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상품은 블루레이(Blue-ray) 타이틀입니다. 블루레이 전용 플레이어로만 재생이 가능하며 DVD 플레이어에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구매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빙 : 스웨덴어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등급 : 15세 관람가
구성 : 초회 한정 아웃케이스
화면비 : 2.3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1080P
오디오 : DTS-HD MA 5.1, DTS-HD MA 5.1
상영시간 : 115분
1. 개봉 당시 국내외의 유례없는 극찬을 받았던 스웨덴 호러 무비 <렛미인> BD 정발판 출시
2. 네이버 평점 8.48, rotten tomatoes 평점 98
‘타임’ ‘버라이어티’ ‘롤링 스톤’으로부터 “100년 동안 가장 훌륭한 공포영화”라는 격찬을 받음
전세계 영화제 작품상 및 관객상 총 60개 수상
3. 욘 린퀴비스트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할리웃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북유럽의 신비함과 서정성을 잘 살린 공포영화란 평가를 받음
4. 초회 한정 아웃케이스 포함
:::스페셜피쳐
1. Deleted Scenes 삭제 장면
2. Behind the Scenes 제작 과정
3. Photo Gallery 포토 갤러리
4. Theatrical Poster Gallery 포스터 갤러리
"모든 부가영상에 한글 자막 지원"
:::줄거리
전세계를 매혹시킨 슬픈 사랑 이야기
못된 아이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로운 소년 오스칼은 어느 눈 내리던 밤, 창백한 얼굴을 한 수수께끼의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둘은 곧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고, 어느 새 가슴 설레는 감정이 싹튼다. 하지만 이엘리의 등장 이후 마을에서 피가 모두 사라진 채 죽임 당하는 기이한 사건이 계속되고, 비상한 두뇌의 오스칼은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눈치 채는데…
참 낯선 영화다.스웨덴의 겨울 풍경은 낯설고 황량하며 쓸쓸하기만 하다.
스웨덴영화다보니 아는 배우 하나 안나온다.
뱀파이어가 소재지만 간담을 서늘케 하는 잔인한 장면이나 그 흔한 액션장면하나 안나온다. 유럽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최소한 꽃 미남 소년과 어여쁜 꼬마숙녀 흡혈귀쯤은 등장해서 인간과 흡혈귀간의 애틋한 사랑쯤은 보여주겠지 했는데 여지없이 기대를 저버린다.
정말 그런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영화다.
영화 <렛 미 인(Lat Den Ratte Komma In, 2008년 작)>은 그저 눈이 덮인 스웨덴의 설경만큼 하얀 피부를 가진 소년과 소녀가 나온다.
그리고 쓸쓸함!
아… 아… 그간 우리는 그간 얼마나 <뉴 문>으로 이어지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지배당해 왔는지를 감성으로 체험하게 된다.
오스칼은 눈 내리는 어느 날 밤, 택시를 타고 한 남성과 함께 이웃으로 이사 온 소녀 이에인을 보게 된다.
학교의 불량친구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소년 오스칼에게 주변의 어른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른들이 나쁜 사람들은 아니지만, 특별히 도와주려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오직 오스칼은 고독할 뿐이다.
초대를 받지 않으면 집안으로 한 발짝도 들이지 않는 이에인.
추위를 모르는 그녀의 차가운 손과 몸, 그리고 고독함.
두 소년 소녀는 서로 친하게 되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왕따를 당하는 외톨이 소년도 쓸쓸하고 12살에서 나이가 멈추어버린 소녀도 쓸쓸하고 그리고 그 소녀 옆에 머문 남자도 쓸쓸하다.
소년, 소녀, 그리고 남자.
보는 내내 가슴을 뻥 뚫린 듯 느끼게 만드는 눈 덮인 스웨덴의 숲과 전체적으로 싸늘한 느낌을 주는 옅은 회색빛의 화면.
영화의 앤딩을 보며 소녀의 곁에 머물렀던 남자도 어릴 적 소녀를 사랑했던 소년이었을 거라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된다.
<렛 미 인>은 과연 해피앤딩일까? 감독은 그 판단을 관객에게 맡겼다.
이 영화를 보고난 지금 기억에 남는 뱀파이어 영화를 꼽으라면 <렛 미 인>을 이야기 하게 될 거다. 물론 그 전에 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The Vampire: The Vampire Chronicles, 1994)와 <뱀파이어의 그림자 Shadow Of The Vampire, 2000>도 거론 할 거고.
화질 죽입니다. - framovi4 (2011.07.23)
화질은 극장에서 본 것보다 더 날이 서 있으며,
스웨덴의 이국적인 겨울 풍광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음질 또한 훌륭하며 서플은 휑하지만 패키지도 좋습니다.
역시 아인스입니다.
렛미인 - mutzin21 (2013.03.02) 
화질 죽입니다. - framovi4 (2011.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