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 한국어
더빙 : 프랑스어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오디오 : Doby Digital 5.1 & 2.0
화면비 : 2.35 : 1 (Anamorphic Widescreen)
상영시간 : 109분(본편 87분)
지역코드 : ALL
- 2007년 칸영화제제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
- 상큼발랄한 십대들의 사랑이야기, 프랑스판 <몽정기>!
- <뽀네뜨>의 자끄 드와이옹 감독의 딸 롤라 드와이옹 감독 작품!
- 10대들의 첫 경험을 사랑과 우정 사이의 어려운 줄타기로 영상화!
- 심각하거나 교훈적일 수 있는 이야기를 담백하고 재기 넘치게 표현!
:::스페셜피쳐
- 메이킹 필름
- 촬영현장 스케치
- 극장용 예고편
:::줄거리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알 건 다 안다구요!
여름방학을 앞둔 한 무리의 고등학교 친구들인 엘로디, 줄리, 뱅상, 니코 그리고 알렉스. 지금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졸업 후의 취직이나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아니다.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첫 경험을 치를 것이냐 말 것이냐!
2살 많은 케빈을 짝사랑하고 있는 생각 많은 엘로디. 그런 엘로디와 친한 친구 이상이 되고 싶어하는 뱅상. 고쓰족이라고 놀림 받지만 어쩌다보니 뱅상과 니코, 두 사람과 얽히게 되는 줄리. 여자경험이 많음을 자랑하고 다니는 니코. 니코와는 반대로 여자에 대한 관심보다는 게임이 더 좋은 게임보이 알렉스. 하지만 이 여름, 이들의 우정 사이에서도 욕망의 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우정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감독 롤라 드와이옹]
상큼발라한 십대들의 성장영화! <뽀네뜨>의 자끄 드와이옹
감독의 딸 롤라 드와이옹 감독작품!
롤라 드와이옹은 감독 쟈크 드와이옹(Jacques Doillon)과 편집자 노엘 브와손(Noëlle
Boisson)사이의 딸이다. 단편 <2 Filles>, , 등으로 영화경력을 쌓아왔고 <저스트 어바웃 러브>로 장편데뷔를 했다. 첫 장편으로 칸 영화제의 부름을 받는 영예를 얻은 실력파 신예감독이다.
* 작품해설
심각하거나 교훈적일 수 있는 이야기를 담백하고 재기 넘치게 표현!
3편의 단편을 찍고 <저스트 어바웃 러브>로 첫 장편 데뷔한 롤라 드와이옹 감독은 ‘처음’이란 것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감독이 자신이 가장 알고 싶은 주제가 바로 ‘처음’이라 밝혔던 만큼, 많은 것들을 처음 경험하게 되는 십대 시절의 이야기로 첫 장편을 만든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보여진다.
십대들이 처음 경험하는 것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며 관심 있어하는 것이 무엇일까?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몇 개의 단어들 중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성’이다. 롤라 드와이옹 감독은 십대들의 첫 경험을 통해 그에 따른 책임감과 정서적인 혼란스러움, 사랑과 우정 사이의 어려운 줄타기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는 자칫 심각하거나 교훈적일 수 있는 이 이야기를 담백하고 재기 넘치게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생각과 느낌들은 비단 성뿐만 아니라 여러 첫 경험에 대해서도 해당될 테니, 우리는 이 영화를 보는 동안에 자기 자신이 ‘처음’ 했던 여러 일들과 그 뒤에 남
겨진 달콤씁쓸한 감정들에 대해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