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셜록홈즈의 화려한 귀한!!
* 최초 복원! 트루 컬러로 새롭게 부활한 위대한 탐정!!
오리지널 셜록홈즈의 화려한 귀한!! 아서 코난 도일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셜록홈즈>는 역사상 가장 많이 영화와 TV 드라마로 옮겨진 캐릭터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널리 사랑을 받아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등의 화려한 캐스팅과 막대한 제작비를 자랑하는 2009년판 <셜록홈즈>가 전세계 박스 오피스를 강타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역대 셜록홈즈를 연기한 수많은 배우들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배우는 누구였을까?
국내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TV 시리즈의 제레미 브랫과 1940년대 흑백 영화 속의 셜록홈즈로 맹활약했던 바실 래스본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셜록홈즈였다. 특히 바실 래스본은 셜록홈즈의 원작 삽화를 담당했던 ‘시드니 파젯‘이 그린 캐릭터와 가장 닮았다는 말을 들으며 ’셜록홈즈의 화신‘이라고까지 불릴 만큼 역대 셜록홈즈를 연기한 수많은 배우 중 단연 최고로 꼽히고 있다.
연극배우로서 연기 인생을 시작한 그는 1939년 <바스커빌가의 모험>에서 유성영화로는 최초의 셜록홈즈 역할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무려 14편의 셜록홈즈 영화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초의 셜록홈즈이자 1940년대의 유일한 셜록홈즈로 영화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이어지는 역대 셜록홈즈의 계보를 통틀어 바질 래스본이야말로 원조 혹은 오리지널 셜록홈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흑백영화로 제작되었던 바실 래스본의 셜록홈즈 영화 중 가장 사랑을 받았던 4작품을 선정하여 올컬러 영상으로 완벽 복원하였다. 21세기의 첨단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트루 컬러 영상으로 재탄생된 오리지널 셜록홈즈의 귀한은 셜록홈즈의 팬 뿐 아니라 영화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트루 컬러로 완벽 복원된 흑백 영상!! 컬러 복원(Colorization)은 흑백의 본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색을 입혀 컬러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흑백의 다큐멘터리 필름들이 컬러로 복원되어 새로운 의미를 갖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실상을 담은 흑백 필름을 컬러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연출가는 한 인터뷰에서 ‘1분 분량을 컬러로 재탄생시키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회고 할 만큼 컬러 복원 작업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구하는 고된 작업이다. 이러한 컬러 복원 작업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다기보다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을 새롭게 복원하는 일종의 ‘보존’ 차원의 작업으로 영화 기술적 뿐 아니라 영화사적으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1980년대 초에 최초로 시도된 컬러 복원 기술은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실제 색에 가까운 영상으로 복원하는 데에는 큰 한계가 있었다. 이후 90년대를 거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색에 가장 근접한 ‘트루 컬러’를 구현하는 경지에 올랐다.
흑백 영상만으로도 이미 뛰어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셜록홈즈는 최첨단 디지털 컬러 복원 기술(Digital Colorization)로 완벽한 ‘트루컬러’ 영상으로 재탄생되었다. 흑백의 본 영상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더 큰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국내에서 DVD로도 출시되는 바실 래스본의 <셜록홈즈> 4편 모두는 흑백의 본영상과 컬러로 복원된 영상 두 버전이 함께 수록될 예정이어서 같은 영화를 흑백과 컬러로 비교해 보며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줄거리
[공포의 밤 - Terror by Night 1946년]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등급 : 12세관람가
화면비 : 1.33:1 Full Frame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120분 (컬러-60분 / 흑백-60분)
지역코드 : All
400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싣고 달리는 고속열차, 서서히 드러나는 살인의 그림자!!
<공포의 밤>에서 셜록 홈즈는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싣고 달리는 고속 열차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다름 아닌 400 캐럿의 다이아몬드, ‘로데지아의 별’의 운송 책임을 맡은 것. 그러나 다이아몬드는 흔적을 감추고 이때부터 끔찍한 살인사건이 시작된다. 이제 괴이하고 미심쩍은 승객들 가운데 누가 진짜 범인인지를 가려내는 것은 오로지 셜록홈즈 만의 몫으로 남겨지는데...
[녹색옷의 여인 - The Woman in Green / 1945년]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등급 : 12세관람가
화면비 : 1.33:1 Full Frame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136분 (컬러-68분 / 흑백-68분)
지역코드 : All
의문의 살인 사건과 묘령의 여인, 서서히 드러나는 사악한 음모!!
<녹색옷의 여인>에서 셜록 홈즈는 그의 숙명의 적이자 극악무도한 천재 교수 모리아티와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룬다. 네 명의 여인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되고, 런던 경찰국은 한 정신병자의 소행으로 단정 짓는다. 그러나 홈즈와 왓슨 박사는 아름다운 외모의 미스터리 여인을 쫓아 블랙메일과 최면술의 범죄 현장 속으로 접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천재적 두뇌의 누군가로부터 조종되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직감하는데..
[비밀병기 - Secret Weapon / 1942년]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등급 : 12세관람가
화면비 : 1.33:1 Full Frame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136분 (컬러-68분 / 흑백-68분)
지역코드 : All
비밀병기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 일촉즉발의 영국을 구원하라!!
셜록홈즈의 숙명의 적 모리아티 교수. 뛰어난 두뇌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그는 신무기 개발에 성공한 과학자를 납치하여 비밀병기를 나치에 팔아넘기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민다. 셜록홈즈와 왓슨 박사의 손에 걸린 영국의 운명.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들은 모리아티 교수에 맞서 나치로 넘어가기 일보 직전의 비밀 병기를 차단하고 과학자를 구해야만 하는데…
[살인의 전주곡 - Prelude to Murder / 1946년]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등급 : 12세관람가
화면비 : 1.33:1 Full Frame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144분 (컬러-73분 / 흑백-72분)
지역코드 : All
단서는 단하나!! 뮤직박스의 비밀을 파헤쳐라!!
셜록 홈즈는 음악에 대해 유독 예민한 귀를 가지고 있다. <살인의 전주곡>에서는 다름 아닌 이러한 예민한 청각을 활용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엄청난 재물을 둘러싼 범죄 조직의 살인 음모, 그리고 이 모든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의 뮤직 박스. 그 첫 번째 희생자는 다름 아닌 왓슨 박사의 친구로 밝혀지고 셜록 홈즈는 바로 수사에 착수하는데... 바실 래스본이 연기한 마지막 셜록 홈즈이자 가장 뛰어난 작품 중에 하나이다.
너무나 재미있는 영화 - sojanmh (2010.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