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English, Spanish
자막 : Korean, English,
화면비 : 1.85:1 / 1.33:1 / 4:3 / 1.66: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Mono, : Dolby Digital 1ch, Dolby Stereo 2ch
상영시간 : 513분
지역코드 : ALL
▣ 감독 및 배우 : 오손 웰즈 Welles, George Orson, 1915. 5. 6~1985. 10. 10 ▣
-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단 한 사람 오직 자신뿐이다 –오손 웰스-
미국의 영화배우, 감독, 제작자, 극작가 미국 위스콘신 커노샤 출생 그가 각본을 쓰고 제작, 감독과 연기를 동시에 맡았던 영화 <시민케인 Citizen Kane>(1941)은 혁신적인 줄거리 전개방식과 사진의 이용, 극적인 효과를 주는 조명, 대사의 극적효과를 더해주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음악 등이 어우러져 영화예술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의 하나로 꼽힌다. 피아니스트이자 소총사격의 명수였던 진보적인 어머니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다. 6세 때 부모가 이혼했으며 8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별명가와 사업가로서 성공한 아버지 역시 그가 13세 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버지를 통해 영화배우와 운동선수들을 알게 되었으며, 11세 때 이미 세계여행을 2번이나 했다. 일리노이 주 우드스톡에 있는 남학생들을 위한 토드 스쿨에 다녔는데, 그곳에서 그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연기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시카고 미술학교에서 잠시 공부했으며, 아일랜드로 건너가기 전에는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일랜드에서는 나귀수레를 타고 스케치 여행을 다녔다. 웰스는 1931년 가을 더블린에 자리잡은 게이트 극장에서 <햄릿 Hamlet> 공연을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1년동안 아일랜드에 머무르면서 게이트 극장, 애비 극장 등에서 공연했다. 스페인과 모로코를 여행한 뒤 시카고로 돌아와 1933~34년 캐서린 코넬이 이끄는 극단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의 머큐시오 역, <캔디다 Candida>의 마치뱅크스 역, <윔플 거리의 배렛 가 The Barretts of Wimpole Street>의 옥테이비어스 베렛 역 같은 배역을 맡아 순회공연을 했다. 1934년 우드스톡에서 극단을 조직하여 햄릿 역을 맡아 출연했다. 같은 해 12월 <로미오와 줄리엣>의 티벌트 역으로 뉴욕 무대에 데뷔했다. 1936년 연방연극 프로젝트의 일부로 니그로 피플스 시어터에서 전출연진을 흑인들로만 선정하여 공연한 <멕베스 Macbeth>의 연출을 맡았다. 1937년 머큐리 극단을 창단해 셰익스피어 <율리우스 카이스르 Julius Caesar>의 의상을 현대식으로 바꾼 유명한 연극을 선보였다.
1934년초 시인 아치볼트 매클레이시의 시극 <공황 Panic>을 각색하면서 라디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1934~35년에 <시간의 행진 The March of Time>이라는 뉴스 시리즈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추리물 시리즈 <그림자 Shadow>에서 러몬트 크랜스턴 역 등을 비롯한 라디오 배역을 맡았다. 1938년 머큐리 극단원들은 유명한 소설을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에 출연했다. 머큐리 극단은 1938년 10월 30일 H.G 웰스의 소설 <우주전쟁 The War of the World>을 각색한 프로그램에서 화성에서 온 침입자들이 뉴저지 주를 공격하고 있다고 알리는 부분에서 뉴스 보도 프로그램 형식을 이용해 전국적 악명을 드높였는데, 이 방송을 듣던 수천 명의 청취자들은 그 내용이 뉴스 보도를 흉내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공포에 떨었다.
1940년 웰즈는 RKO영화사와 계약을 맺고 헐리우드로 가서 신문업계 거물(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그는 이 영화의 상영을 막기 위해 애를 썼음)의 삶을 묘사한 <시민케인>(1941)과 부스 타킹턴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위대한 앰버슨가 The Magnificent Ambersons>(1942)를 만들었다. 1946년 <이방인 The Stranger>, 1948년 <상하이에서 온 여인 The Lady From Shanghai>, <맥베스>를 감독하고 직접 출연했다. 그뒤 몇 년 간 유럽에서 살면서 <오델로 Othello>, <미스터 아카딘 Mr. Akadin>(1955)등의 영화를 제작.감독하고 출연했다. 헐리우드로 돌아와 <악마의 손길 Touch of Evil>(1958)을 감독하고 출연했으며,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심판 The Trial>(1962), <한밤의 차임벨 Chimes at Midnight>(1965)등의 영화를 감독했다. 1975년 수준 높은 창작물 의 각본을 쓰고 연출과 연기를 함께 맡았다. 그는 <제인 에어 Jane Eyre>(1944),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1949), <길고 무더운 여름 The Long Hot Summer>(1958), <강제 Compulsion>(1959), <사계의 사나이 A Man for All Seasons>(1966), <캐치-22 Catch-22>(1970), <크로스 스워즈 Crossed Swords>(1978)등 많은 영화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중년 이후에 출연한 연극 작품으로는 <오델로>(1951, 런던), <리어 왕 King Lear>(1956, 뉴욕)등이 있다.
[감독]
1993 모두가 진실이다 (It's All True)
1992 돈키호테 (Don Quixote)
1978 오델로 (Filming 'Othello')
1975 거짓과 진실 (Verites Et Mensonges)
1972 바람의 저편 (The Other Side Of The Wind)
1969 남쪽 별 (The Southern Star)
1968 불멸의 이야기 (The Immortal Story)
1966 심야의 종소리 (Chimes At Midnight)
1962 심판 (Le Proces)
1961 다윗과 골리앗 (David E Golia)
1958 지나의 초상 (TV) (Portrait Of Gina)
악의 손길 (Touch of evil)
1956 젊음의 원천 (단편) (The Fountain Of Youth)
1955 미스터 아카딘 (Mr. Arkadin)
1952 오델로 (The Tragedy Of Othello : The Moor Of Venice)
1948 상하이에서 온 여인 (The Lady from Shanghai)
맥베스 (Macbeth)
1946 이방인 (The Stranger)
1942 위대한 앰버슨가 (The magnificent Ambersons)
1941 시민 케인 (Citizen Kane)
1938 투 머치 존슨 (단편) (Too Much Johnson)
[ 배우 ]
1995 시민케인을 둘러싼 논쟁 (The Battle Over Citizen Kane)
1992 돈키호테 (Don Quixote)
1987 사랑의 나날들 (Someone To Love)
1982 버터플라이 (Butterfly)
1978 오델로 (Filming 'Othello')
1975 거짓과 진실 (Verites Et Mensonges)
1972 너의 토끼를 알게 되다 (Get To Know Your Rabbit)
보물섬 (Die Schatzinsel)
1970 캐취 22 (Catch 22)
워터루 (Waterloo)
1969 남쪽 별 (The Southern Star)
네레트바 대전투 (Battle Of Neretva)
1968 불멸의 이야기 (The Immortal Story)
1967 오이디푸스 왕 (Oedipus the King)
타인의 도시 (I'll Never forget What's is name)
1966 사계절의 사나이 (A man for all seasons)
심야의 종소리 (Chimes At Midnight)
1965 쿠브라이 칸 (Marco The Magnificent)
1962 라비아모치 일 세르벨로 (Laviamoci il cervello)
1961 다윗과 골리앗 (David E Golia)
1960 아우스테리츠 (Austerlitz)
1958 지나의 초상 (TV) (Portrait Of Gina)
길고 긴 여름날 (The Long, Hot Summer)
바이킹 (The Vikings)
악의 손길 (Touch of evil)
1956 젊음의 원천 (단편) (The Fountain Of Youth)
백경 (Moby Dick)
1955 나폴레옹 (Napoleon)
미스터 아카딘 (Mr. Arkadin)
1953 리어 왕 (King Lear)
1952 오델로 (The Tragedy Of Othello : The Moor Of Venice)
1950 흑장미 (The Black Rose)
1949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
여우들의 왕자 (Prince Of Foxes)
검은 마술 (Black Magic)
1948 상하이에서 온 여인 (The Lady from Shanghai)
맥베스 (Macbeth)
1946 이방인 (The Stranger)
1944 오손웰스의 제인에어 (Jane Eyre)
1942 위대한 앰버슨가 (The magnificent Ambersons)
1941 시민 케인 (Citizen Kane)
1. 타인의 도시 I'll Never Forget What's'isname, 1967
감독 : 마이클 위너 (Michael Winner)
출연 : 오손 웰즈 (Orson Welles) 캐롤 화이트 (Carol White) 올리버 리드 (Oliver Reed)
<줄거리>
광고회사 중역인 앤드루 퀸트(올리버 리드 분)은 진지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고 대중들의 외면을 받는 품격높은 잡지사에 취직한다. 그곳에서 퀸트는 조지아나(캐롤 화이트 분)와 조시(마리안 페이스풀), 그리고 전처(웬디 크레이그 분)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그들과 번갈아가며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전에 있던 광고회사의 상사였던 조너선(오슨 웰즈 분)이 그를 찾아와 다시 자신의 밑에서 일하자고 청한다. 그러나 퀸트가 이를 거절하자 조너선은 아예 그가 다니는 잡지사를 사들여 문을 닫아버린다. 여러 명의 여자친구들을 전전하는 자신의 애정행각과 인생에 환멸을 느낀 퀸트는 일부러 자신을 파멸시키기로 하고 조너선을 위해 "진실을 말하리라"라는 광고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광고주에게 모욕적이고 거슬리는 내용을 담은 이 광고영화는 놀랍게도 업계의 격찬을 받으며 조너선에게 광고상을 안겨주는 결과를 낳는다. 조너선은 상패를 퀸트에게 주지만, 그는 강물에 던져버리고 조너선의 경쟁업자를 찾아가 다음 광고를 찍기로 한다.
- 타인의 도시 스펙 -
오디오 : Dolby Digital 2.0 Mono
언 어 : English
자 막 : Korean
화면비율 : 1.85:1
런닝타임 : 97 분
레이어 : Singlel Layer
바코드 :
<줄거리>
알렉산더 뒤마는 작가인 아들에게 남부 프랑스에서 태어난 조셉 발사모라는 집시 소년의
기구한 인생 얘기를 들려준다.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을 했던 발사모는 부모가 몽타뉴 백작에게 끌려가 호된 고문을 받고 교수형을 당하는 시련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축제 약장수인 메스머의 최면술을 목격하고 그에게 비법을 전수 받는다. 치료에만 쓰라는 당부에도 불구하고 발사모는 신비한 최면술을 이용해 명성과 부를 얻고 유럽 전역에 이름을 날린다. 그 소식이 몽타뉴 백작에게까지 들어가게 되고 자신이 데리고 있던 소녀, 로렌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 발사모를 성으로 불러들인다. 백작은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를 닮은 그 소녀를 이용, 왕권을 차지하려는 음흉한 계략을 세웠던 것이다. 발사모는 복수심을 숨기고 성으로 들어가 몽타뉴 백작에게 복수를 하고 로렌자를 자신의 아내로 삼지만 진실한 사랑까지는 얻을 수 없었다. 결국 발사모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미친 사람으로 오해받고 로렌자가 진짜로 사랑하는 남자와의 대결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는다.
- 흑 마술 스펙 -
오디오 : Dolby Digital 1ch
언 어 : English
자 막 : English, Korean
화면비율 : 1.33:1
런닝타임 : 105 분
레이어 : Singlel Layer
바코드 :
<내 용>
천재혹은 미치광이 예술가 오손웰즈와 그레고리 라토프가 공동 연출을 하였으며 알렉산더 듀마의 원작을 작품화 된 영화로서 프랑스를 배경으로 오손웰즈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는 소개가 안된 오손웰즈 희귀 작품이다.
3. 한밤의 차임벨[심야의 종소리] Campanadas A Medianoche, Chimes At Midnight, 1965
감독 : 오손 웰즈 (Orson Welles)
출연 : 오손 웰즈 (Orson Welles) 잔느 모로 (Jeanne Moreau) 존 길거드 (John Gielgud)
<줄거리>
15세기 영국, 리차드 2세가 죽고 헨리 4세가 왕위에 오르지만 왕권은 불안하고 왕자 헨리는 건달 폴스타프와 어울리기에 바빠 정치엔 관심이 없다. 헨리 4세가 반란을 진압하고 지쳐 죽자, 헨리 왕자가 헨리 5세에 취임한다. 폴스타프는 출세할 기회라고 생각하여 달려오지만 왕은 냉정하게 그를 버린다. 평생 셰익스피어에게 경의를 표하던 웰스가 <맥베스> <오델로>에 이어 셰익스피어 3부작 중 마지막으로 만든 작품이다. 웰스가 셰익스피어의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폴스타프 역을 직접 맡아, 할리우드에서 버림받고 돌아가지 못한 자신의 말로를 투영하였다. 잔 모로, 존 길거드 등 배우들의 명연과 에드먼드 리차드의 촬영이 뛰어난 작품이다.
- 한밤의 차임벨[심야의 종소리] 스펙 -
오디오 : Dolby Stereo 2ch
언 어 : English / Spanish
자 막 : Korean
화면비율 : 4:3 Fullscreen
런닝타임 : 111분
레이어 : Single Layer
바코드 :
<내 용>
오선 웰스는 늘 셰익스피어에 매료되어 있었고 「오셀로」와 「맥베스」를 영화화했으며 「베네치아의 상인」의 텔레비전 드라마도 만들었다. 그중 최고는 「헨리 4세」를 각색한 「심야의 종소리」다. 그러나 여기서 셰익스피어의 충실한 각색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학자들의 의견은 핼 왕자가 주정뱅이 난봉꾼 폴스타프와 어울린 것은 젊은 혈기 때문이었을 뿐이며 왕좌에 올라 그를 배반한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과, 뚱보 기사 폴스타프를 저버린 것은 핼이 인간적 감정이 결여된 권모술수가임을 보여준다는 주장으로 나뉜다. 웰스는 굳이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영화는 『헨리 4세』의 1부와 2부를 폴스타프의 관점에서 이야기한 것이다. 그의 술버릇과 도둑질과 비겁함과 탐욕은 죄가 아니라 결함이다. 웰스는 뚱뚱한 기사 폴스타프를 신체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더욱 뛰어난 표현을 보여준다. 이스트치프에서의 우스꽝스러운 장면, 특히 개드힐에서 도둑질이 실패로 끝난 후의 장면은 대가다운 솜씨가 돋보인다. 셰익스피어의 번득이는 대사를 웰스만큼 멋지게 연기해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단지 주인의 왜곡된 목적에 봉사하기 위해 병사가 죽어 가는 비참한 전쟁터의, 고결함도 명예도 없는 전투장면이다. 그러나 「심야의 종소리」의 진정한 승리는 영화의 제목을 결정한 장면, 바로 폴스타프가 방탕한 젊은 시절에 알고 지냈고 그 후 시골의 치안판사가 된 셸로우 판사(앨런 웹)를 만나는 장면이다. 그들의 만남에서 배어나는 애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능가하는 진한 감동을 준다. 그 즈음에는 우리가 이제는 헨리 5세가 된, 그토록 사랑했던 핼 왕자에게 버림받는 폴스타프의 서글픈 운명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감동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헨리 4세 역의 존 길거드, 핫스퍼 역의 노먼 로드웨이, 돌 티어쉬트 역의 잔느 모로와 핫스퍼의 아내 마리나 블라디까지 모든 배우들이 쟁쟁하다. 경고 하나 : 후시녹음한 대사는 들어보지 않고는 믿지 못할 만큼 끔찍하다. 이 점만 제외하면 탁월한 걸작이다.
감독 : 오손 웰즈 (Orson Welles)
출연 : 오손 웰즈 (Orson Welles) 오자 코다르 (Oja Kodar) 조셉 코튼 (Joseph Cotten)
<줄거리>
유명화가의 그림을 기가 막히게 똑같이 그려내는 엘미르 드 호리. 그가 그린 그림은 수집가는 물론, 전문가조차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리고 드 호리의 전기를 쓰는 작가 클리포드 어빙. 어빙은 하워드 휴즈의 전기를 썼던 경력이 있지만, 그가 쓴 인터뷰와 전기의 내용이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의심을 받는다. 웰즈는 엘미르 드 호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연출된 영상을 절묘하게 편집하여 활용하였으며, 덕분에 이 작품은 편집기술의 현대적 혁신을 일으킨 작품이자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시초로 꼽힌다. 영화 중반 이후 웰즈는 돌연 이제부터 진실만을 전할 것을 약속하는데, 하지만 역시나 교묘한 편집으로 피카소가 오야 코다르의 누드를 그리려는 장면을 만들어내고, 진실은 더욱 어지러운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 거짓의 F 스펙 -
음향 : Dolby Stereo 2ch
언어 : English
자막 : English , Korean
화면비율 : 1.66:1 Wide Screen
런닝타임 : 85분
레이어 : Single Layer
바코드 :
<내 용>
영화감독으로도 절정에 이르렀던 오손웰스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유명한 "거짓의 F"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으로도 관심을 갖기도 했지만 그의 이전 스타일과는 꽤나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보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시작부터가 산만한 편집과 연출을 보여 준다 과연 이 작품을 만든 오손웰스가 과거‘악의 손길’에서 그 멋진 롱 테이크를 선사한 감독이 맞는지 다시금 생각 할 정도로 이 작품은 대부분의 장면들을 짧은 컷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은 산만하긴 하지만 작품의 주제인 거짓과 진실과는 잘 어울리는 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유명 화가들의 모조화를 만들며 살아온 화가와 하워드 휴즈의 전기를 써냈지만 그 전기의 내용과 인터뷰가 거짓이라는 의심을 받고 살아가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손웰즈는 거짓과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그 진실이 점점 공고화 되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가 점점 모호해져 가는 세상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
5. 돈키호테 Don Quijote De Orson Welles, Don Quixote, 1992
감독 : 오손 웰즈 (Orson Welles) 헤수스 프랑코 (Jesus Franco)
출연 : 프란시스코 라이구에라 (Francisco Reiguera) 아킴 타미로프 (Akim Tamiroff) 오손 웰즈 (Orson Welles)
<줄거리>
중세 기사들의 용감한 영웅담을 수없이 읽은 돈키호테는 하인 산초와 함께 약자들을 지키고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이 맞닥뜨린 세상은 그렇게 낭만적이지도
멋있지도 않았다. 황소 떼를 피해 스페인 평야를 내달리기도 하고 텔레비전과 현대 망원경도 구경하고 양떼처럼 보이는 자동차 행렬을 지나기도 하고 심지어 오손 웰즈가 감독하는 영화 속 장면에 출연하기도 한다.
중세시대에서 튀어나와 현대에 나타난 돈키호테는 기상천외한 일을 겪으며 그토록 원했던 자신의 이상과 사랑을 찾아 앞으로 나아간다. 독특한 이중구조와 새로운 기법을 통해 현대식으로 각색한 돈키호테의 모험 이야기.
- 돈키호테 스펙 -
음향 : Dolby Digital 2ch
언어 : English
자막 : Korean
화면비율 : 1.33:1
런닝타임 : 115분
레이어 : Singlel Layer
바코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