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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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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빚어낸 위대한 잦곡가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DVD로 감상하는 클래식의 세계!
"시정 가득한 음악의 선율과 향수가 짙게 깔린 유럽의 음악풍경"
클래식 음악에 관련된 학계인사, 다큐멘터리 작가, 사진작가, 음악 영상 전문편집가를 유럽에 파견하여 15개월 동안 유럽 저역(16개국)에 걸쳐 답사를 하였고, 만 8년의 기간에 걸쳐 130여 곳의 음악도시를 생생하게 촬영하였습니다.
1. Revolutionary from Bonn (본의 혁명)
베토베은 예술의 영웅이었다. 본 대학에서 음악공부를 마친 베토벤은 "천재는 신분과 교양에 우선 한다"는 영웅의 신념으로 음악의 길을 걷는다. 라인강 주변에 있는 베토벤의 발자취, 본 베토벤 생가, 뮌스터 광장과 본 대학, 코블렌츠, 고데스부르크 성, 뮌헨, 로맨틱가도,오스트리아 린츠를 배경으로 하는 베토벤의 음악적 풍경이 16:9 와이드 스크린으로 재현된다.
2. The Rhenish Emperor (라인의 황제)
1792년 겨울, 베토벤은 빈으로 나가 하이든과 모차르트롸 교류하면서 빈 고잔파 3대 작곡가로 명망을 얻는다. 빈 하일리겐슈타트의 베토벤 산책로와 유서의 집, 운명교햑곡을 작곡한 집, 전원교향곡의 집, 그의 명곡들이 초연 된 안데어 빈 극장 점묘, 그가 유명을 달리한 슈파르츠슈파니아 하우스, 그가 잠즐어있는 중앙묘지의 악성묘역 등 베토벤의 발길이 스쳤던 빈의 음악풍경들이 재현된다.
3. The Immortal Beloved (불멸의 여인)
베토벤이 사랑한 여인은 부지기수다. 그의 불후의 명곡<월광>을 헌정한 쥬리엣타 등 모두 신분 높은 명문귀족의 딸들이었다. 그러나 베토벤은 그의 불멸의 연인을 찾아 보헤미아로 떠나지만, 그녀와의 이별로 사랑의 막을 내린다. 프라하, 동서 보헤미아지방의 베토벤의 발자취와 그의 마지막 여정, 바카우계곡 등 잔잔한 음악풍경이 재현된다.
4. Polonaises, The Eternal Nostalgia (영혼의 향수, 폴로네이즈)
쇼팽은 1810년, 폴란드 절라조바 볼라에서 출생. 바르샤바음악원을 나와 파리로 간다. 쇼팽의 청년시절, 폴란드에서 파리, 마르세이유까지 그의 발길이 닿았던 곳을 카메라는 르포한다. 바르샤바 일원의 쇼팽의 유적, 그의 심장이 봉안된 성 십자가교회, 파리의 샤클레 쾨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르의 몽세니 거리, 마르세이유 항, 쇼팽과 상드가 머물렀던 마르세이유 자선병원 등의 정경이 재현된다.
5. Fascinating Dream (매혹의 꿈)
피아노의 시인 쇼팽은 여류작가 상드를 사랑한다. 파리에서 지중해 마요르카까지 그들이 사랑의 도피행을 떠난 길목의 정경이 16:9 와이드 스크린이 조명한다.
6. The poetic Melodies (시인의 선율)- Frederic Francois Chopin
쇼팽은 4개의 즉흥곡을 통해 시적인 감흥과 묵시적 의지를 표현했다. 또, 순수한 피아노 감상용을 겸한 그의 에튜드는 음악의 시적 영감을 전달하는 전위적인 피아노곡이다.
7. The Age of the Romantic (낭만의 시대)
문학과 음악을 접목시킨 대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 독일 츠비카우에 낳아, 본의 엔데니히 정신병원에서 사망하기까지 독자적인 악풍으로 많은 피아노곡을 써 낭만주의 음악의 꽃을 피우게 했다.
8. Nocturnes of Gabriel Faure (가브리엘 포레의 녹턴)
근대 프랑스 음악의 선구자 포레는 파리음악원장으로 있으면서 에네스쿠, 라벨, 슈미트 등 세계적인 피아노음악의 대 작곡가를 배출 시켰다. 그의 걸작 레퀴엠은 브람스의 것과 견줄만큼 유명하다.
9. The Greatest First Movement (명곡을 찾아서)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작곡가, 연주가들의 발길이 닿았던 곳. 독일의 본 라인강 고성가도, 빈의 베토벤 유적과 쇼팽의 고향 바르샤바, 절라조바 볼라의 음악적 풍경에다 차이코프스키가 활약한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볼쇼이극장, 모스크바의 음악원 등 러시아 음악사에 빛나는 명소들이 재현된다.
10. Adagios & Andantes (아다지오 & 안단테 명곡선)
아다지오와 안단테 악장의 서정 가득한 선율과 함께 작곡가의 발자취와 곡의 배경이 된 음악풍경들이 16:9 와이드스크린에 재현된다.
11. Prodigy from Salzburg ( 잘츠부르크으 신동 - 모차르트)
천재소년이란 명성으로 전 유럽을 흥분시켰던 모차르트. 그칠 줄 모르는 창조의 열정을 마저 다 살려보지도 못한 채 1791년 35세를 일기로 요절한 자곡가. 그는 고전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를 망라하는 700여 명곡을 남겼고, 인류의 음악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예술가로 남아있다.
12. Poet of Music (음악의 시인 슈베르트)
가난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음악의 길을 연 고독한 천재 슈베르트. 서른 한 해 비운의 삶을 눈 속에 핀 에델바이스처럼 청초한 선율로 승화시킨 그의 작품들이 우리 시대의 방랑자 알프레드 브렌델의 우수와 연민어린 연주로 되살아난다.
13. Hungarian Virtuoso (헝가리의 거장 리스트)
프란츠 리스트. 그는 12세에 파리로 진출, 10여 연간의 연주활동 끝에 유럽 사회에서 `피아노의 신`이라는 호칭을 받게된다.
화려한 연주자의 삶을 뒤로하고, 1847년 바이마르 궁 정악장 직에 취임, 작곡에 전념하며 교향시라는 새로운 음악형식을 창시했다.
14. Symbolism and Impressionsm (상징과 인상주의 드뷔시)
1884년 파리음악원 재학시절. 22세의 드뷔시는 로마대상을 수상, 3년간 로마에서 음악 수업을 받았다. 1894년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을 발표하면서 악계의 기린아로 부상한 그는 상징주의와 표현주의 양식의 음악적 접목을 통해 현대음악의 비옥한 토양을 일구었다.
15. Mysticism and Melancholy (신비주의의 우수 라흐마니노프)
러시아의 광활한 신비와 서 유럽의 화려한 우수를 지닌 당대 최고의 퍼포머 라흐마니노프. 최후의 낭만주의 작곡가의 엄숙한 향연이 쿠바의 피아니스트 조르게 루이 프라츠에 의해 묵시적 경건함으로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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