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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자막 :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라비아어, 중국어, 네덜란드어, 태국어, 터키어
화면비 : HIGH DEFINITION WIDESCREEN PRESENTATION 1.85:1
오디오 : 영어(5.1True HD / Mono AC3), 프랑스어(5.1True HD), 독일어(5.1True HD)
상영시간 : 95분
* 1960년대 아메리칸 뉴 시네마의 대표작
* 진정한 미국을 찾아 오토바이 여행을 떠나는 두 젊은이를 따라가는 로드 무비 피터 폰다 제작, 데니스 호퍼 감독
* 피터 폰다, 데니스 호퍼, 잭 니콜슨 등 뛰어난 연기파 스타들이 함께한 호화 캐스트 1970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 1969년 칸느 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 1970년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 1969년 뉴욕 영화비평가협회 선정 남우조연상 수상
:::스페셜피쳐
Commentary with Dennis Hopper / Easy Rider: Shaking The Cage
:::줄거리
마약을 판매하여 모터사이클을 구입한 와이어트와 빌리는 남부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뉴올리언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 독특한 방식으로 생활 하는 히피족을 만난다. 히피족의 철저한 무소유적인 공동체 생활방식에 관심이 끌려 얼마 동안 같이 생활하지만 자신들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라고 훌쩍 떠나 어느 도회지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변호사 조지 한슨을 만나고 한슨은 기존 질서의 억압과 권위주의에 신물이 나 이들과 같이 여행을 떠난다. 한슨이 여행 중 청년들에게 살해되자 와이어트와 빌리는 허무와 분노를 억누르지 못한 채 환각의 세계에 빠진다. 그러나 그들도 뉴올리언스에서 사육제의 마지막 날에 농부들의 총에 사살된다.
196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기성 세대의 권위에 대한 반항과 자기들 나름대로의 자유를 찾으려는 모습을 그린 영화. 1960년대 아메리칸 뉴 시네마(American New Cinema)의 대표작으로 영화계에 충격을 던졌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계의 흐름까지 바꾸어놓은 걸작이다. 영화에서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을 향해 떠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허무한 죽음뿐이다. <비열한 거리>, <방랑자들>과 함께 60년대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로 1960년대 후반, 진정한 미국을 찾아 오토바이 여행을 떠나는 두 젊은이를 따라가는 이 로드 무비는 마약, 섹스, 록 음악, 히피, 모터 사이클, 여행, 그리고 미국 서부의 대자연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피터 폰다가 제작하고, 명배우 데니스 호퍼가 주연과 감독을 겸했다. 출연에는 피터 폰다, 데니스 호퍼, 잭 니콜슨이 함께한다. 원제 '이지 라이더'는 '창녀의 늙은 기둥 서방'을 뜻하는 미국 남부 지방의 속어. 영화 속에서 피터 폰다는 "자유는 창녀가 됐고, 우리는 그 창녀의 이지 라이더가 되었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장면이 있다. 1970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1969년 칸느 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1970년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1969년 뉴욕 영화비평가협회 선정 남우조연상 수상 등 많은 영화제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와 감독 정보]
감독, 배우_ 데니스 호퍼 (Dennis Hopper) / 빌리 역
<이유없는 반항>으로 데뷔, <블루벨벳>의 강렬한 광기의 연기로 잘 알려져 있다. 1969년 히피와 마약으로 얼룩진 거침없는 미국 젊은이들의 갈망을 로드무비 형식을 빌어 담아낸 <이지라이더>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고 칸느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연기자뿐만이 아닌 제작자와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보였다. 88년도 숀 펜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칼라> 그리고 90년대에는 톰 베린저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체이서>와 <돈 존슨의 정오의 열정>, <뒤로 가는 남과 여>를 통해 감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시인, 화가, 조각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_ 피터 폰다 (Peter Fonda) / 와이어트 역
명배우 헨리 폰다의 아들이자, 제인 폰다의 남동생이며, 딸 브리지트 폰다도 배우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헐리웃에 뛰어들었다. 그의 단짝 데니스 호퍼와 돈을 모아서 100만불이라는 작은 예산으로 영화 <이지 라이더>를 만든다. 이 작품이 이들의 최초이자 마지막 걸작으로 남아있다.
90년대 들어 <나드자>등에 출연했고, 존 카펜터의 에서는 자기자신을 패러디했다. 빅터 누네즈 감독의 <율리스 골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는 등 헐리우드의 중심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답게 큰 작품에 주연보다는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역할만을 고집하는 폰다는 <아인의 열정>(1999)에 출연하여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