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등급 : 전체관람가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화면비 : 16:9 아나몰픽
상영시간 : 56분
직장인, CEO, 교사 및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이 보고 들어야 할 강연!
세대를 초월한 글로벌 리더들의 사회적 의무감, 자신에 대한 엄격한 관리, 서로와의 우정, 차세대에 젊은이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충고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세계 최고 부자 두 사람을 만난다면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 ?
■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가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직장을 얻는 법, 성공 하는 방법,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 !!
■ 경제 위기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경영 철학 !!
■ 모범적인 부의 사회 환원 및 기부를 통해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시대의 아이콘 !!
■ 입사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의 필수 시청 타이틀 !!
■ KBS 방영 후 수많은 화제를 일으킨 작품 !!
워렌 버핏 :
“저희는 머리와 열정, 성실함을 갖춘 사람들을 채용합니다”
“돈을 더 벌 수 있으면 좋지만 좀 잃어도 큰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평판이 나빠지는 건 안 됩니다.”
“제 재산 중 99%는 다양한 자선 활동에 쓰일 겁니다”
빌 게이츠 :
“모험하고자 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야 합니다”
“기회를 놓친다면 그것이야말로 최악의 실패입니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 합니다.”
- 본편 대화 中
Chapter :
1. The Two Richest Men In The World
2. Friendship & Business
3. World Class Advice
4. Changing The World
:::줄거리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는 버핏의 모교인 네브래스카 링컨 대학교를 방문 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장 기초적인 상품에 투자하여 40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소유한 버핏과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인 윈도우, 오피스, 엑스박스로 500억 달러를 소유한 게이츠. 세계 최고의 두 사람의 부자가 경영과 철학, 부의 사회환원, 그리고 둘의 우정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경영대학 교수진이 선별한 학생들의 질문은 버핏과 게이츠에게 먼저 공개되지 않았고 질문자는 대학 졸업전의 학생들로만 제한되었다.
조직내의 리더쉽, 경영진의 관리에 대한 질문에 도덕적이며 원론적인 문제에 부딪히지 않으면 이익이 없더라도 개의치 않는다는 대답을 필두로 강연회가 시작된다. 살면서 들었던 가장 훌륭했던 조언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행동해야 할 지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부자들의 재산환원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피력한다. 로빈훗의 일화를 예를 들기도 하며 담보대출로 소득세 부과를 피해가는, 가진 자가 더 많이 가질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세금제도의 모순을 비판한다.
70대 빈국의 GDP를 합한 액수 보다 많은 재산을 가진 두 사람이 세계의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들은 자신의 돈을 어떤 형대로든지 사회의 가장 큰 이익이 되고 효과를 내는 방식으로 쓰이기를 바란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바라는 것이다. 얼마를 자선사업에 투자하느냐와 그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 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다.
워렌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1930~) 미국 증권업계 종사자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고 있다. 1956년 단돈 100달러로 시작한 투자회사가 2008년 현재 500억 달러를 능가하며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자로 선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57년 고향에 구입한 31,500달러의 오마하의 집에 살고 연봉은 10만 달러, 기사 없이 직접 링컨 컨티넨탈을 몰기도 하고 직장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걸어서 출근한다. 햄버거와 청량음료를 즐기는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며 2006년 6월 26일 370억 달러 5개 자선 단체에 기부해서 세상을 놀래킨다. 자신과 점심 식사하는 기회를 매년 경매에 붙이는데 최종 낙찰자와는 맨허튼 스테이크 하우스인 스미스&월렌스키에서 경영철학과 투자에 관한 조언을 제공한다
40여년 동안 9-11테러로 손실이 난 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을 창출한 78세의 버핏은 주식브로커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11세때 38달러의 주식을 첫 매수 후 40달러에 매도, 몇 년 후 거래했던 주식이 200달러가 되는 것을 보고 장기투자를 결심했다고 한다. 네브래스카 대학 졸업 및 컬럼비아 MBA과정을 이수하고 이 떄 세간에 알려져 있는 ‘Security Analysis’의 저자 벤저민 그레이엄과 만나 평생의 스승으로 인정하게 된다. 1954년 그레리엄-뉴먼에 스카웃 되어 2년여의 직장 생활 후 56년 오마하로 귀향하여 자신과 친지들의 돈을 모아 운용사 ‘버핏파트너스’ 설립하여 3년간 연평균 30% 수익 창출한다. 1962년부터는 섬유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운전자금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는 점을 착안해 매수 시작, 지분율을 49%까지 늘리고 1969년 초강세장에서 자신의 기준점에 합당한 종목을 찾을 수 없다며 버크셔 해서웨이와 소매점 주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처분하고 운용사도 해체한다. 1973년 소수정예 집중투자와 장기투자로 본격적인 신화창조 시작되는데 그떄 부터 버크셔 해서웨이는 본격적인 투자회사로 탈바꿈해서 현재 질레트, 워싱턴포스트,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의 지분과 자회사 42개를 거느린 거대 기업 복합체로 재탄생한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사후를 대비하여 아들에게 표면적인 CEO를, 실질적인 경영은 선임이사를 통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2006년 버크셔의 이사들 중 하나로 빌 게이츠가 임명되었다.
빌 게이츠 William H. Gates (1955~) 미국의 대표적인 상류층 출신으로 태어나 부모에게 도덕적 의무 이행과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어릴 때부터 교육 받았다. 하버드에 중퇴 후 워싱턴 주립대 중퇴자인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으로 창업했고 1970년대 중반에 앨테어 베이직(Altair Basic) 인터프리터를 고안했는데 앨테어는 최초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개인용 컴퓨터로 평가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베이식에서 영감을 얻어 MS-DOS의 핵심적 프로그램 언어로 채택했다. 1990년 초 이래로 개인용 컴퓨터의 급속한 발전과 분포는 MS-DOS의 지위를 공고히 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시장의 주도권을 획득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자리를 고수하며 컴퓨터 시스템의 기본OS의 개발을 맡아왔다. 엑스박스, MS오피스 등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더불어 막대한 부를 구가하지만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환원한 사람이며 부자들의 사회적 의무를 강조하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2006년 버핏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게이츠 앤 멜린다 재단에 기부의사를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지의 사주였던 캐서린 그레이엄의 사교 모임에서 부모를 통해 워렌 버핏을 소개받은 빌 게이츠는 처음 만나 지금까지 그 만남을 유지하며 인생의 조언자로 그를 인정하고 있다. 둘 사이의 세대를 뛰어 넘은 우정과 동일한 관심사에 대한 지대한 사회적 공헌은 세계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