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스페인어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90분
지역코드 : all
제작년도 : 년
- 변종 괴물을 다룬 충격적인 <프릭스>류의 SF호러!
- 십대를 주인공으로 한 십대 호러 무비와 변종 SF의 절묘한 결합!
::: 줄거리
회색빛 시멘트로 둘러싸인 삭막해 보이는 건물의 한 실험실에서는 생쥐를 이용한 실험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실험실의 조교로 있는 윌터는 여러 가지 화학 물질을 화합해 만들어낸 물질들을 부주의하게 싱크대로 흘러보내고 문제의 약품은 쥐들이 모여있는 하수도로 흘러든다.
또 슐츠 교수는 실험 약품에 뭔가 이상이 있는 듯 하다는 윌터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쥐에게 문제의 약물을 투입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건물 지하에서 살던 수많은 쥐들은 하수도를 통해 흘러나온 약물을 먹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고 끔찍한 사건의 전조가 시작된다.
네온불빛이 명멸하는 화려한 도시의 밤, 다섯명의 젊은이들이 광란의 질주를 하고 있다.
젊은이들답게 질투와 욕망으로 가득한 들뜬 분위기에 휩싸인 그들은 멋진 밤의 파티를 계획중이다. 그들이 향하고 있는 곳은 다름아닌 월터의 실험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이미 죽음의 파티가 시작되고 있었다. 교수가 기르던 고양이는 물론 알콜중독자 관리인, 심지어는 교수까지 쥐들의 먹이감이 되고 만 것이다. 지하실은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사체들이 나뒹구는 곳으로 변해버렸고 그곳의 굶주린 쥐들은 먹이감을 찾아 날뛰고 있었다. 윌터는 실험실에서 뭔가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지만 그곳에 도착한 친구들은 막무가내로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윌터는 몇시간 전 약물을 투여한 쥐를 가둬두었던 우리의 철망이 끊어진 것을 발견한다.
그것을 본 윌터는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의 친구들은 깔깔대며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얼마 후 탈출한 쥐를 찾자는 윌터의 제안에 따라 그들은 각각 두명으로 나뉘어 건물 안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그들 곁으로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끔찍한 공포가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