증수표이자 할리우드가 인정한 훈남 연기파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는 슬픈 운명의 로마제국 왕자 티베리우스로 변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제껏 보여주었던 그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올 것으로 보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 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한중미 대표 배우들의 출연으로 <드래곤 블레이드>는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 구도를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이전까지는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도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ABOUT MOVIE 2.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영화를 빛낸다!
린펑-샤니 빈슨-젓가락형제까지!
스크린 장악하는 씬 스틸러로 매력 발산!
<드래곤 블레이드>는 주연 배우진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막강 조연진들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주연 배우가 아닌 배우 중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는 건 흉노를 지키는 Cold Moon 역할을 맡은 린펑이다. 그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개막식에서 어린 꼬마들을 이끌며 운동장에 마법 같은 그림을 그리도록 한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그녀를 눈 여겨 본 성룡은 <대병소장>(2009)의 캐스팅 오디션을 제안했고 이 작품은 그녀의 영화데뷔작이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그녀와 성룡의 인연은 이번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서도 계속 된다. 그녀는 여성의 몸으로 사내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양궁 실력자로 분해 맹활약을 보인다. 특히, 극 중 캐릭터로 인해 채찍과 활을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던 상황으로 인해 배우들 중에서도 크고 작은 부상을 가장 많이 입기도 했다고. 하지만 그녀는 매일 활과 씨름하느라 부은 손과 검지 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촬영기간 내내 불평 없이 의연하게 넘겼다는 후문이다. 다음은 할리우드의 가장 섹시한 스타로 다양한 작품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샤니 빈슨. 그녀는 존 쿠삭을 연모하는 로마 여왕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롭게 변신해 그 동안 보여주었던 매혹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짧지만 굵은 연기로 수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훔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드래곤 블레이드>에 힘을 실어 준 이들은 다름 아닌 중국을 넘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젓가락 형제다. 샤오양과 왕타이리로 구성된 이 그룹은 ‘작은 사과’라는 노래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은 물론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영화에서 이들의 활약은 대단하다. 젓가락 형제는 이번 영화에서 재미를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감출 수 없는 개그 본능과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특유의 코믹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연 못지 않은 빛나는 조연들이 함께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인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MOVIE 3.
초호화 캐스팅에 이은 초대형 스케일!
제작기간 7년! 이동거리 3,200km! 제작비 700억원!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
<드래곤 블레이드>는 그 동안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다양한 영화들 중 단연 으뜸가는 차원이 다른 대작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작 기간만 7년이었을 정도로 영화 역사상 기록에 남을 대서사시 영화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국적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글로벌적 요소를 그려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서부에서 중부까지 총 3,200km를 오고 가며 촬영 진행을 한 총 700명의 스텝들은 제한적인 스케줄과 날씨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이며 영화 완성에 힘을 썼다고 전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비 7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자금을 투자해 그 시대의 배경, 소품, 의상 등을 그대로 재현해내는가 하면, 영화 속 웅장한 전투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힘든 고난 속에서도 끊임 없는 재 촬영으로 다시는 볼 수 없는 액션 명장면을 완성했다고. 이는 한중미 합작 액션씬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영화의 미술적인 요소들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속 주된 무대가 되는 웅장한 와일드 기스 게이트는 영화에 내포되어 있는 장엄함을 표현하고자 했던 <드래곤 블레이드>의 연출을 맡은 명장 이인항 감독이 직접 제시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건설되었다. 크리에이티브 팀은 성을 완벽하게 구현해내기 위해 로마의 기중기, 철창과 벽돌 그리고 소량의 중국 자재를 이용해 최대한 실제 디자인과 비율에 맞춰 길게 구축했으며 관객들은 이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거대한 와일드 기스 게이트의 위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한국, 중국, 할리우드의 세계적인 배우 성룡, 최시원,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등이 대거 등장과 함께 글로벌 제작진들이 모두 뭉쳐 만들어낸 <드래곤 블레이드>는 70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가 투자되어 영화의 생동감을 더욱 불러 일으킨다. 또한, 압도적인 비주얼과 다채로운 볼거리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위대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ABOUT MOVIE 4.
<삼국지-용의부활>,<초한지-천하대전>의 글로벌 감독 이인항!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점령 준비 완료!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3월 스크린을 장악하다!
<삼국지-용의부활>,<초한지-천하대전>을 통해 이미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인항 감독이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로 또 한번 국내 극장가를 뒤흔들 전망이다. 이인항 감독은 장철 감독의 <독비도>에 대한 리메이크인 <독벽신도>(1994)로 데뷔해 이연걸 주연의 <흑협>(1996)을 시작으로 영화계의 호평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삼국지-용의부활>(2008),<금의위:14검의 비밀>(2010),<초한지-천하대전>(2011) 등 액션 감독으로써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중국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 받는 거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이인항 감독의 주특기는 대학시절 전공인 시각 커뮤니케이션으로 영상미를 더욱더 극대화 시키는 부분에 있어 재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이력을 십분 발휘한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그 능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이인항 감독의 이번 작품 <드래곤 블레이드>는 무협 액션 영화다운 웅장함이 한껏 실려있는 스펙터클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인항 감독은 영화를 보면서 관객이 스스로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극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난데 이번 영화에서도 그 재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 동안 그의 작품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영화에서는 거대한 스케일 못지 않은 섬세하면서도 뛰어난 그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일 것으로 보여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성룡과 이인항 감독의 만남은 이름만 들어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처럼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로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 점령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이인항 감독은 오는 3월 12일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드래곤 블레이드>의 첫 번째 과제 와이드 기스 게이트!
로마 대제국과 동방의 경계, 실크로드의 완벽한 재현!
미술팀이 <드래곤 블레이드>를 위해 가장 고심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 영화의 장엄함을 극대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로마와 중국의 최대 접전지인 실크로드라는 거대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전쟁이라는 극의 줄거리와 배경, 그리고 동방의 가장 큰 나라간의 만남이라는 컨셉은 영화 제작을 앞둔 그들의 첫 번째 과제이자 가장 큰 숙제였다고. 그들은 고민 끝에 와이드 기스 게이트를 재 구현해내자고 결론지은 후 긴 여정을 시작했다. 이로써 미술팀은 로마의 기중기를 비롯해 철창과 벽돌, 그리고 소량의 중국 자재까지 이용해 최대한 실제 디자인과 비율에 맞추기 위해 긴 구조를 마침내 탄생시켰다. 특히 <드래곤 블레이드>의 연출을 맡은 이인항 감독은 그의 머릿속에 그려 놓은 실크로드의 구체적인 설계도까지 제시하며 전반적인 성을 건설해내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완성된 와이드 기스 게이트는 촬영에 있어서도 큰 작업을 필요로 하는 곳이었다. <드래곤 블레이드>의 촬영팀은 6개월 동안은 무인 항공기까지 동원하며 공중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들의 노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극중 로마와 중국의 최대 전투 씬의 진 풍경을 담아내려 산 정상을 위치로 잡았지만 높은 위치와 급경사로 인해 무인항공기의 적당한 착륙 장소가 없었던 것. 이에 전 제작팀이 산으로 올라 직접 땅을 고르며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까지 감행해야 했다. 이처럼 제작진의 불굴의 노력이 있었기에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PRODUCTION NOTE 2.
사막의 열기 그리고 모래폭풍과의 끊임없는 싸움!
무력과 같은 장애물들을 거쳐 완성된 액션 대서사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제작기간동안 수없이 많은 장애물에 부딪혔던 작품이었다. 지역별로 달라지는 환경 탓에 쏟아지는 비 등과 같은 끝없는 날씨의 제약을 번갈아 가며 견뎌야 했다고. 하지만 제작진들은 주인공 후오안(성룡)의 캐릭터를 본받아 평화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않는다는 자세로 불평불만을 줄인 채 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했다.
<드래곤 블레이드>의 촬영지는 서부의 국경부근으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사막이라는 공간의 환경적 특성 이었다. 내리쬐는 태양과 끊임없이 불어오는 모래폭풍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았던 것. 그들은 사막에서의 긴 촬영기간 동안 총 세 번의 거대한 모래폭풍과 수십 번의 자잘한 모래폭풍을 맞아야 했고, 시야에 확보되는 거리가 2km가 안 되는 날도 수두룩했다. 제작진은 촬영 기간 내내 자외선 차단 의상은 물론 스카프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다녀 발걸음과 목소리 만으로만 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다는 웃지 못할 후문. 특히 모래폭풍은 온도에까지 영향을 끼쳐 50도 이상의 폭염을 유발했으며 이는 셀 수도 없이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텐트와 카메라 장비의 문제로까지 야기되었다. 이로 인해 배우들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아 촬영이 중단되기 일쑤였고 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갑옷과 퍼로 장식된 오버코트를 입고 15시간 이상을 견뎌야 했던 배우들의 노고는 극심할 수 밖에 없었다. 성룡은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하며 “그 당시의 고통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라 전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이인항 감독은 “그렇게 수십 차례의 어려움을 거쳐 탄생한 장면들이 극중 전개에 의해 아주 짧게 스쳐 갈 때도 있다. 그 점에 있어서 고생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크다”라 밝혔다.
PRODUCTION NOTE 3.
제작&주연 1인 2역을 동시 소화!
1대 1000의 소통을 이뤄낸 성룡의 어마어마한 역량에 주목하라!
<드래곤 블레이드>가 완벽한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 거쳐왔던 장애물은 물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력적인 부분에서도 파다했다. 극의 장르적 특성 상 군대의 등장이나 전투 장면은 빠질 수 없는 요소였고 보병부터 시작해 기마병까지 1000명에 임박하는 다양한 엑스트라들을 필요로 했던 것. 그들의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엄청난 양의 모래와 먼지가 발생했고 한 번 재촬영을 하려면 시간은 물론 많은 인력을 소비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더해져 준비 시간만 해도 꼬박 하루가 걸렸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최대 엑스트라, 최대 언어, 최다개국 참여라는 대규모 제작 환경으로 인해 그들 개개인의 통제와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데는 큰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미 이전부터 수 많은 작품 출연과 더불어 동서양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경험해왔던 성룡에게 이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드래곤 블레이드>의 제작자이자 주인공 후오안 역으로 열연하며 두 가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훌륭하게 자신의 능력 그 이상을 발휘했다.
한 번은 비가 내리는 날씨 사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며 실내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감독 및 스텝들은 다시 촬영장을 재정비하느라 분주한 상황이었다. 성룡은 그 시간 동안 대기실에 함께 있는 외국 엑스트라들 사이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본인에게 크게 어려운 대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 외우는 연습을 했다. 또한 성룡은 촬영 때마다 본인보다 상대 배우와 어린 아이들의 안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특히 자신은 위험한 장면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연기했지만 쫓기거나 싸우는 씬에서는 혹시라도 엑스트라의 얼굴에 상처를 내지 않을까 조심하는가 하면, 위험한 장면이라 판단되는 촬영 장면에서는 어린 배우들을 다른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뒤 촬영을 진행했다고. 이러한 성룡의 세심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더욱 특별한 작품이 될 수 있었던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더불어 배우로서의 진가까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PRODUCTION NOTE 4.
제작기간 7년! 이동거리 3200KM! 총 제작비 7000만불! 제작진 700명!
숫자로 보는 드래곤 블레이드!
이번 작품은 다양한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력과 함께 전 세계 영화 역사에 기록될 만한 제작기간 7년 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 중국, 미국의 합작 영화임과 동시에 실크로드라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한 작품답게 그 웅장함과 거대한 전장을 표현해내는 데에 들 수 밖에 없던 당연한 시간들인 것. 또한 기존의 영화들에서도 전례가 없었던 7000만 달러(한화 약 771억)라는 대규모 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중국 한족과 로마제국의 전설적이었던 두 군대의 이야기를 풀어낸 대작으로써는 마땅한 투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드래곤 블레이드>의 어마어마한 숫자의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배우와 제작진들은 촬영기간 동안 중국 동부 지역에서부터 서부 지역까지 3200km라는 대장정의 길을 함께했다고. 이는 작품의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최적의 실 내외의 촬영지를 고심한 것으로 더욱 작품에 대한 노력이 엿보이는 결과로 보인다. 특히 <드래곤 블레이드>의 제작진들은 총 700명이 넘는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이 모두 각기 다른 나라에서 모이다 보니 촬영장에는 한국어, 만다린, 광둥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10개 이상의 언어가 항상 뒤섞여 있는 진풍경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최장기간, 최장거리, 최다예산, 최다인원으로 구성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숫자로만 보아도 어마어마한 작품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더불어 다양한 나라의 군사들이 출연하는 만큼 다국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은 필수적이었던 작품으로 그 동안 중국어 기반의 영화에서는 한 번에 볼 수 없었던 성룡,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최시원 등을 비롯한 글로벌 배우들과 함께 작품 속에서 평화와 정의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며 영화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Character & Cast
“실크로드는 내가 지킨다”
실크로드 수비대의 총사령관ㅣ후오안
전장에서 부모님의 죽음으로 고아가 되어 전설적인 장군 곽거병에 의해 길러진 후오안. 곽거병 장군은 전쟁 없이 갈등을 해결해야 실크로드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뜻을 이루기 전에 운명을 달리하고 가장 위협적인 세력 흉노를 비롯한 중국 서쪽 국경에 있는 36개국은 식량과 영토를 두고 전쟁을 벌이게 된다. 후오안은 곽거병 장군의 사상을 이어받아 실크로드 수비대의 총사령관으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후오안은 모함으로 인해 신분이 하락되고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까지 당한다. 노예가 된 그는 우연히 길 잃은 로마장군 루시우스를 만나고 그 또한 반역죄로 인해 누명을 쓴 채 피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된 그들은 동맹을 맺게 되고 후오안은 실크로드의 평화를 위해 더 큰 위험세력과의 전투를 준비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배우ㅣ성룡
<취권>, <프로젝트 A>, <쾌잔차>, <폴리스 스토리>, <용형호제> 등에서 연기 뿐만 아니라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탁월한 액션 실력을 선보여 이소룡의 후예라고 불렸던 그는 현재 활동하는 홍콩 액션 영화배우 중 가장 유명한 스타이다. 탄탄한 구성과 참신한 액션이 어우러진 그의 영화들은 홍콩영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되고 심각하게만 느껴져 왔던 홍콩 무술영화에 성룡 특유의 희극성을 더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제작, 기획, 감독 등 영화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해 다재다능 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후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아시아의 스타를 넘어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잡게 되었다. <드래곤 블레이드>에서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실크로드를 지키는 위대한 전사 후오안 역을 완벽히 연기해내며 영화의 제작까지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Filmography
영화 <폴리스 스토리2014>, <차이니즈 조디악>, <신해혁명>, <대병소장>, , <러시아워 1,2,3>, <용형호제 1,2>, <프로젝트 A 1,2> 외 다수
Character & Cast
“남자의 야망은 죄가 아니다”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는 실크로드 부사령관ㅣ잉포
전쟁으로 혼란이 빠진 시기 평화를 위해 실크로드를 지키고자 했던 수비대의 부사령관 잉포. 후오안이 가장 믿고 의지하던 부하로 무슨 일이 벌어지던 간에 후오안의 옆을 지키며 그를 호위했던 그는 후오안과 함께 음모에 빠져 노예로 끌려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반역죄로 피신하기 위해 동방으로 온 로마제국의 루시우스 부대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어려운 역경을 해쳐나가라고 있을 무렵 그들을 위협하는 티베리우스가 나타나고 그는 잉포에게 루시우스를 넘겨달라고 요구한다. 잉포는 부위영화를 위해 금화를 받고 후오안과 루시우스를 배신한다. 이 후 티베리스우스와 손을 잡고 최후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최정상 아이돌에서 진정한 연기자로의 변신ㅣ최시원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65만 명을 임박하는 어마어마한 팬 수의 소유자로 최정상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연기자의 모습까지 보이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국내에서의 뜨거운 사랑은 물론 해외에서 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 유덕화, 판빙빙과 함께 작품 작업은 물론 성룡과의 의리로 글로벌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시원은 이번 <드래곤 블레이드> 출연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마침내 진정한 연기자로의 도약을 시도할 그의 배우로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Filmography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포세이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오! 마이 레이디>, <향단전> 외 다수
영화 <슈퍼쇼 3,4 3D>,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묵공> 외 다수
Character & Cast
“로마제국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
충성스런 로마제국의 전사ㅣ루시우스
로마제국의 크라수스 황제를 위해 헌신하는 충성심 깊은 전사. 어느 날 크라수스의 아들 티베리우스는 부도덕한 야망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후계자로 지목 받았던 막내동생 푸블리우스의 눈까지 멀게한다. 루시우스는 그 죄를 다 뒤집어 쓰게 되고 푸블리우스를 지키기 위해 로마 부대원들과 함께 동방으로 피신하게 된다. 그 곳에서 만난 후오안과 각자의 사연을 공유하며 우정을 나누게 되고 서로 동맹을 맺기로 한다. 이 후 루시우스를 찾으러 온 티베리우스에게 대적하기 위해 후오안과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할리우드 영화계의 묵직한 존재감ㅣ존 쿠삭
연기뿐만 아니라 각본, 제작 등 영화 전반적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재능을 보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인으로 자리매김을 한 존 쿠삭. 연기자 집안에서 태어나 뼛 속부터 내재되어 있는 연기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며 타고난 실력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그는 로맨틱 코미디, 블랙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킥복싱 6단을 소유하고 있으며 20년간 무술을 익히며 내공을 쌓은 존 쿠삭은 이번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를 통해 자신의 무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맵 투더 스타>, <그랜드 피아노>, <더 레이븐>, <상하이>, <2012>, <아이덴티티>, <세렌티피티>,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존 말코비치 되기> 외 다수
Character and Cast
“얼마든지 날 증오해도 좋다.
그 증오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반란을 주도하는 로마제국의 왕자ㅣ티베리우스
로마제국 크라수스 황제의 장남으로 편애에 대한 질투와 유산 상속의 욕심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후계자로 지목 받은 막내동생 푸블리우스의 눈까지 멀게 만드는 인물. 티베리우스는 로마제국의 충신 루시우스에게 반역죄 누명을 씌우고 푸블리우스를 데리고 동방으로 피신한 루시우스를 쫓기 시작한다. 그의 욕망은 더욱 커져 로마 제국뿐만 아니라 실크로드까지 장악하려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손에 넣어야만 하는 극악무도한 티베리우스는 무자비하게 실크로드를 위협한다. 결국 동서양의 전사 루시우스, 후오안과 지상 최대 마지막 전투를 하게 된다.
할리우드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ㅣ애드리언 브로디
<뉴욕 스토리>로 영화 데뷔를 한 애드리언 브로디의 나이는 13세였다. 사진작가였던 그의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탄탄한 연기 수업을 받으며 꿈을 키워 나갔던 그는 데뷔 이 후 <리틀 킹>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세계적인 거장 테렌스 멜릭, 스파이크 리, 베리 래빈슨, 켄 로치와 감독 등과 함께 작업을 하며 점차 연기의 폭을 넓혔던 그는 2003년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리는 애드리언 브로디. <드래곤 블레이드>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질주하는 남성스러운 로마 왕자로 완벽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디태치먼트>, <미드나잇 인 파리>, <킹콩>, <피아니스트>, <빵과 장미> 외 다수
DIRECTOR
“<드래곤 블레이드>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주제는 평화로운 공존이다.
서로 다른 동서양이 만나 분쟁이 일어나지만 결국엔 같은 뜻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역사적인 글로벌 문화 융합을 이뤄내고 싶다”
탁월한 영상감각의 거장 | 이인항
이인항 감독은 1983년부터 시작했던 드라마 PD라는 독특한 경력을 기반으로 1987년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들였다. 1994년 영화 <독벽지정>으로 화려한 데뷔를 마친 그는 1997년 이연걸 주연의 <흑협>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1999년 <성월동화>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던 이인항 감독답게 특유의 아름다운 색과 빛을 이용한 시각효과를 선보여 독보적인 감각의 소유자로 자리 잡았던 것. 이어 <삼국지-용의 부활>, <금위위: 14검의 비밀>, <초한지-천하대전> 등을 통해 탁월한 영상감각과 함께 뛰어난 연출력까지 선보인 그는 액션, 무협영화의 거장으로 거듭나며 아시아 전역을 점령했다. 그는 이번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를 위해 국경 수비대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와 함께 관련 행사에도 참석하며 동서양의 만남에 집중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했다. 전쟁영화 제작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인항 감독의 이번 작품 <드래곤 블레이드>는 그 특유의 아름답고 섬세한 스타일의 영상미로 다시 한 번 전세계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Filmography
작품 <초한지-천하대전>, <금위위: 14검의 비밀>, <삼국지-용의 부활>, <맹룡>, <스타 러너> 외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