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English
자막 : Korean
화면비 : 16:9 LETTERBOX
오디오 : Dolby Digital 2.0ch
상영시간 : 149분
지역코드 : ALL NTSC
:::줄거리
제1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3) 남우주연상(외국) 버트 랭커스터 수상!
제2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1962) 볼피컵 남우주연상 버트 랭커스터 수상!
샌프란시스코만에 있는 악명 높은 알카트라즈에 무기수로 수감된 스트라우드. 그는 8년만에 자신을 만나게 될 어머니와의 면회가 취소되자, 간수와 다투다가 흉기로 간수를 살해한다. 그는 인간 사회로 부터 철저하게 격리된 생활로 일생을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었지만 여기에 굴복하지 않고 나름대로 생의 의욕을 갖고 주변에 있던 새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이 분야에서 일가를 이뤄 마침내 공적을 인정받게 되는데...
[About Filmmakers]
장기수나 흉악범들을 수용한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복역하면서, 날아드는 새들을 상대로 연구하여 조류 전문가가 되었던 로버트 스트라우드(Robert Stroud)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매우 정적인 인간 드라마로서 정감이 풍부한 작품이다. 주로 감방 내부에서 주인공 혼자와 새들만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이어지지만 한 범죄자의 인간적인 변모와 성장을 잘 그려낸 명작이 되었다. 특히 감방 내부를 가능한한 넓게 보이기 위해서 독특한 조명 방식을 사용한 촬영이 돋보였다. 주인공 역의 랭카스터가 호연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