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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화면비 : Widescreen 1.85:1
오디오 : 영어 (DTS HD MA 2.0 MONO),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DTS - 2.0 MONO)
상영시간 : 105분
▪ <나바론 요새> <대장 부리바><멕켄나의 황금> J. 리 톰슨 감독
▪ <로마의 휴일> 그레고리 펙, <돌아오지 않는 강>의 로버트 미첨
▪ 영화사에 빛나는 최고 스타 배우들의 연기 대결
▪ 존 D.맥도널드의 소설 "The Executioners" 원작
▪ <택시 드라이버><시민 케인> 버나드 허만 음악
▪ <흑과 백><스타탄생> 샘 리빗 촬영
▪ <빅 컨트리><정오의 출격> 사이 바틀렛 제작
▪ 1991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된 화제작
:::줄거리
강간 폭행 죄로 수감됐던 맥스 케이디(로버트 미첨)는 석방되자 마자 샘 보든(그레고리 펙)을 찾는다. 샘은 맥스의 유죄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검사였다. 자신을 감옥에 보내 자신의 인생을 망쳐 버린 장본인이 샘이라고 믿고 있는 케이디는 샘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위험을 느낀 샘은 사립 탐정을 고용하고, 경찰에도 알려보지만 맥스는 점점 더 샘을 초조하게 압박한다. 맥스가 자신의 아내와 딸을 노리고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샘은 그를 유인해 잡기 위해 아내와 딸을 케이프 피어 강의 요트로 보낸다. 맥스가 나타나 샘의 아내와 딸을 노리는 위기 일발의 순간 샘이 나타나고 두 사람의 위험한 대결이 시작된다.
<나바론 요새>를 비롯해 <대장 부리바><아이 오브 더 데블><멕켄나의 황금>등으로 잘 알려진 J. 리 톰슨이 연출하고 당대 최고의 스타였고 이제 영화사에 빛나는 명배우로 기록되는 그레고리 펙과 로버트 미첨이 연기 대결을 펼친 서스펜스 스릴러. 존 D.맥도널드의 소설 "The Executioners"를 바탕으로 싸이코 범죄자가 자신을 감옥에 보낸 결정적 역할을 한 검사와 그의 가족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내용으로 흑백영화로 제작되었다. 잔혹한 맥스의 복수, 두려움과 위협 속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려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 샘. 두 남자의 캐릭터가 대조를 이룬다.
<택시 드라이버><시민 케인>의 버나드 허만이 음악을, <흑과 백><스타탄생>의 샘 리빗이 촬영했으며 <빅 컨트리><정오의 출격>의 사이 바틀렛이 제작했다. 1991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될 만큼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배우와 감독 정보]
그레고리 펙 (Gregory Peck) / 샘 보든 역
1916~2003. 1950~60년대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한 배우이자, <로마의 휴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버클리 대학의예과에 입학했으나 전공을 문학과 연극으로 바꾸게 된다. 대학 졸업 후 네이버후드 플레이하우스라는 연기학교에 등록해 본격적인 연기수업을 한다. 이후 코넬 극단에 들어가 브로드웨이에서 먼저 데뷔했다. 1944년 <영광의 나날>로 영화 데뷔한 후 같은 해 출연한 <왕국의 열쇠>로 그 해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1961년 <나바론>의 대성공 이후에 <앵무새 죽이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영화 인생의 절정에 오른다. <백경><오멘><맥켄나의 황금><빅 컨츄라><정오의 출격>등 대작들을 남겼다.
J. 리 톰슨 (J. Lee Thompson) / 감독
1914~2002. 드라마에서 전쟁영화, 어드벤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연출. 2차 세계 대전 때 공군으로 복무하다 종전 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나바론 요새>를 히트시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케이프 피어><대장 부리바><아이 오브 더 데블><멕켄나의 황금>등 많은 걸작들을 탄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