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한국어
등급 : 전체관람가
화면비 : 16:9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지역코드 : 3
"만일,내일 당장 지구상에서 모든 인간이 다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간이 없는 세계,거리에는 여전히 차들이 가득하지만,그 안에 운전자들은 없고
도로를 보수하거나 시설물을 관리할 사람도 없다면....
disc1
인간이 사라지고 5천년이후,그때 인류문명의 흔적은 어떤 형태로 남아있게 될 것인가?
인류가 사라진 세상은 인간은 절대로 볼수 없을 세계의 모습을 영상을 통하여 보여준다.어떠한 이유로든 지구상에서 인간이 모두 사라졌을 경우를 가정하여, 그후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며,그 영향과 결과는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 분석하여 보여준다. 이야기는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 직후부터 시작되어,그로부터 5천년 이후 새로운 빙하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끝난다.인간이 사라지고 5천년 이후,그 때 인류문명의 흔적은 어떤 형태로 남아있게 될것인가?현대의 고층빌딩들은 과연 수 백,수 턴년의 시간을 견뎌내고, 고대의 피라미드가 그러했듯이 수 천년 후까지 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
disc2
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은 무엇이 될까?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도시의 버려진 애완동물들은 이제 스스로 생존의 방법을 아야 한다.사육에 길들여져 있던 소나 닭과 같은 가축들은 대다수가 이미 생존본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죽게 되고 일부 살아남은 가축들은 수십년에 걸쳐 그 선조들이 가졌던 본능을 되살리게 되면서 새로운 야생에 적응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 인류가 창조해 낸 거대한 구조물들은 자연과의 생존경쟁을 벌이게 된다. 수분과 이산화탄소는 서서히 마천루와 거대한 다리들을 좀먹기 시작한다. 부식은 천천히 진행된다.창들이 부서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은 건물들의 내부로 침투하기 시작한다.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은 무엇이 될까?
자유의 여신상이나 에펠탑은 1천년 이상 보존될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