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한국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3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dts & 돌비디지털 5.1
상영시간 : 115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 감독과 배우가 뽑은 어린 신부 최고의 씬(Commentary)
- 김호준 감독, 배우 김래원, 문근영
▷ 어린 추억 (어린 신부 메이킹 비디오 커멘터리 및 인터뷰_김래원, 문근영)
- 첫촬영 : 보은의 첫촬영, 상민의 첫촬영
- 결혼식
- 신혼여행 : 바람난 상민, 물세례
- 공공의 적 ‘김샘’
- 김밥과 김밥꼬다리
- 액션배우 문근영 : 와이어 액션, 카트크래쉬, 격투씬
- 누드모델
- 숨겨진 장면 : 임신, 요리
- 노래방 : 친구들 편, 상민 편, 보은 편
- 크랭크 업
▷ Gallery
▷ 프로모션 클립 : music video, trailer, teaser, 포스터 촬영 현장
▷ 어린신부 in Web : 어린신부 프로모션 홈페이지
▷ Cast & Crew : 감독 김호준, 촬영감독 서정민, 상민 김래원, 보은 문근영
::: 줄거리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둘은 보은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둘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 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
결혼을 하긴 했지만 첫 키스도 못해본 16살 어린 신부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민, 게다가 유부남 도장까지 찍혔으니 작업 길도 꽉꽉 막혀있다. 애타고 아쉬운 마음이야 하늘을 찌르지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보은이 뒷바라지도 해주려고 마음먹은 상민! 그런데 이게 웬일? 보은이는 신혼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도망간다. 제주도에서 나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상민의 눈에는 신혼 부부들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같은 시간 보은은 평소 마음에 있던 야구부 주장 정우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하게 된다.
바람난 어린신부 보은, 황당한 조금 덜 어린 신랑 상민!!
결국 결혼 땡?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한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결혼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이들의 위험한 부부관계는 상민이 보은의 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면서 더욱 더 첨예한 위기가 계속된다. 수업 시간에 보은의 팬티로 땀을 닦는 상민, 불시에 상민의 방으로 쳐들어오는 스토커 같은 김샘… 게다가 보은은 한 술 더 떠서 정우와의 위험한 데이트를 계속 하는데 이들의 결혼 생활… 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 부가정보
- <옥탑방 고양이>, <...ing>, <사랑한다 말해줘>의 김래원 주연!
- <가을 동화>, <장화, 홍련>의 신인 스타 여배우! 바람난 어린 신부 문근영 주연!
- 전국 관객 3백만 명이 함께한 깜찍, 발랄, 풋풋! 톡톡 튀고 탄탄한 이야기의 <어린 신부>!!
- 억지 웃음이나 자극적이고 통속적인 영화가 아닌, 가식 없는 무공해 영화!
- “밝은 영화 한 편을 만들고 싶었다” <편지>, <산책> 조감독 김호준의 감독 데뷔작!
고딩 영화 만들기 붐!
톡톡 튀고 탄탄한 이야기의 <어린신부>!!
최근 설정도 비슷하고 제목도 구별하기 쉽지 않은 수많은 인터넷 소설들이 영화화 되는 것은 이미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내용과 젊은 세대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아이템 때문이다. 하지만 유명한 인터넷 소설의 인기에 편승하기보단 영화 <어린신부>와 같이 오랜 기간의 기획과 준비를 거쳐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톡톡 튀는 설정과 살아있는 캐릭터 등의 장점에 탄탄한 줄거리가 합쳐져야 관객들이 만족하는 것은 당연지사. 젊고 튀는 내용이지만 결코 오버하지 않는 무공해 재미와 감동이 영화 <어린신부>가 추구하는 모토이다.
문근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100%추천하는영화입니다. 론 귀여운 문근영 양에 매력에 빠져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어린신부는 스토리와 흐름면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들이나, 황당한 상황들이 있지만, 그 상황을 귀엽고 발랄하고 상큼하게 받아 넘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독보이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스토리가 어이없긴 했지만, 어린신부 한 명의 귀여움으로 모두 커버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문근영양이 가발 쓴 모습은 정말 좋았습니다. >.<
귀여운 영화.. - ppark96 (2004.06.12)
극장에서 본 영화이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봤고 또 문근영과 김래원이 좋아서 DVD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시 봐도 여전히 귀엽고 기분좋아지는 영화이다.. 써플은 잠깐 봤는데.. 재밌을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김래원이 자꾸 이런역으로만 고정되어가는게 하는 걱정이 든다.. 옥탑방=ing=어린신부... 내가 볼땐 모두 다 똑같다는 생각이...^^
암튼 기분 좋아지는 영화이다...
너무너무 귀여운 영화!!! - jj1573 (2004.07.06) 
