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프랑스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등급 : 15세 이용가
오디오 : Dolby Digital 5.1
화면비 : 16:9 B&W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89분
감독 : 안소니 만
남주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만은 단역배우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후 연기와 더불어 제작 매니저, 무대 매니저, 세트 디자이너 등을 두루 섭렵했다. 그러다 연출이 자신의 적성에 맞다는 사실을 개닫고 연출에 전념하게 되는데, 브로드웨이 연출가로서의 그의 성공은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헐리우드로 진출한 만은 저예산 영화 <닥터 브로드웨이>(1942)로 데뷔한다. 만의 대표작은 <윈체스터73>(50)일 것이다. <윈체스터 73>은 만 감독의 서부영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제임스 스튜어트의 복합적인 스타 이미지를 설정하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이후 안소니 만과 제임스 스튜어트는 <분노의 강>,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1955) 등 여덟 개의 서부 영화를 함께 만들었다. 서부극 이외에 만 감독은 11세기 스페인의 영웅을 그린 <엘 시드>(1961) 등의 서사극을 만들기도 했으며 1967년 영화를 연출하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964 로마 제국의 멸망 (Fall of the Roman Empire, The)
1961 엘 시드 (El Cid)
:::줄거리
경험 많고 유능한 보안관이었다가 정작 자신이 어려울 때 등을 돌리던 마을 유지들 때문에 아내와 아이를 잃은 뒤 보안곤 일을 때려치우고,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한 마을에 들른 헨리 폰다가, 최근에 죽은 보안관의 뒤를 이어 '임시로' 그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총도 제대로 다룰 줄 모르는 앤소니 퍼킨스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어설픈 객기와 넘쳐 나는 정의감만으로 계속 보안관직을 수행하고 싶어 하는 철없는 퍼킨스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한 수 가르쳐 주는 폰다. 그는 총 다루는 법 보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가르쳐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