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화면비 : 4:3 Letter Box
오디오 : Dolby stereo 2.0ch
상영시간 : 105분
지역코드 : All
:::줄거리
미키 스필레인의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을 느슨하면서도 탁월하게
각색했다는 평을 받는 필름 누아르 걸작.
거리낌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냉혹한 탐정을 주인공으로 영화사상
가장 폭력적이고 비정한 세계를 만들어낸 작품으로,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상자는
냉전시대 미국의 핵 공포를 암암리에 표현하고 있다.
개봉 당시 미국의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완전히 외면당했지만,
프랑수아 트뤼포를 비롯한 <카이에 뒤 시네마>의
평론가들은 표현주의적인 스타일과 비범한 파워를 상찬하며 알드리치를
‘작가’의 위치로 끌어올렸다.
70년대 이후 영화광들에게 최고의 필름누아르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으로,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은 이 영화에 대한 공공연한 오마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