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등급 : 청소년 관람가
화면비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2.35:1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제작년도 : 1994 년
상영시간 : 126 분
지역코드 : 3 / Single Layer / Color
- 20년대 뉴욕에서 기세를 떨치던 예술가 그룹의 이야기로, 이들은 처음에 '원탁'이라는 이름이었다가 나중에 '악순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 51세가 된 알란 루돌프는 이 영화까지 17편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깐느 영화제에 출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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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소개]
앨런 루돌프 (Alan Rudolph) 1943. 12. 18
1943년 11월 18일생. 오스카 루돌프(Oscar Rudolph) 감독의 아들로 1970년대 독립영화의 선구적인 개척자다. 1970년대 로버트 알트만 감독고 함께 〈내쉬빌〉, 〈매쉬〉 등 다수 작품을 함께 작업하며서 영화 경력을 쌓았다. 특히 로버트 알트만의 조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Buffalo Bill and the indians or Sitting Bull's History Lesson〉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후 알란 루돌프는 제니퍼 제이슨 리 주연의 〈파커스 부인〉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전미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작품세계를 갖춘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 줄리 크리스티와 닉 놀테 주연의 〈Afterglow〉를 감독했다. 이 영화로 줄리 크리스티 역시 인디펜던트 스피릿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여우주연상, 뉴욕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 산 세바스챤 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줄거리
1931년대, 헐리우드는 영화산업의 부흥으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있었다. 지 '베니티 페어'에 근무하던 여류 문필가 미세스 파커(Dorothy Parker: 제니퍼 제이슨 리 분)는 전쟁에 참전했던 남편(Eddie Parker: 앤드류 맥카시)을 맞게 된다. 그가 돌아온 생활, 결혼 생활은 예전처럼 행복하지는 않다. 책상위에 올려진 주사기. 그는 전쟁 후유증을 잊기 위해 몰핀을 주사하고. 배니티 페어에서 해고를 당한 미세스 파커, 직장 동료였던 로버트 벤칠리(Robert Benchley: 캠벨 스콧 분)와의 관계는 계속 유지한다. 미세스 파커의 친구들은 거의 매일같이 호텔 알곤퀸의 레스토랑에 모여앉아 예술과 사랑,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 모인 이들은 헐리우드에서 일하고 있는 예술가와 작가, 기자들.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그녀는 새로운 사람 찰스 맥아더(Charles MacArthur: 매튜 브로데릭 분)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1930년대 재즈의 시대를 울리는 사랑이 되어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