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 : 4:3 풀스크린
오디오 : 돌비 디지털 1.0
상영시간 : 121분
지역코드 : All
머빈 르로이 Mervyn LeRoy
감미로운 멜로드라마로 제2차 세계 대전 후 미국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머빈 르로이 감독은 카메라맨 보조와 개그 작가 등을 거쳐 1927년 영화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기 시작했다. 감독 뿐 아니라 배우,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로서도 다재다능함을 발휘했던 머빈 르로이는 [리틀 시저, Little Caesar (1930)], [가면의 미국, (1931)] 등 암흑 영화를 비롯해 애틋한 스토리로 전세계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 [애수, The Waterloo Bridge (1940)],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az (1939)], [마음의 행로, Random Harvest (1942)], [퀴리부인, Madame Curie (1943)],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49)], [쿠오바디스, Quo Vadis? (1951)], [미스터 로버츠, Mister Roberts:존 포드 감독과 공동으로, (1955)], [나쁜 씨, The Bad Seed (1956)], [연방경찰, The FBI Story (1959)], [4시의 악마, The Devil at 4 O'clock (1961)] 등 많은 명작들을 남겼다.
:::줄거리
아버지가 남북전쟁에 나가 어머니 홀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마치 가에는 온화한 맏딸 메그, 적극적이면서 작가를 꿈꾸는 조, 내성적인 베스, 야무진 막내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있다. 이웃에 사는 로렌스가의 손자 로리는 이들 네 자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조의 장난으로 친구가 된다.
한편 로리의 가정교사 존은 메그와 사랑에 빠지는데, 아버지가 부상을 입어 어머니가 워싱턴으로 간 사이 베스가 성홍열에 걸린다. 결국 베스는 죽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는데, 이후 존은 메그에게 청혼해 결혼을 한다. 조와 우정을 유지하던 로리는 감춰둔 사랑을 고백하지만, 조는 우정을 유지하고 싶다며, 뉴욕으로 떠나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