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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급 : 15세 이용가
화면비 : HIGH DEFINITION WIDESCREEN PRESENTATION (고해상도 와이드스크린) 1.85:1
오디오 : 영어 5.1 (True HD), 일본어 5.1 (True HD), 태국어 5.1 (AC3)
상영시간 : 122분
*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한 감동의 휴먼 드라마
* <가을의 전설><커리지 언더 파이어><비상 계엄>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
* 1990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녹음상, 촬영상 수상
*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휴먼 전쟁 영화의 걸작, 덴젤 워싱턴, 모건 프리먼 등 흑인 스타들 출연!
* 덴젤 워싱턴, 모건 프리먼, 매튜 브로데릭 등 스타 캐스팅
:::스페셜피쳐
- Director's Commentary
- Virtual Civil War Battlefield - Blu-ray Game
- The Voices of Glory
- The True Story Continues
- Original Theatrical Making-of Featurette
- Deleted Scenes
:::줄거리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휴먼 전쟁 영화의 걸작
덴젤 워싱턴, 모건 프리먼 등 흑인 스타들 출연!
남북전쟁 중인 미국. 정치적 영향력이 꽤 있는 명문가의 아들이자 군인 로버트 굴드 쇼가 부상을 당한다. 이후 그는 진급과 더불어 최초로 흑인 군인들로 창설되는 54연대의 연대장으로 발탁된다. 메사추세스 주지사는 흑인지도자의 제안에 따라 흑인부대의 창설을 결정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부대의 창설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기에 대위를 대령으로 진급시키며 부대를 맡기게 됐다. 1,000여명의 흑인들이 자원한 가운데 부대의 전열을 갖추게 되지만, 흑인이란 이유만으로 군용품 지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냉대를 받는다. 쇼 대령은 차별을 똑똑히 느끼면서 보급을 받는데 애쓴다. 그러나 막상 전장에서 흑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그들은 사역이나 남부지역의 약탈업무에 투입된다. 쇼 대령의 갖은 노력 끝에 그들은 드디어 전투 기회를 얻는다. 이들은 자신들을 환호하는 흑인들의 물결을 보면서 사기충천하게 되고, 마침내 첫 전투에 투입돼 큰 공을 세우는데…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54연대의 백인 지휘관과 그 대원들을 그린 감동의 전쟁 드라마. 덴젤 워싱턴, 모건 프리먼, 매튜 브로데릭 등 스타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 난공불락의 남군 해안 요새를 선봉으로 공격하는 부대의 전투 장면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이 전투 씬은 보기드문 명장면으로,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프레디 프랜시스의 촬영이 실로 일품이다. 1990년 아카데미 5개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 녹음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당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덴젤 워싱턴이 흑인 배우로서 네 번째 수상이었다. 영화 음악의 대가 제임스 호너의 음악도 영화를 빛내준다.
[About Director& Cast]
에드워드 즈윅 (Edward Zwick) / 감독
1952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에서 문학과 역사를 전공하고 AFI를 거쳐 TV활동부터 시작했다. 76년부터 80년까지 TV시리즈 <가족>의 작가, 편집자, 제작자이자 연출자로 성공을 누렸다. 이후 영화감독으로 영역을 넓힌 그는 영웅주의와 희생, 인간의 존엄성을 골자로 한 휴먼드라마에 주력했다.
여피들의 불안과 정서를 세련되게 그린 <30대 이야기>를 기획하고 제작지휘하며 TV 연출자로 승승장구하던 1986년, 즈윅은 첫 장편영화를 내놨다. 우디 앨런의 <사랑과 죽음> 제작에 참여한 뒤 만든 데뷔작은 TV드라마를 연출한 경력을 반영하듯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과 에피소드 위주로 구성한 로맨스 <어젯밤에 생긴 일>이었다. 두 번째 영화 <영광의 깃발>은 남북전쟁 당시 해방을 위해 스러져간 흑인 병사들을 소재로 한 휴먼드라마다. 전쟁의 스펙터클과 감동을 안배한 이 영화는 덴젤 워싱턴이란 흑인 스타를 배출하며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부당한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길에 나선 두 여성의 로드무비 <여자의 선택>, 산업사회로 변해가는 미국 몬타나의 목장을 무대로 아버지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아들 3형제의 애증어린 가족사를 그린 <가을의 전설> 등을 만들었다. 걸프전에서 전사한 여군의 무공 진위를 가리는 <커리지 언더 파이어>, 테러리즘을 소로 국민의 인권과 국가권력의 충돌을 다룬 스릴러 <비상계엄>등 즈윅의 영화 전반에는 소시민적인 영웅주의와 진지한 메시지를 담으려는 노력이 드러난다. 톰 크루즈를 기용하여 일본에서 만든 <라스트 사무라이>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덴젤 워싱턴 (Denzel Washington) / 트립 역
뉴욕의 마운트 버논 출생이며 포드햄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다가 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아메리칸 콘서바토리 씨어터에서 1년간 연기수업을 받은 뒤 뉴욕으로 돌아와서 조셉 팹의 뉴욕 셰익스피어 페스티발에 몸담았고 오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에도 출연했다. 1979년 < Carbon Copy >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1982년, 노만 쥬이슨 감독의 <어느 병사의 이야기>에서 주역을 맡았고 이어서 시드니 루멧 감독의 <파워>에 출연했으며 리차드 아텐보로 감독의 <크라이 프리덤>으로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애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모 베터 블루스>에 이어 <말콤 X>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션의 영광은 물론 골든 글로브상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베를린 영화제에선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NAACP 이미지상을 수상한 <미시시피 마살라>와 케네스 브래너의 <헛소동>, 조나단 드미 감독의 <필라델피아>와 존 그리샴 원작의 <펠리칸 브리프>, 토니 스코트 감독의 <크림슨 타이드>, 애드워드 즈윅 감독의 <커리지 언더 파이어> 등이 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4번이나 올랐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던 그는 드디어 <트레니잉 데이>의 열연으로 200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서, 흑인으로서는 시드니 포이티어가 63년 수상한 이후 39년만에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되었다.
에드워드 즈윅 - narida1220 (201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