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독일어
자막 : 한국어
화면비 : 16 : 9 Anamorphic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본편 105분
지역코드 : 3
- 잔잔한듯 밀려오지만 높은 폭풍같은 영화!
- 제2차 세계대전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진실!
- 나치 동조자 부모의 뜻에 따라 은밀히 할머니댁으로 떠나는 다섯 명의 독일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
- 전쟁의 잔인한 시대적 배경에서 점차 변해가는 소녀의 감정변화!
2012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2012년 토론토 국제영화세 공식 초청작!
2012년 부산국제영화 월드시네마 초청작! 2012년 BFI 런던영화제 공식 경쟁작!
2012년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작품상, 여우주연상 수상!
2013년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2013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2013년 독일영화제 작품상, 촬영상, 의상상, 음악상!
:::줄거리
그녀의 슬픈 동화가 시작된다!
1945년 봄 연합군의 폭격 후 독일의 저항은 붕괴된다. 나치였던 아버지는 자살하고 어머니가 감옥에 간 뒤 로어는 여동생 리즐, 쌍둥이 남동생 귄터와 위르겐 그리고 막내 페터와 함께 남겨진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전쟁의 상흔으로 피폐해진 독일 땅을 가로질러 900km 떨어진 북부지역의 할머니 집으로 가야만 한다. 패배한 조국의 혼돈을 목격하면서 로어는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젊은 유태인 난민 토마스를 만난다. 환영 받지 못한 채 토마스는 로어의 가족을 따라가게 되고 로어는 혐오와 열망이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유태인인 토마스에 대해 로어는 저항과 편치 못할 친절함을 느끼지만 토마스의 도움을 받아가며 점차적으로 로어와 그녀의 동생들은 가까워진다. 하지만 로어가 토마스를 믿어야 할까? 믿지 않는다면 그녀의 동생들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어는 전쟁 후 황폐화된 현실을 직시하며 사랑, 죄 그리고 용서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